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6d mk2 보니까
AF 개념 자체가 별도 2개로 되어 있네요.
1. 뷰파인더
2. 라이브뷰
일단 사용하기 전까지는 1, 2번이 연동이 되는 줄 알았는데 af작동, 검출, af 영역, 측거점...연동되는것은 하나도 없고
각각 설정이 독립입니다. 뷰파인더에서 af영역을 원포인트 설정을 해도, 라이브뷰에서는 원포인트로 되는 것이 아니네요.
뷰파인더에서 af 영역을 설정했다 하더라도 라이브뷰에서 또다시 설정을 해야합니다.
해서 결국 6d mk2 의 경우는 AF 시스템을 뷰파인더용, 라이브뷰용 이렇게 2개를 별개로 놓고 봐야하는데,,,
라이브뷰 af 가 뷰파인더용 af 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뷰파인더 촬영이 과연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저도 라이브뷰보다 뷰파인더 촬영을 더 선호하기는 하나....억지로 뷰파인더 촬영시 느껴지는 불편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측거점 - 라이브뷰는 화면 거의 전 영역을 af 가 커버합니다.
2. 측거점 이동방식 - 뷰파인더는 버튼을 눌러 af 영역으로 이동하여야하나 라이브뷰의 경우 별도의 이동 없이 원하는 초점 위치를 톡 터치하면 끝..
속도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3. af 정확도 - 듀얼픽셀이라 라이브뷰에서는 핀이 나갈 이유가 없음....
4. 라이브뷰에서만 지원하는 얼굴인식, 혹은 위상차+컨트라스트 lock-on 트래킹. (뷰파인더에서는 얼굴인식 추적, lock-on 미지원)
6d mk2를 풀프레임 미러리스 가기 전 과도기적인 기기로 보는 분도 계시던데 이번에 체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뷰파인더에 라이브뷰가 추가로 운용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 독립적인 카메라라는 느낌입니다.
쓰다 익숙해지면 무조건 라이브뷰가 장점이 많을 거구요,,,뷰파인더로 찍는 장점은 없습니다.
뷰파인더를 쓰는 이유를 찾고자 하나 6d mk2 에서는 라이브뷰의 장점이 많아 과연 뷰파인더 사용 빈도가 앞으로 없을거 같습니다.
DSLR 바디에 미러리스 기능이 얹힌 느낌이고 앞으로 뷰파인더는 사용 빈도가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뷰파인더를 굳이 써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https://cohabe.com/sisa/329259
6d mk2..뷰파인더를 굳이 써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feat 간단사용기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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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요...
단순히 배터리 때문이면 카메라가 아깝네요..배터리 아끼려고 라이브뷰 장점들을 포기해야한다면..
장난점이 있더군요
뷰파로 보면 좀더 안정감있게 촬영이 가능하구요...
라이브뷰는 삼각대 놓고 찍을때 사용하면 좋겠더군요
의외로 배터리 효율때문에 slr고수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추베 쓰면서 기능 다 써도 됩니다만.. ㄷㄷㄷㄷㄷㄷ
라이브뷰만 쓸꺼면.. 부피크고 무겁고 센서 성능 떨어지는 육두막 쓸게 아니라.. 소니 미러리스로 가는게 맞쥬
소니 미러리스는 한번 다녀 왔습니다. ㅋㅋ 전 캐논이 맞구요..
그렇게 따지기엔 소니 렌즈 가격이 비싸죠~
렌즈 큰거쓰면 라이브뷰자세가 힘들지 않나요?
맞습니다. 자세가 불안한거 같더라구요
저도 이런점이 많이 걸려서 아트팔식이 70-200 많이 사용하눈데 결국 육두막 라이브뷰 얼굴인식 아니면 한손으로 지탱하며 터치 한다눈게 많이 불편할것 같다눈 생각이 첨부터..
결국 그러면 뷰파인더 촬영을 해야눈데 그럴러면 또 측거점이 몰려 있어서..
확실히 뷰파인더 측거점이 몰린건 6d mk2 단점은 단점인가보네요. 전 라이브뷰가 전 영역 커버해서 괜찮을거라 생각햇는데...
8년 전부터 미러리스를 사용해서 터치의 편리함이 너무나 좋으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dslr에 무거운 렌즈 사용시 분명 단점일꺼란 생각을..
거기다가 미러리스는 뷰파인더 라이브뷰가 측거점이 그대로 연동이 되눈데 육두막은 그것도 불가해서 단점일꺼라 생각했습니다..
단점은 더 있지만...
플래그쉽 바디까지 다 사용해봤고 가벼운 마음으로 육두막 구매해봤는데요, 6d mk2 가 감질맛 나게 만든 바디는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뷰 대로 보는 것(광학적인 요소) - 이게 가장 크죠
위 사유에 상당히 많은 것들이 내포 됩니다.
