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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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같은거 읽게해야 재미있는데.
"다 읽으셨어요?"
"네. 다 이해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죠?"
"아,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인상깊은...?"
"... 하나도 없네요."
이거 주작임. 홍양표 자칭 '소장'이라는 사람 예전부터 학부모들 상대로 되도않은 뇌과학.. 독자적인 연구 결과라며 강의하고 다녔고 지금도 하고있는데
저 꼬마애 저 홍양표의 자칭 '두뇌과학연구소'(속독학원) 학생임. 속독 영상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속독이라도 망막에 상이 맺힐정도의 시간보단 더 들어감
완전기억능력 있다던 리처드 파인만도 저렇겐 책 못읽는다
저거 봤는데 진짜 되더라
제작진이랑 짜고친줄 알았어
아니 짜고 쳐야해 인간이 아니야
실제로 저렇게 읽고도
몇 페이지에 뭐가 인상깊었다 같은걸 말하는게....
디제이맥스 잘할거같다
실제로 저렇게 읽고도
몇 페이지에 뭐가 인상깊었다 같은걸 말하는게....
저 정도면 컨셉아님?
저거 몇년전에 스타킹에서 본적있는데 저렇게 막 한장씩 넘기며 읽는게 우리랑 읽는 방식부터가 다르데
그래서 그 방법을 애들한테 가르키는 선생이 나와서 애들이 단채로 독서하는걸 본적있는데 실제하는 기술같긴 하더라
저거는 컨셉맞는듯 영상보면 책 한장씩넘어가다 여러장 한번에 넘어갈때도있음....
??
????
눈알은 움직여야할거아냐
우리처럼 중앙에 촛점 맞춰서 보는게 아니라
눈 전체로 볼 수 있나봐...ㄷㄷ;
저게됨? ㄷㄷ;
레알임? 저게 가능함?
디제이맥스 잘할거같다
4키는 할수있는데 6키는 진짜 헷갈려서 못하겠엉
흐음.....
??
사진찍듯이 기억하는거라던데
진짜 가능한건가
읽는거 맞아??
저거 봤는데 진짜 되더라
제작진이랑 짜고친줄 알았어
아니 짜고 쳐야해 인간이 아니야
눈으로 사진을 찍어놓고 그 내용을 후에 분석한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미친 속도였음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드물게 있다네
눈으로 사진 찍는 것 까지는 대부분 되는데 찍고나서 다음 페이지 넘겨지면서 그 내용이 사라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그게 사실이면 사람이 아니라 기계인간급인데
어메이징한 세상이구만
왜 기계급인간하면 폰노이만도있어 세상엔 천재가 생각보다 많음
한페이지 눈으로 사진찍는것도 대단한거 같은데?
실제로 저게 가능하다더라
난 안되지만...ㅜㅜ
ㅋㅋㅋ 에이..
라노벨 같은거 읽게해야 재미있는데.
"다 읽으셨어요?"
"네. 다 이해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알죠?"
"아,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인상깊은...?"
"... 하나도 없네요."
속독학원도 있던데 ㅋㅋ 배워놓으면 좋을거 같긴함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스캔을 뜨네
부러운 능력이다
아무리봐도 컨셉같다...
http://alikorea.net/files/attach/images/114/778/097/64f263555f12963ab4d198b974b56239.gif
이거보다 더빠르자나--
벼락치기 개꿀 능력ㅋ
예전에 속독 하는법이라고 봤는데 한 번에 단어 서너 개씩을 통째로 보는 방식이던데...쟤는 그냥 페이지 단위로 보나보네. 와 미친
단어 서너개 다음 단계는 서너줄씩 보는거고 그 다음엔 페이지씩 보고 그래. 엄청 집중해야 하는데, 문제는 전체를 대강은 보는데, 하나하나의 흐름 같은걸 모두 세세하게 따지면서 보진 못하지. 그래도 글이란게 대개는 패턴이 있으니까 대강은 볼 수 있는듯.
포토그래픽 메모리
진짜임?
