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내미 귀지 파주다가
발굴한...왕건이들이염..
가끔 파주긴 했었는데
그때마다 너무 안쪽에 있어서 혹시 잘못건드려서
일날까봐 건드리지도 못하다가
이번에 자꾸 간지럽대서 큰맘먹고 파줬어염..
딸아 미안하다..ㅠㅠ
립밤은 크기비교하려고ㅎㅎ
https://cohabe.com/sisa/33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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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길이도 기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우리 돌쟁이 귀지 파줄 그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얼마나 거대한것이 나올런지...ㅋㅋㅋ
이젠 따님께서 귀가 잘들리시겠군요
아 .. 직접 파주시는군요 .
전 마나님께서 애 소아과 데려갈때마다 선생님이 해주셔서 세상이 많이 달라졌나보다 .. 생각했었더랍니다 . ;;;
외국은 귀지안판다길래 유튜브서 earwax 검색해봄...
그뒤로 우리나라 귀지는 애들 장난 이란걸 알게됨...
아까 혈관에 생기는거 사진을 봣는데 그게 귀에도 잇넹
어렸을떄 엄마가 귀지 파고나서 항상 하시던 말씀.
귀밥이 이렇게 많아서 엄마 말을 안 들었구나
왼쪽아래는 저만신경쓰이는건가요...
.
어우... 더럽게 시원하네
억.. 원래 귀지는 굳이 채굴하지 않아도 알게모르게 배출되는데 사진을 보니 광맥이 노천광으로 향하지 않고 심심 막장으로 향한 듯 색이 진하네요. 이런 건 채광기술자의 스킬이 필요한데 상처없이 잘 채굴하신 듯.
근데 귀지 안부셔지고 저래 온전하게
큰게 파주신게 더 대단
귀지를 보니 벌써 한사람 역할을 해내고 있네요!장하다!
우리나라 사람이라 정말 다행임 ㅋㅋㅋㅋ
다섯살 울아들 언젠가부터 종종 엄마 나 귀가 잘 안들려, (웅얼웅얼) 어? 이제 잘들린다! 뭐 이러기에.. 무슨 문제있나 싶어 이비인후과에 데려갔더니, 세상에...귀지가 까만색인거 처음봤어요. 울고불고하던 울 아들, 귀지 빼고나니 잘~~~들린다더라고요 ㅋㅋ 거참 째맨한녀석이 지도 인간이라고 사람 하는건 다 하네요 ㅋㅋㅋ
제가 2년간 임상실험한 결과인데요.
잘 못들었습니다를 남발하던 후임들이 있으면 꼭 제 무릎에 눕히고 귀를 파줍니다.
대부분의 녀석들이 귀안에 귀지를 품고 살았더군요. 귀지를 뽑아내면 정말 신기하게 잘못들었습니다를 안했습니다.
잘 못들으시는 분들 귀를 한번 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