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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트와이스] 8/5~8/6 트와이스 일본 하이터치회 후기(장문, 스압주의)

 

3박 4일간의 후기를 쓰다가 토지에 버금가는 대하드라마가 될 거 같아서


싹 지우고 축약해서 하이터치 부분만 요약 정리해서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쓰다보니 어미가 왔다갔다 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 8/5 도쿄(지바), 마쿠하리 멧세 1관, 굿즈판매 9관



8시 30분쯤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8시 40분에 행사장 도착 후 줄을 섬

 

올라온 사진을 보셨겠지만 새벽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날씨는 더웠으나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실내였고 무엇보다 행사장인 1관이 꽤 커서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해 생각보다 빠르게 1관 진입(에어컨 빵빵)







EMTG 어플 실행해서 전자티켓 보여주니까 화면에 도장을 찍고







이렇게 해당 멤버의 하이터치 종이티켓을 수령함.






어그로들 누구는 줄이 길고 누구는 줄이 짧네 헛소리 많았는데


물론 이쯔쯔하에 사람이 많았으나 이에 못지 않게 나정지다채 한국인 멤버에도 사람 엄청 많고


일본인 멤버도 많고 그냥 뭐 다 많은 거 보고 울컥했음(감동감동),


일본에서도 올펜기조 장하다 트둥이들



 

첫 타자로 사나부터 가기로 함.


그런데 애들이 초반에는 에바 엔트리플러그처럼 언어셋팅이 일본어로 되었다가


우리말을 들으니 혼란스러워 했다는 후기들이 많았고 처음 만난 사나도 이런 케이스 였음


 


사나 1초 후기


나; 사나야 힘들지? 괜찮아?


샤: (당황한 듯, 특유의 톤으로 끝음을 올리며) 하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터치가 이런 거구나


순식간에 끝남


쭈욱 둘러보니 다현이 줄이 많이 빠졌길래 잽싸게 그쪽으로 갔는데 바로 앞에서 막더니 커튼 닫아버림


좌우 옆에 보니 다른 멤버도 커튼  다 닫음.


 

휴식시간이구나...했는데 애들 밥탐이었던 것으로 추정함;;;;;


이때가 오후 1시 정도....여기서 약 1시간 가까이 기다림.






애들 현장으로 다시 들어와서 바로 옆 방인 미나가 지나다가다 손흔들어 주고 갔는데 사진 못찍음


이어서 다현이가 방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사진 찍었는데 반만 나온 걸 로그인 하기 귀찮아서


트갤에 올렸는데 념글 가더니 불펜에 다시 퍼와짐



 



다현 1초 후기


나: 보고 싶었어 다현아


둡: (일본말로 블라블라)



서로 아무말 대잔치..... 메인스피커에서 뭐라뭐라 크게 떠드는 바람에 소통의 오류 발생


다현이는 내 말을, 나는 다현이 말을 서로 못알아 들음ㅠㅠ





이후 특전포카 수령 및 굿즈 때문에 9관으로 갔다가 지효, 미나 하이터치 불발, 어제 올린 글 참조ㅠㅠ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809000725932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zSY-gjh9RKfX@hca9RY-gkhlq





이것들 득템했을 때만해도 좋았는데...







 

오후 3시가 되니 그 많던 사람들도 다 빠져 나가고 이렇게 첫 하이터치회가 끝남.



하이터치장 맞은편 카페테리아에 가서 6시간 30분 만에 처음으로 자리에 앉아서


무슨 라멘과 공기밥에 시래기 같은 거 올라간 걸 먹었는데


기분이 그래서 그런지 짜기만 디립다 짜고 뭔 맛인지도 모르겠고....


 

따뜻한 햇살받으며 털레털레 15분 정도 걸어서 가이힌 마쿠하리역에서 도쿄역으로 ㄱㄱㄱ


신오사카역까지 2시간 33분 걸린다는 신칸센 노조미 티켓을 끊고(약 15만원ㅠㅠ) 오사카로 이동함.








신칸센의 로망은 도시락! 1000엔짜리 벤또 하나랑 물 한병 사서 탑승....