속독되면 대각선 방향으로 읽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
이거 주작임. 홍양표 자칭 '소장'이라는 사람 예전부터 학부모들 상대로 되도않은 뇌과학.. 독자적인 연구 결과라며 강의하고 다녔고 지금도 하고있는데
저 꼬마애 저 홍양표의 자칭 '두뇌과학연구소'(속독학원) 학생임. 속독 영상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속독이라도 망막에 상이 맺힐정도의 시간보단 더 들어감
완전기억능력 있다던 리처드 파인만도 저렇겐 책 못읽는다
'한국 좌우뇌교육계발연구 소장'님이시라네
나도 그냥 속독하면 아주 자세하게는 기억 못하는데 줄거리같은것 정도는 기억 다함.
근데 재미가 없지
별로 믿음안감
정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속독도 많이 죽었잖아.
...저정도면 그냥 초능력 아님 ?
돈없어서 있는 속독도 안쓸려고 기를 쓰면서 읽는데
저렇게읽으면 지갑이 버틸수가 없다
나도 어느정돈 속독되긴하는데 정독하는게 좀낫긴해..근데 안되 속독하기시작하면 ㅠㅠ
공부할때는 전혀 도움 안되는거야 그럼? 안배우는게 나으려나
흐음 국어하고 역사쪽은 도움될지도?? 어쨌던 많이보는거니깐 ㅇ
하바드 리딩인가? 머시긴가 하는 기법이 있는데, 많은 책을 읽다보면 주절주절 써 있는 전체 내용을 모두 정독하는게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뻔한 부분은 가볍게 넘겨 읽고 중요한 부분만 찾아서 정독하는 방법이 있는 모양이더라. 공부할 때는 그런 방법이 도움이 된대.
공부할때 겁나 도움됌. 언어영역을 날로 쳐묵을수가있음.
다른 과목도 지문읽는 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김.
두세장 넘어가면 어떡함
속독이라해도 저 정도로는 못 읽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온 것들은 믿지마...
그리고 속독같은거 별 의미 없다.
더월드 소유자인줄..
나도 속독으로 세줄씩은 읽지만 그이상은 못하겠던데..
한국이 괜히 사기공화국이 아님 공부 잘하게 한다는 말 하나 믿고 저런데 보내는 부모 존나 많음 개인이 운영하는 뇌 머시기 기억학습법 이딴거 다 사기임
x발 저걸 어떻게 믿냐 ㅋㅋ ㅋ 차라리 저 머리에 감은 밴드가 뇌에 직접꽂혀있는거라 정보가 전송된다고 하는게 더 믿음가겠다 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책의 대강의 스토리 정도를 묻는거면 중간내용들 컷하면서 읽으면됨. 그럼 잠깐새 다읽은듯 사기칠수 있음.
아니 저건 속독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저렇게 펄럭이면서 넘기면 글자 몇개는 보이지도 않을거 같은데
히토미를 정복한 자
속독같은거 배워봤자 철학책같은건 말을 하도 개똥같이써놔서 읽고도 단어 몇개만 넌지시 기억할걸?
반대임. 단어를 잘 기억못하고 스토리와 흐름을 더 기억하게됌.
구라
어렸을때부터 책 많이 읽는걸로 나는 정독하지만 남들은 속독이라 불리는 방식으로 책 읽음.
이걸로 수능때 언어영역 공부 안하고 1등급을 날로 먹었음.
토익공부할때도 장문독해 파트7같은게 오히려 점수 더 잘나오는편이였고.
저런식으로 읽진않고 한페이지의 대각선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전체적으로 한페이지를 읽는다는 느낌인데
단어같은거 좀 생략함. 물론 단어를 통채로 생략하는건 아니고 철수가 영희랑 밥을 먹었다는 이야기가있으면
밥을 먹었다 정도만 파악하고 넘어가는식인데
그래서 책스토리는 오랫도록 기억하는데 주인공이름이나 등장인물은 잘기억못함.
나는 어디서 배운게 아니라 그냥 책읽는게 좋아서 많이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터득된건데
그게 커서 사람들에게 들으니 속독방식이라니 좀 신기하긴 하더라.
물론 저런식으로 읽지는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