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43505
[서울신문]
교육청 감사 통보 다음날 숨져
성희롱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전북 부안군 A중학교의 B(55) 교사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지난 5일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B교사는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지난 5월 1일 경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내사 단계에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그러나 전북도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자체 조사를 실시해 B교사가 성희롱을 했다고 판단해 교육감에게 결정문을 통보하는 한편 도교육청에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도교육청 감사과도 인권센터의 결정을 근거로 징계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B교사가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김제시 백구면의 한 자택 창고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근처에서는 “가족과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요약
-경찰에서 성추행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수사 종료
-학생인권센터에서 일방적으로 교육감에게 결정문 통보 및 신분상 처분 요구
-심지어 교육청은 경찰결정이 아니라 인권센터 결정에 따라 징계 절차 감행
왁싱샵 살인 관련해선 여자들이 시위하던데 이 사건에 대해선 남자들 시위 안하나요?
폐미권력 입김으로 언론에서 이슈가 되고 있지 않아서 그렇지, 불과 몇달 전에도 부산소재의 대학교수가 성범죄 누명 때문에 억울하다고 자살을 했었고 점점 주기가 짧아지는 느낌이에요. 성범죄로 누명을 씌워버리기만 하면 억울하다고 소리쳐봐야 사회에선 이미 성범죄자 쓰레기로 낙인찍고 매장해서 들어주는 사람도 없고 그나마 억울함을 알리려면 자살밖에 답이 없는 상황. 성범죄 무고죄는 사람을 사회적 매장과 자살로 몰고가는 극악의 범죄입니다. 중범죄로 무겁게 다뤄져야해요. 그런데 무고죄 폐지같은 소리나 하고 자빠졌으니 참...
아~~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
얼마나 억울하셨을까 ㅠㅠ
죄 없는 사람 잡아넣는게 페미들의 정의!
뉴질랜드처럼 될려고 이러는건가
이제 마음에 안드는 남자 하나 조지는 건 겁나 간단해졌네요. 성범죄 뒤집어 씌우기만 하면 되는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사회적인 풍조랄까 상식이랄까 그런것 때문에 사회문제에 대한 남성들의 시위가 더 적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노동문제야 노조들이 지원하고 회사단위로 다함께 움직이니까 가능하지만 그 외적으로는 말 그대로 회사에 가기 위해서 '가고싶어도 참는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여성들도 회사문제는 똑같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내 가정은 내가 먹여 살려야 해'라는 가장의 의무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남성에 비해서
'안되면 취집하지 뭐'라는 이미지가 남아있는 여성의 입장이 동원될 수 있는 인력의 여유폭이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지금 시위에 나설 수 있는 가용인력이 남성은 대학생 + 취준생과 회사원의 소수라면 여성은 대학생 + 취준생과 회사원 + 주부거든요.
남자 주부들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여성 가장도 늘어나고 있으니 다음세대쯤에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그래서 이런 문제가 터져도 남성들의 시위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측에서는 그렇게 시위를 많이하는 여성측이 눈에 더 띄니까 그쪽의 요구가 많다 해서 정책 방향을 여성인권쪽으로 돌리는게 아닐까요?
남자 죽이기 쉬워 졌죠. 헤어지는 거 복수 하겠다고 유혹한 다음 몰카 찍어서 강O 당햇다고 고소, 복수하겟다고 수면제 먹어고 손 묶은 다음에 손목자르기 . . .
네 대부분 시위안할즛ㅋ 인터넷에서만 시끄럽다 다시잠잠
정말 화나네요. 무고한 시민이...그것도 교사가 억울함을 못이겨 자살했는데
평소 여성혐오 조장글은 잘만 올리는 메갈 옹호 매체들은 약속이나 한듯 이 기사에는 무관심하군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B%B6%80%EC%95%88+%EA%B5%90%EC%82%AC&oquery=%EC%8B%9C%EB%8C%80%EC%9D%98%EC%9D%8C%EC%95%85%EC%9D%84+%EC%9D%BD%EB%8A%94%EB%8B%A4&ie=utf8&tqi=ThCyHdpVuEhssvaxLxNssssss%2BC-473360
인권위가 보통 법에 따라 판결을 하는 단체가 아니라 피해자를 법으로 지킬수 있는지 알아보고 도와주는 단체아닌가요?