물은 복숭아가  그려져 있던데 모모맛이 났음ㅋ





신오사카역에 도착해서 신오사카역에서 호텔까지 편하게,


내일 행사장에 환승없이 바로 이동 가능한 위치,

 

간사이공항 등 다양한 경로로 이동하기 편하게 환승없이, 걷는 거리를 짧게 잡다보니 혼마치에 있는 호텔로 예약

 

호텔로 가는 도중에 발견한 스벅이 겁나 반가워서 아아 하나 시켜서


습도대박이던 오사카 밤더위를 잠시 피한 후 호텔로 입성

 

하이터치 첫 날 종료


(하아 길다)

 




- 8/6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2관, 굿즈판매 3관


 

7시 40분 쯤 호텔을 나와서 지하철타고 코스모스퀘어역으로 환승없이 바로 감


지하철 시간은 약 15분 정도 걸리나 내려서 걷는 시간도 15분 정도 걸릴 예정


혼마치역에서 만난 그리고 지하철에서 만난 일본원스로 추정되는 많은 사람들...


나이 어린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런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시골느낌이 많이 났음


애들이 다 운동선수인지 피부가 까무잡잡한 애들이 많았고 속된 말로 촌티가 좀....


차별이 아니라 아무튼 도쿄에서 만난 애들하고 느낌이 많이 달랐음.



행사장 도착해서는 대리구매 요청도 있고 도쿄에서도 에코백, 포토타올, 노트북이 품절인 걸 확인해서


품절되기 전에 3관, 실내에서 판매한 굿즈 먼저 공략하기로 함.






여기엔 도쿄에서 꽤 빠르게 현장에 입장했던 기억도 크게 작용했으나 오판이었음.


1시간 좀 넘게 기다려서 굿즈 판매대 앞에 딱 섰는데 누가 오더니 테이블 위 상품 리스트표에서


에코팩에 품절 스티커를 붙이고 감.......ㅠㅠ


나는 이거 사러 왔는데 정말 눈앞에서 품절되는 걸 경험함.


와 일본까지 와서 내 팔자가 왜 이 모양이냐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이렇고 울뻔함ㅠㅠ




아무튼 대리 구매 요청받은 굿즈 구매 후 본격적으로 지옥의 전선에 동참하러 감.


실제로 이 사진의 빨간색 저 경로대로 이동하며 줄을 섰고 3관에서 오른쪽 길가에 있는 줄의 맨 끝까지 가는데


10분정도 걸렸음.









줄의 제일 끝에 서고 나니 여기에서 미나, 지효, 쯔위 그림을 각각 오른쪽 어깨, 목, 왼쪽 어깨에 액자로 걸고 있는


일본 아재 원스가 바로 옆에 있길래 그림을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사진찍어서 트윗에 올림




 


미나 그림 사진이 퍼지면서 불펜에서 사진찍었다가 모자란 놈이 됨....................


삭튀하고 아직까지 사과 쪽지 하나 없음..

 


이건 누가 찍은 사진인지 모르겠지만 이 사진 오른쪽 끝에 분홍색 티 입은 아저씨가 위의 저 그림을 그린 아저씨임.


따라서 그 옆에 있는 누군가가 바로 저 ㅎㅎㅎㅎㅎ 





 

아무튼 더위와 싸우면서 지옥(그늘)에서 기다리다가


11시 30분 쯤 땡볕(불지옥)으로 이동하게 되어 따뜻하게 기다리는데


원래는 위 경로 사진에서 2관 옆에 대기하다가 2관으로 들어가는 경로였는데 저 위치가 불지옥이라


주최측에서 12시 20분쯤 경로를 바꿔서 사람들을 몽땅 굿즈판매장소로 이동시켜서 기다리는 장소를


3관으로 옮김.


4시간을 기다리기는 했지만, 대략 1시간 그늘, 1시간 땡볕, 마지막 2시간 실내, 이것이 팩트


4시간 땡볕 아닙니다.

 


기다리는 도중에 나름 추측을 이렇게 하면서 지인에게 톡했는데 알고 보니 실제로 이랬음...