그렇군요. 아직 전 체감을 못해서..공부가 부족해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잘 몰라요 ㅎㅎ
제가 체감되는 부분은
작은 것은, 대낮에도 큰 무리없이 피사체를 볼 수 있다는 것이고
큰 것은, 제가 기기를 조작한 것과 상관없이 실제 노출대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오히려 라이브뷰에서 장점일 수도 있어요. 라이브뷰는 조작된 노출값으로, 실제 사진에서 어떻게 찍히는지 보여주니까요)
실제로 보는 화각대로 나오게 사진을 찍으려고 뷰파인더를 씁니다 ㅎㅎ
동체추적 장망원은 라이브뷰로 찍기 어렵습니다.
못찍지는 않지만 뷰파인더 통한 촬영이 안정적입니다.
확실히 안정감은 라이브뷰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 동체를 촬영할때,
6D mark2의 라이브뷰로는 어렵습니다.
이건 뷰파인더로 보며 찍으셔야 겨우 촬영가능해요.
아무래도 라이브뷰 속도가 좀 느긴가보네요.
라이브뷰가 느리다...기보다 피사체를 일단 인식해야 추적하는 듀얼픽셀의 특성탓이 커요.
그게 뭐건간에 일단 측거점 기준 초점 맞추고보는 뷰파인더와의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게
이미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 동체추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사실 배워가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최근에 월식 찍어본다고 라이브뷰로 열고 망원에서 달을
찾는데 답답해서 뷰파인더로 찾고 바디 고정후 다시 라이브뷰 연 기억이 있네요.
마루토스님 의견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지 ㄷㄷ
글 쓰신 내용으로는 소니 미러리스 쓰는게 맞을듯 하구요.
뷰파인더가 AF 속도면이나 동체 추적에서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막포 사용하고 있지만 라이브뷰는 하이 앵글 로우 앵글, 저조도 상황 외에는 많이 사용은 안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AF 추적이 좀 더 유리한가 봅니다. 저도 병행을 해야겠네요.
라이브뷰로 찍을때는 블러에 더 취약해지므로 더욱 소니가 맞음... 85화각에 한손으로 찍어도 블러가 없는 신세계..
그쵸...블러가 좀 생기더라구요.
네^^
'필요하다면'미러리스 처럼 활용할수도 있다는게 장점이죠
미러리스 처럼만 쓸거라면 별로인것같아요.
라이브뷰 촬영할때는 Ai serbo 즉 동체추척 촬영
안되는데...
70D 이후의 캐논 중급기,
800D 이후의 캐논 보급기,
5D mk4 이후의 캐논 풀프레임 카메라는
모두 라이브뷰 동체추적 촬영이 가능합니다.
servo 메뉴 있습니다.
마루토스님이 이미 말씀하신대로 실전에서 라이브뷰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기란 어려워요.
그리고 또 한가지 느낀건 얼굴이야 얼굴인식이 되지만, 얼굴이 아닌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 경우 또 문제가 됩니다.
디테일하게 초점을 맞추고 싶은 곳을 터치로 찍어내질 못해요. 아무리 터치를 해서 수정을 해봐도 티셔치 전체만 찍어줄뿐 티셔츠 안에 자수 같은 것들을 못잡을 때가 많아요.
디테일한 면이 조금 떨어집니다. 뷰파인터 측거점으론 그냥 0.1~2초면 해결할 일인데 라이브뷰는 좀 어려워요
아무래도 라이브뷰 초점 영역이 좀 크긴 한거 같습니다. 얼굴 인식 이외부분 정밀한 초점은 힘들더라구요
라이브뷰 af가 더 뛰어나 라이브뷰 위주로
촬영이 진행 된다면.....육두막은 그닥이네요...
미러리스가 나을듯요...
파지가 젤 중요. .
전 A7도 뷰파로만 써요 특히 공연촬영
무겁게 셋팅된 거 두세시간 촬영하면 어깨 나가겠네요.
무엇보다 블러에 취약해져요.
뷰파인더 촬영시 자세 안정감이라는 요소가 크긴 하겠네요....뷰파인더 측거점 영역이 작은게 단점이라지만
그래도 라이브뷰로 커버되리라 생각했는데 안되는 경우도 있겠네요.
햇볕 쨍한날에 뷰파인더가 보이나요? ㄷㄷㄷ
라이브뷰 안보일때가 많아요.
아.. 라이브뷰요..
잘못썼네요 ^^;;
주변 광원이 세면 LCD가 보기 더 어렵지 않나요?
실내에서 광각렌즈로 찍을때, 특히나 카페 데이트스냅시
라이브뷰는 구도가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더욱 피사체에 집중하고 싶을때 뷰파인더는 라이브뷰와는 비교안되게 집중도가 높습니다.
위에 소니이야기도 나오는데 전자식뷰파인더 적응 못하시는 분들은 오막포나 육두막이 답이죠.
뷰파인더 <---> 라이브뷰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건 장점 같네요.
OVF 떼고 그 자리에 EVF 넣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도 드네요.
EVF는 전 적응이 안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