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소기업 9년차에 품질팀장인데
재료구입처나 그 재료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판매처나 양쪽다 대기업이라
쌍 갑 속에서 품질팀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사장도 거지같아서 연봉은 참새눈물만큼 올려주고 사람은 안뽑고
사람부족해 생산일도 하고 영업일도 하고 회사에서 저는 저를 시다바리라고 부릅니다.. ㅠㅠ ㅋㅋ
썅갑과 박봉과 체계가 없는 회사속에서 9년 이제 진짜 지치네요...
38살에 배울수 있는 배우면 괜찮은 돈되는 뭐 그런 기술없나요??
PS: 이직은 정말 결혼전에 해야 된다는 걸 요즘 절감합니다.
결혼하고 아기태어나니 함부로 이직하기가 겁나네요...
https://cohabe.com/sisa/332089
기술을 배우고 싶네요..(38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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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인데 도전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대신 냉철하게 회사다니면서 최대한 시간내고 준비해서 나가야죠...
시장통 가셔서 떡집 관련일 한번 해보세요 일은 ㅈ내 힘듬
돈은 잘범 창업비용도 얼마 안됨 엄청 부지런해야 됨
39되면 38에 시작할것 그럴거임
갈까 말까 할때는 가보는게...
기술도 어느분야든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Nc배우세요
공무원공부하세요..3년정도하면 합격한다던데..
에어컨설치 일년동안은 박봉을 견뎌야
겨울은 시골 기름보일러 동파 녹여주는거 이건 기술이랄건없고 도구 삼사십짜리사서
녹이기만하면됨 영업이 문제
엘이디 설치도 괜찮은 영업이 문제
모든건 영업이 문제
컴터 포맷 윈도우설치 저녁에는 배달알바만해도 한달 최소 150에서 300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도전하시는 자체가 대단하신겁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래도 38살에 연봉 4000이면 많이 받으시는건뎅ㄷㄷ 40넘어도 3천도 안되는분들 많아요ㅠㅠ 이직해서 성공하면 좋겠지만 안그럴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보셔용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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