행사장 자체가 어마무시하게 넓었던 도쿄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


오사카 본진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하이터치 참가한 사람은 도쿄보다 더 많았는데


시작 시간도 도쿄는 11시, 오사카는 오후 1시 30분이니 진도가 안나감.




우여곡절 끝에 2시 20분에 회장 입장 후 10분만에 티켓 10장 받고서








맨 뒤로 가서 화장실 옆 벽을 찾아서 등 기대고 주저앉아서 2시 30분부터 아주 그냥 푸욱 쉬기 시작함.


여기서 지난 번에 올렸던 귀요미 애기원스를 만남.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806000718193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9GYtggh6RKfX@hca9RY-gkhlq



그리고 팬싸에서 몇 번 본 적 있는 쿠로캠 이 분이 모모 아버지랑 같이 다니는 거 목격함.


모모 아버지는 자식버리고 지효에게 하이터치 가신 걸로 ㅋㅋㅋㅋㅋㅋㅋ





어제보다 공간은 좁고 사람은 더 많으니 시장바닥처럼 어수선한데


메인스피커는 아저씨가 계속 떠들어서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길래


쉬지도 않고 하는지 하도 궁금해서 옆에 여학생에게 번역앱 이용해서 물어보니


역시나 끝난 사람은 빨리 나가달라.... 이 얘기라고 함


이 아저씨 마이크로 얼마나 떠들었는지 30분 후 목이 쉼...;;;;


이 아저씨 때문에 타이밍 잡기 힘들었음 들어가려고 하면 떠들어서 뒤로 빠져 나오기를 반복함.




아무튼 장시간 쉬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빠지고 슬슬 움직이기 시작해서


누굴 먼저 돌까 하다가 역시 고유나연이지 하며 나연이에게 먼저 ㄱㄱㄱ



이 때가 오후 4시 20분...

 


나연이 1초 후기


나: (울상지으며)나봉쓰 이거 힘들어 팬싸하자!


맏: (반달눈으로 웃으며) 팬싸합시다.



 

두 번째로 어제 못한 지효에게 갔는데 또 바로 앞에서 휴식시간에 걸려서 막힘.


그래서 상황판단 좀 하려고 뒤로 빠져나와서 둘러보는데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많음.


금방 다시 시작해서 줄이 좀 줄어들길래 정연이 줄에 섰는데 또 막음...;;


그래서 또 뒤로 빠져서 보니까 사람들 거의 다 나가고 한 100명 정도??? 남았나?


남은 사람들 대부분은 한국사람들이고 팬싸에서 본 낯익은 얼굴들이 많았고


특정 멤버에 다수의 수량 정연이 12장, 지효 1장 뭐 이렇게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음.


아무튼 거의 파장분위기가 됨.


티켓에 줄이 끊기는대로 하이터치 종료한다는 문구가 있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죽어라 뜀.


그래서 사람이 좀 적었던 사나에게 먼저 갔는데 그냥 사나야라고 하기엔 밋밋해서


오사카 소녀라고 부르면서 들어감.

 


사나 1차 1초 후기


샤: (사나빔)하아~


나: 오사카 소녀 축하해


샤: 감사합니다




줄이 끊어지면 안되니 다른 사람들처럼 상황보면서 아래 순서대로 그냥 달림.


 
미나 1초 후기


나: 미나야 축하해


미: 어~ 감사합니다


나: (손 흔들며 나가면서)오카에리


미: 타다이마




 

채영이 1초 후기


챙: 아 안녕하세요:-)


나: 채영아 보고 싶었어 팬싸하자


챙: 네 헤헤헤헤




 

지효 1초 후기


효: 안녕하세요^^


나: 지효야 안힘들어? 괜찮아?


