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묘역에서 전두환 비석 밟는 문재인 대통령

무성의한새키....

역시 간철수 답게 밟았네요. 밟았다고 할수도 없고, 안 밟았다고 할수도 없네요.
저런사람이 기자들 대동해서, 영화 택시를 보러 갔다니

역시 간...

김무성 친일 가계도

이야 무쫄ㅋㅋㅋㅋ 그래도 저게 비석이라고 인정은 한다고 봐야되나요ㅋㅋㅋ 가짜 비석이라도 감히 이름 석자 밟을 수 없어서 저러고 있는게 참...ㅉㅉ

저런 무성무성김무성이 문대통령이랑 친하다니 ㄷㄷ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설명드리면.. 신묘역(5.18당시 돌아가신 열사님들이 누워계신곳) 입구에 있는게 아니라 구묘욕(80년 5월이후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해가신 열사님이 누워계신곳) 지금은 민주열사의묘 라고 불리우는 신묘역 옆에 있는 묘욕의 머릿돌입니다.
저 돌에 대한 이야기는 82년 전두환이가 광주를 방문했다가 거기서 자면 죽을것을 직감해서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서 민박을 하게 됩니다. 망월동 국립묘역과 얼마 멀지 않은 면 소재지 입니다.
거기서 대우를 잘받고.. (?) 가면서 소 두마리와 저 돌을 세웠다고 하지요. 담양군 고서면 주민들이 광주의 핏값을 생각하자하고 소 두마리는 땅에 묻어 버리고 서슬 퍼럴때라 저 돌을 옮기지 못하다가 89년 저 돌을 뽀개서 지금 자리로 이전했습니다.
구묘역 들어가실때.. 살포시 지려 밟고 가시면 좋습니다. 구묘역과 신묘역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지금 구묘역에는 6월 항쟁에 기폭제가 되었던 이한열 열사, 그리고 강경대열사, 전남대학교 승희누나를 비롯한 많은 민주화 열사들이 누워계습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자랍니다. 지금의 민주주의는 거저 온것이 아닙니다. 혹여.. 5.18 국립묘지를 오시면 신묘역, 구묘역 다.. 들러서 민주화에 쓰러져가신 수많은 열사들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