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동갑친구와 후임 하나 세명이서 가끼운곳 출장을 갈 일이 있어 다녀 오는 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저랑 친구는 37살 후임은 33살 사실 나이 차이는 그렇게 많이 안나지만 사회에선 틀을 잡음에 있어 30대 초반이 중요한듯해서 친구와 전 불과 4년 전임에도 "아~ 네나이가 그립다."는둥 "33살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둥 우스갯 소리를 늘어 놓았드랬죠.
그러다 저는 순간 아재개그본능이 발동해 후임에게 그랬죠.
'내가 니나이 33살에 무엇이든 할수있단 생각에 결혼을 했다.'라구요.
그리곤 퇴근 후 와이프와 얘기 나누던중 저 이야길하니 사람들빵 터졌겠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했죠.
'아니 다들 숙연해졌어'
https://cohabe.com/sisa/332003
33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생각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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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살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믿어서 같은 실수를 저질렀... 쿨럭!
그래서 직장을 관뒀습니다..
제나이가 이제 33이네요.
2녀갸 준비해서 해외로 나갈껍니다.
아직 가시적인 계획이 없다는게 슬프지만.. ( --)
아이씨~ 웃기다고 쓴건데 여기서도 숙연해지네 추천은 많은데 댓글이 왜 이리 없는지...
갑분싸...
...(숙연)
히끅히끅 ㅠㅠ
내 이야긴줄...
저도 33때 결혼했는데.. ㅎㅎ
저는 33살에 한국을 탈출했는데
지금 뉴질랜드지만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 ㅎㅎ 힘내시길
전 군대있을때 사회 나가면 뭐든지 할수 있겠단
생각에 제대하고 25살에 결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