효: 괜찮아요:-)

 




사나 2차 1초 후기


나: 오사카 소녀 또 축하해


샤: 감사합니다


나: 오카에리


샤: 타다이마


 



모모 1초 후기


나: 모모링 축하 빡(제스쳐 하면서)


모: 빡(모구리도 제스쳐 하면서)


(안에 있던 진행요원 빵 터짐ㅋ)

 




다현 1초 후기


나: (왼손 귀에 올리고 오른손 앞으로 흔들면서, 이걸 내가 하면서 들어감;;;)


     다현아 축하해


둡: (웃으면서 같이 흥두부 시연)




 

쯔위 1초 후기


나: 쯔위야 힘들지?


쯔: (그냥 웃으면서 쯔뭉쯔뭉)



 


정연 1초 후기


나; 정연아 메론빵 좀 찾아줘~


정: 하하하하


나: 팬싸하자 팬싸


정: 감사합니다


 


확실히 하이터치도 그 짧은 시간이지만 전략이 필요하다고 느낀 게


파장 분위기에선 그래도 여유를 주는 게 느껴짐.


남들 1초할 때 나는 2초를 할 수 있고 이 차이는 한 두 마디 더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그리고 복수 티켓의 경우 10장 한 번에 10초를 쓰는 것보다


힘이 좀 들더라도 10번 나눠서 하는 것이 시간을 더 활용할 수 있고


정연이 6연빵 후기처럼 무엇보다 애들과 더 재미있게 하이터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됨.


애들도 자주 보는 걸을 더 좋아했고.......


 


아무튼 하얗게 불태운 하이터치가 오후 5시에 끝남


실내에 있을 땐 몰랐는데 회장을 나오니 더위가 우와왕...


찍덕 바보오빠가 나눠주는 사나 부채 하나 얻고나서


첫 날 반가웠던 호텔 근처 스벅에서 아이스라떼 하나에 스콘 하나 시켜서


첫 끼니를 때우니 이때가 6시...


호텔 들어가서 샤워하고 드러누워 1박 2일의 길었던 하이터치회를 마감함.

 




- 에필로그1


두어시간 누워 있다가 오사카에 가면 한 번은 가서 먹는다는 우오신 가서 스시를 먹었습니다(with 미나)






가까운 미나미점 말고 지하철타고 우메다에 있는 본점으로 갔는데


소고기도 장어도 스시는 좋았으나 생맥주가 그닥 시원하지 않아서 약간 실망...


참치뱃살과 성게알이 다 떨어져서 못먹은 것도 아쉬웠음.






 


- 에필로그2


태풍 노루때문에 결항되는 거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가 탄 11시 50분 인천행 비행기는 이륙함.


그런데 간사이공항에 애들 떳다는 프리뷰를 보고 타임테이블 확인하니


김포행은 11시 55분 밖에 없었고 애들은 이거 타는 구나 싶어서(이후 김포행은 15시 이후)


찾으러 댕겼는데 빨리 탑승해라 방송나오고 해서 결국은 못만나고 탑승ㅠㅠ


내가 커피를 샀던 스벅에서 애들도 커피를 샀고


내가 타고 게이트로 이동하던 트램을 애들도 타고 이동했는데


서로 엇갈린 듯....그냥 진득하게 한 곳 포인트 자리잡고 기다릴 걸


괜히 이 가게 저 가게 찾으러 다녔나 후회했음.


도쿄에서 지효, 미나 하이터치 못한 것보다 이게 더 아쉬웠음ㅠㅠ

 



-총평


트윗에 올린 걸 재활용한 글 올렸으니 보실 분은 참고하시고요.


우리야 비록 비용이 들더라도 팬싸인회가 있으니 하이터치가 굉장히 창렬스럽게 생각되는데


일본애들은 하이터치 그 1초의 순간도 굉장히 기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얼굴을 마주한다는 것만으로 발동동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 하더군요(미나리파닥파닥처럼)


그리고 덕후의 원조이듯 남녀불문 연령불문 어린아이부터 아재 아짐을 지나 중년 노년 덕후까지 다 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우리의 팬싸인회는 굉장히 소중하다임!



이상 길기만하고 쓰잘데기 없는 후기 끝


(요약 정리한 게 이만큼이냐...;;;)


여기까지 스크롤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3줄 요약


잊지못할 여름휴가를 만들어 준 트둥이들 감사감사!


