닭가슴살을 소금 후추좀 뿌려주고 대파머리부분과 교차해서 꿰어주고......
똥집은 밀가루로 씻어 마늘과 교차해서 꿰어줍니다.
살짝 초벌구이 해주고....
만든 소스를 발라줍니다
소스는 간장 대충, 설탕 그 반에반쯤, 미림이나 청주같은게 없어서 복분자주 좀 넣어주고 생강가루 뿌리고 끓여줬습니다.
먹음직스런 색깔이 나올떄까지 약불에 소스 발라주며 뒤집어줍니다.
똥집은 높낮이가 달라 궈진건 잘궈지고 안궈진건 안궈져서 이대로 가면 실패가 뻔하기때문에
방법을 궁리하다가 소스와 물을 좀 넣고 자글자글 졸여줍니다.
그후 직불로 나무꼬치 안탈정도로 살짝 구어줍니다
책상앞에 세팅하고.....
먹을수 있는건지 기미상견의 검사도 받고....
마십니다.
맛은 뭐 그냥저냥 먹을만하네요....
이제 고독한 미식가 야끼도리편을 틀어놓고 먹겠습니다.
오예~
맛이 없기 힘든데요?? 왜 그럭저럭??
강아지들:킁캉킁캉 왈왈 독이 들어 있사옵니다. 드시면 안됩니다. 인간이 먹으면 죽사옵니다. 제가 대신 먹겠습니다 킁캉 왈왈
강아지 "잉간아 탔다. 못 묵는다. 내 주라."
요리하시는 분들 보면 그러시더군요 제 와이프님도 요리하면서 냄새로 다 먹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안주 ..ㅜㅜ 부럽넹ㆍ.
전 조카가 먹다남은 햄구이 먹었더니..넘 부럽네요
좋은 시간 되세요~^^
냄새로 안 배부르고 꼭 다먹어야 배부르는 나는 그래서 살이 찌는 구나 ㅋㅋ
기미상견(1/10)
우리 현장근로자들
스스로 노가다쟁이라고 폄하하지 맙시다 ㅠㅠ
그래도 요즘은 인식이 조금 나아진거 같긴 한데.. 아직도 멀었죠 ㅠ
지나가던 배관쟁이 ㅠ
쏘맥~ 캬~~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