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주는 포상, 이 행위야 말로 현대인들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 행위라고 말 할 수 있다."
2017년 8월 5일 아침
'오늘도 히코네 아침은 푹푹찌는구나~!'
'오늘은 나고야로 이동인가'
'좋아! 로컬전차로 두번 갈아타면 1시간 반은 훌쩍지나가지...그러니 신칸센을 타자!'
'히코네에서 마이바라까지 로컬 5분 그후 마이바라에서 나고야까지 30분.....빠르다 신칸센!'
'나고야도착이다'
'나고야 왔던게 언제던가...아 1월에도 왔었지... 이번 나고야 방문은 아마도 8번째쯤 된다.'
'하지만 아직도 못가본 식당이 수천곳이 넘는다 가자~!'
2017년 8월 5일 오전 10시 나고야
'우선 산뜻하게 차가운커피로 나고야를 시작하자'
'시원하게 목도 축였으니 여름 축제가있는 오스상가로 출발이다. 덥다더워~'
"축제다 축제! 이더위에 오스는 뜨겁게 불타오른다!"
"이런! 내가지금 월하고있는거지.....한가롭게 축제 구경이라니......"
'아직 점심시간은 좀 남았군...... 가자...거기로!'
'입국이다, 입국'
"주인님 입국을 환영한다냥~!"
"나는 주인님을 담당할 모모코 다냥~ 잘부탁한다냥~!"
'으흐흐흐흐 최고다!'
"데뷔세트 주세요!"
"알겠다냥!"
'데뷔세트는 처음간 사람에게 가장 보편적인 메뉴다. 음료1, 디져트1, 선물3中택 1, 그리고 대망의 즉석사진 촬영까지.... 으흐흐흐'
'냥냥으로 한시간이 훌쩍지나 버렸다......"
'이런 냥냥냥냥을 외쳤다니....."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가게를 찾자!'
'한시간의 냥냥으로 내배도 냥냥하게 되었다... 몸은 마구 불타올랐다......'
'시원한거....차가운거.....'
'저기다 저기! 차가운 중국음식을 먹자!'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한명입니다."
"편한자리에 앉으세요"
"여기 6인테이블도 괜찮습니까?"
"네 그러세요"
"주문 괜찮습니까?"
"네 정하셨나요?, 여기 차가운 물과 물수건입니다."
"감사합니다."
"차가운 중화면과 군만두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오래기다리셨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차가운 중화면이다. 그리고 군만두다!!'
'내 뜨거운 가슴을 식혀줄 차가운 중화면 등장! 좋아~!가자!'
"잘먹었습니다. 회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아~ 배가 부르니 좀 졸린다. 시원한곳에서 담배도 피워야 하고.....'
'음.... 저쪽에 아마도 여러번 갔었던 노부부가 하는 다방이 있었지?'
"어서오세요"
"시원한 커피주세요!"
"여기있습니다."
'아.. 이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를 사러 야바쵸에 있는 백화점으로 가볼까......'
'이런 어마어마한 줄이서있다..... 하지만 기다려야한다. 아이치현(나고야시)쪽에서는 유일한 매장이다.'
40분 줄서기 끝에 구매를 완료.
'이제 거기로 가면되다... 으흐흐'
'아마 동문쪽으로 나가면 히사야 광장이지....."
'히사야 광장이 날 기다린다........'
"맥주! 맥주! 세계 맥주축제야......!"
'이런 흡연 부스를 갔더니 신제품 선물을 무료로 준다... 럭키!'
'이제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자. 땡볕아래서 맥주를 마셔보자!'
'땡볕에서의 맥주는 더욱 시원하다.'
'공연을 즐기며 보자!'
"캬~ 푸슈~(*푸슈=와카코와술 참조)"
'이제 그만 마시고 못다한 쇼핑을 마져하고 저녁을 먹으러 가자!'
'벌써 군침이 돈다. 좋아~'
'이 근처인가....?'
2017년 8월 4일 오후6시 이마이케
'그렇치 나고야 B급 음식을 먹자'
'나고야밥은 전국적으로 아주 유명하지..... 그 독특한 문화가 있다.'
'된장우동, 장어덮밥, 칼국수, 새우주먹밥, 돼지고기튀김 된장소스, 새우튀김, 새우튀김 샌드위치, 팥토스트 등등등 수많은 나고야밥 문화가있다..'
'나고야밥을 생각하니 갑자기'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그중 나는 이거다! 남자를 위한, 남자많 좋아한다는 여자들은 기겁한다는 파스타!'
"앙카게파스타 가자!'
"어서오세요. 여기 메뉴입니다."
