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로 안봄

정화통아니고 혼자 우향우 맞춘 애였네 화생방실이라서 헷갈림

가수 였던거 같은데? 그 철권 잘하는 여자가수 이름...

걘 박규리 아닌가
카라에

씨야 남규리 아님? 철권 잘하는 애

글쎄 과연 쉬러가는걸까?
훈련은 뭐 군대가 안 힘들겠지만
원치 않는걸 끌려가서 정신소모 되면
그게 쉬운걸까 어려운걸까..
운동이야 자기가 원해서 하는거니간 하는거지
군대는 뭐..

운동선수가 군면제를 중요시하는이유가 갸들은 정해진 정년이란게 없음. 몸이망가질때 그때끝나는거 근데 군대가면 2년을 생으로 버리잖아? 그래서 면제 엄청 바라는겨 1년이아까운데

군대가면 걍 몸망가짐

운동하는애들도 군대 어려움
훈련하고 이런건 버틸만함
어떤건 운동하는거에 비해서 쉽기도 하고...
근데 문제는 운동할땐 아침훈련끝나면 밥먹고 쉬다가 자고 점심먹고 일어나서 좀 쉬다가 오후 운동하고
쉬다가 저녁 운동하고 자고 이러는데 군대는 그게 안되잖아
운동하는애들은 하루에 10시간이상씩 잠
먹는것도 진짜 잘 챙겨먹고
근데 군대는?
그게 힘듬

운동을 자기가 원해서 나가는건 취미로 운동하는애들이곸ㅋㅋㅋㅋ
선수애들은 훈련하는거 진짜 치를떨정도로 싫어함
근데 어쩔수 없이 나가는거...안나가면 혼나니까

그리고 우리가생각했던거보다 군생활 중 선수생명끝나는애들 많은거같더라. 나 국군병원에 입원했을때 안과랑 정형외과 병실 같이썼는데. 2부리그뛰던 축구선수가 작업중눈에 시너늘어가서 한쪽눈 실명해서 의가사 준비하더라.

아 운동하는애들이 확실히 군대가 더 쉬운건 있음
딴사람들은 선임이 갈구고 뭐 그런거 족같다고 그러지?
운동하는애들은 그런면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음...
운동하면서 하도 갈굼 많이 받고 집합당하고 그러니까 그런거는 군대가 훨씬쉬움ㅋㅋㅋ
그래서 운동했던애들이 군대생활 적응 잘하는거임

군대생활이 어렵고 ㅈ같은 건 훈련이 아니라 내무생활 때문이지.
그리고 감금생활이라는 점과.

군대갔다오면 알겠지만 운동하는 애들한태 군대 훈련은 뭐 할만 하겠지, 해봐서 알겠지만 죽이지는 않자나, 금매달 딴 분들 정도 되면 사회에서도 죽기 살기로 노력했으니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것일 태고,
근데 군대에서 가장 힘든것은 자유를 박탈 당한것에 있는것 아닐까? 사회에서의 운동이야 본인의 의지로, 남이 시키기만 해서는 금매달을 못땄겠지.. 본인의 의지로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승부욕으로 연습을 하고 언젠가는 .. 물론 합숙을 하기도 하겠지만 운동후의 자유라는 시간이 있자나..
근데 군대는 일이등병때는 죽어도 가기 싫었던 군대를 와서 일생 처음으로 자유를 강제로 박탈 당한체 계급사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회에서는 상상도 못할 취급을 일이등병때 당하게 되는데..
아무리 운동선수 출신이라도 정신적 데미지는 무시못하겠지.. 오히려 본인보다 육체적으로 모자란 인간들이 본인 위에 군림해서 사람 취급을 안하는데 일반인보다 더 정신타격이 크지 않을까?

이거 맞는 것 같음. 동기중 있던 유도과 놈들이나 축구하던 후배도 그 얘기 똑같이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