우리의 팬싸는 소중한 것이여~


보고 나면 더 보고 싶어지는 트둥이들

댓글
  • STARDUST 2017/08/10 10:59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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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drizzt 2017/08/10 11:06

    수고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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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8/10 11:14

    정성 가득한 후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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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민관 2017/08/10 11:17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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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빈3루타 2017/08/10 11:17

    후기 생생하네요 고생하셨고 애들도 많이 좋아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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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위야~ 2017/08/10 11:23

    후기 잘봤습니다 ㅠㅠ 애들 사랑하는 맘이 대단하심ㅋ
    그나저나 크로캠 그분 왜 모모아부지랑 다니지 흠...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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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친구 2017/08/10 11:31

    근무하다 말고 정독해 버렸습니다.. 너무 생생했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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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e_Mina 2017/08/10 11:34

    나도 하이터치회나 한번 가볼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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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e_Mina 2017/08/10 11:34

    정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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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연챙 2017/08/10 11:44

    와우 후기 잘봤어요~ 고생하셨네요.
    나연 하이터치권 있었는데, 가시는 줄 알았으면 드릴걸 그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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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만™ 2017/08/10 11:58

    드디어 기대하던 후기글이 올라왔네요.
    잘봤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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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rate 2017/08/10 12:01

    엄청 고생하셨네요. 고생한만큼 좋은 추억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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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꿀오소리 2017/08/10 12:01

    정성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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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가설탕 2017/08/10 12:02

    좋은후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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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2017/08/10 12:02

    잘봤습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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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oonful 2017/08/10 12:12

    아휴, 고생 많았고요, 불안과 초조, 반가움 등이 마구 뒤섞인 꿈나라님의 심리가 잘 전해져 오는 후기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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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양너머 2017/08/10 12:21

    잘보고 가요 고생하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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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A]린벨 2017/08/10 12:32

    좋은 추억이 되셨겠어요. 저는 못가게되서 참 아쉬웠는데.. ㅠ 후기 감사합니다. 추천 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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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웅 2017/08/10 12:58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 힘들게 사신 귀한 슬로건 나눔해주신 거 거듭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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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백호!! 2017/08/10 13:02

    정독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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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따는콩밭 2017/08/10 13:03

    무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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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지슈카 2017/08/10 13:05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정보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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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담택 2017/08/10 13:34

    빡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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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속왕다리 2017/08/10 13:50

    와우 정성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초집중했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되네요. 그리고 다음에는 일본에 하이터치하러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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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효 2017/08/10 13:52

    정성 후기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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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묘 2017/08/10 14:13

    생생한 후기 잘 봤습니다ㄷㄷ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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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와우 2017/08/10 15:27

    고맙습니다. 한 자 한 자 곱씹으며 잘봤어요!ㅎㅎ 제가 흡사 하이터치회 다녀온 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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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황제 2017/08/10 16:22

    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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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봉이 2017/08/10 16:35

    후기 잘봤급니다 ㅎㅎ 잘 즐기고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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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 2017/08/10 17:05

    덕력 와 이런세상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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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갱스터 2017/08/10 19:11

    오미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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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cedes 2017/08/10 19:20

    열정들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연애시절 마누라한테도 저렇게는 못해준 듯, 반성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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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미오 2017/08/10 19:39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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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하후하허 2017/08/10 19:58

    잘 읽었습니다. 생생하네요 ㅎㅎㅎ 하이터치회... 저도 처음엔 조오금 부정적이긴 했는데 팬싸가 부담인 분들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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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토 2017/08/10 21:23

    닥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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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경계 2017/08/10 21:41

    후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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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란자 2017/08/10 22:0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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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헨요 2017/08/10 22:05

    생생한 후기네여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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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의로때 2017/08/10 23:15

    열정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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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소나무 2017/08/10 23:20

    워 돈도 많이 드셨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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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소나무 2017/08/10 23:21

    거의 경비 100만은 들어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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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속으로 2017/08/11 02:18

    잘봤습니다~ 내공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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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gust 2017/08/11 04:01

    정성이 대단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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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ares.s 2017/08/11 10:48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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