"우선 콜라한잔 부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귀여게 생긴 외모의 점원덕에 웃음이 난다. 이히히'
"결정하셨습니까?"
"네 앙카게 + 함박 주세요, 사이즈 L 부탁합니다."
"에..... L사이즈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럼 M은?"
"에.... S를 추천합니다."
'이런 나를 뭘로보고...흠 귀여운 얼굴에서 나에게 S를 먹으라는 독설을 하다니...훗'
"네. S주세요...."
'네가졌다....'
"주문하신 앙카게+함박, 콜라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이런 S도 양이 많다...... 속으로 화내서 미안 귀여운 언니'
'난 역시 대한의 남아다! 딱이야, 아니 파마산과 타바스토를 더 뿌려 남자의 맛을 느끼자!'
'후추가 더욱, 더욱 들어가 있어도 좋을 맛이다. 후추가득 남자의 파스타 앙카게~!'
"잘먹었습니다."
"회계부탁합니다."
"음료와 파스타 셋트로 1200일본화 입니다."
'싸다!, 맛있다, 크다!'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조심히 돌아가세요"
'네 귀여운 언니 으흐흐'
밤이 깊었다......
날도 시원해지고... 사카에 쪽으로 걸어가볼까?
2017년 8월 5일 밤
'이런..... 2층에 빨간창에 검은색 글자... 닭.꼬.치'
'그냥 지나칠순 없다.'
닭.꼬.치 간판을 보니 갑자기 소화가 되면서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닭잡으러 가자!, 닭을 토막토막내서 비장탄에 구워주마! 기다려다 닭들아!"
"어서오세여, 물수건입니다. 음료는 뭘로하시겠습까?"
'비장탄의 냄새와 노부부의 자신감있는 목소리가 이 가게를 100% 신용할수있다.'
'비장탄의 붉은빛으로 내 가슴도 붉게 닳아오른다'
"생맥주주세요!"
'캬~ 시원하다 끝도없이 들어가겠다'
'이런.... 닭꼬치 메뉴를 보면 한잔이 끝났다.....'
"생맥주 한잔더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선 파닭꼬치 소금2개, 양념2개 부탁합니디."
"네 감사합니다."
"엄청맛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우리는 최고의 비장탄을 사용 합니다."
'역시나....'
"파 돼지고기 꼬치 소금 두개 추가해 주세요"
'이런 계속 들어간다.'
"우롱하이 한잔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나고양 명물 닭날개 2개, 메추리알꼬치 2개 음... 김치도 주세요. 일본풍 말고 한국풍으로"
"네 우리 김치는 한국풍 오리지날입니다."
'그러면서 맛김치 라고 써진 종*집 통에서 김치를 담아준다.'
'역시 오리지날이군 훗'
"잘먹었습니다. 회계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드시네요 호호호"
"뭐 이정도야 ^^"
"0000일본화 입니다."
'싸다! 정말싸다!'
"안녕히 가세요"
"내일도 영업합니까?"
"죄송합니다. 우리는 일요일날 쉽니다....."
"아.. 네 ㅜㅜ"
내일은 미에현 인가.....
계속...
광고후 원작자가 직접 가게에방문 '불쑥쿠스미'
EP.4 나고야 후시미, 미에현 쿠와나 기대해주세요.
첫추천이라니 신난당 잘보고 있습니다~
아~ 잼나요 ㅎ 배고파지네요!!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이 부분이 나오길 기다리게 되네요ㅋㅋ
오키나와가서 저렇게 해보고싶었는데.
휴가도 못가고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환율올라서 환전손해는 안본게 다행
밥먹고왔는데 배고파..다이어트중인데 맥주땡겨여..ㅜㅜ
디저트 세트...(속닥)
이분 글 지금보니 마무리는 언제나 닭꼬치야....식후 닭꼬치 전도사 고독한 대식가님이셨다...
계속 배가고픈 이상한 상황이다
메....메이드카페인가요? ㄷ ㄷ ㄷ ㄷ
어쨌거나 이 글을 보고나니....
음식사진 나올때 자동 BGM 지원 ㅋㅋㅋ
뀨엥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오나까 헷떼키따!
고로~이노가시라~고로~이노가시라~
글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하지만 야채는 먹고 싶지 않아.
고기를 먹자.
웃음소리 ㅋㅋㅋㅋ 흐흐흐 으흐흐 왜케 변태같지요 ㅋㅋㅋㅋㅋ
넘모 재미써*.*
메이드 카페에서 사진 여러장이 생략된것 같습니다만?
수도 없이 배가 고파지는 작성자님! 또 먹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