월권행위에 교육부가 그걸 들어준거 부터가 문제로 보이는데요?
안그래도 교사에게 성범죄자 딱지가 한동안 알게 모르게 붙어다닐텐데 무슨 권리로 저랬데
경찰 말 안 믿는다는거네 ㅋㅋㅋㅋ
합법 불법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손 떼야 한다고 본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법적인 문제는 경찰에게 맡기고 경찰, 검찰이 법적 처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
교육청 사람들 불법 사건 조사하는 법 전문가 아니지 않나?
누가 교육부에 수사권이라도 부여했나요? 미쳤네 진짜....
무고..라면..그걸 입증하는게 죽음뿐이라는게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이버 억울하게 성범죄자되지않기라는 카페도 있더군요 거기글 보니 정말 기관이던데요..
흠
야 오유 아가들아 이게 현실이야..
네누나 나 검스 ㅎㅎ?
우리나라는 남혐국가가 맞아요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들 말 한마디로 이렇게 쉽게 사람을 죽일수 있다는건 완전히 혐오의 수준입니다.
하아~
무혐의 나도 당신 성추행소문났으니 처분받아라
이게 말이야 빙구야~ 살인죄,절도죄,폭행죄 무혐의 나도 그러는가???
"죄가 있으니까 자살했겠지. 억울하면 자살했겠어? 사회의 암적인 존재 하나 죽었으니 잘됀거 아냐?"
라고 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남자도 다 성추행으로 신고합시다.
남자 초등교사입니다.
진짜 여자관리자분들이
저런 일 겪으면 진짜 답없으니
조심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지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다른 학생한테 잘해주면
질투심에 눈돌아가서
저러는 경우도 있으니
아무리 애가 자길 잘 따라도
거리 유지 하라고
미리 애들보고 접근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인권센터의 수사력이 경찰보다 위라면 당장 경찰 해체하고 걔네들이 모든 사건 다 수사해라..
늘 이런 남성, 여성 혐오 논란이 일어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실질적으로 남자, 여자를 배제하고 '사람'으로 놓고 봐야 할 문제를 꼭 남성, 여성을 구분지어 문제를 호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지금세대의 남성들이 지난 가부장적 사회풍조와 여성차별의 세대의 과오를 짊어지는 느낌이지만 이렇게 남성혐오가 지속 될 경우 그 과오는 다시 나중 세대의 여성들이 짊어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걱정됩니다. 다 같이 사람사는 세상인데 저는 굳이 어느 한쪽을 정해서 반쪽짜리 세상을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적폐는 기가 눌러였는데, ㅍㅁ는 건국이래 최대로 기세가 등등하구나...
미친새끼들
게시자의 요약이 좀 이상하군요.
찾아 본 것 중에서 가장 자세히 나와 있는 기사의 요약은
1. 여중생 성추행으로 고소. 경찰은 혐의 없음 내사종결. 5/1일
2. 전북교육청 인권센터 자체 조사 실시. 불필요한 접촉 있었음. 성추행이 아닌 성희롱에 따름 인사 처분 권고. 교육청 대상자 감사 실시 통보. 8/4일
3. 자살. 유서 발견. 8/5일
유서에서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한 행동이었다"는 불필요한 접촉을 간접 인정.
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1159936
본인은 자살은 억울하다는 감정적 요인이 있었겠지만, 성실히 조사를 받았어야 한다 봅니다.
게시자는 교사의 무죄를 확신하는 듯한 내용을 작성했고, 남자들도 행동이 필요하다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관계의 확인은 무시하고 한 쪽으로 선동하는 것은 메갈과 동일한 행동입니다. 둘다 욕먹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