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저처럼 이렇게 하지 말라고요..
후회합니다..
결혼이라는 큰 행사를 순서를 바꿔서 하니까..
모든게 뒤틀려버리고..
아이에게도 미안한 적이 많았어요.
혼전 임신 경험해보신 분은 아실거에요.
ㄷ
https://cohabe.com/sisa/33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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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사람많던뎅
나중에 가면 승자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35에 결혼해서 애낳으면 60넘어서까지 뒷바라지 해줘야될수도
윗분도 잘 사시고 계신데, 살짝 아쉬우셔서 그런거겠죠.^^
친구가 고등학교 졸업하던 해 여친이 임신되어 결혼했는데 잘 살고 있습니다.
딸이 벌써 38살입니다. 시집보내서 외손주도 많이 컸고요.
일찍 애 낳으면 늘그막에 좋아요.
집안이 좀 넉넉한 경우겠죠.. 돈 벌어논 것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애낳고 결혼하면 일단 대책이 .. ㅠ
저는 그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인생이 꼭 계획표 대로 , 남들하는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둘이 좋아하고 그러다 보면 빨리 결혼해서 빨리 같이 사는 것도 좋죠.
물론 잘살지만...저도 글쓴분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순서에따라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애떄문에 결혼하면.....
애때문에 결혼했다라는 말이 나오기 쉽상이기도 하죠....평생..따라다니는말...
23살에 임신한 와이프는 어쩝니까?
아우. 짐승.
난 부럽든데
부럽습니다. 36에 자식 하나 낳으니 앞이 컴컴하네여
저보다 늦게 낳으신분들도 많을텐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