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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대학교에 간 일진

댓글
  • Stormie 2017/08/06 19:45

    무슨 복학왕에 나올법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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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업벤치 2017/08/07 00:30

    저도..문경에 있는 대학에 원서 넣었더니 수석이라고...학비 면제 기숙사....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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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x) 2017/08/07 00:48

    저거 결론이 결국에 자퇴하고 재수해서 시립대였나?? 들어갔다던데 엄청 공부 빡세게 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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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독 2017/08/07 01:13

    아무래도 주작이겠죠 아무리 학교가 안좋아도 교수님들은 다 박사과정 밟은 그런분인데 저런 반응이 나올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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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9 2017/08/07 01:21

    진짜 이리보니 저리보나 주작느낌 너무 낭낭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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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y1456 2017/08/07 01:23

    몇년전에는 걍 낄낄거리면서 봤는데 지금은 주작티가 너무 느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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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 2017/08/07 01:24

    주작이어도 누구한테 피해주는 거 없이 재밌으니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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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핑크 2017/08/07 01:34

    주작이어도 재밌네요 ㅋㅋㅋㅋ
    이걸로 웹툰하나 만들어도 꿀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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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그마 2017/08/07 01:46

    하쿠나 마타타에서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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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맨 2017/08/07 02:10

    주작이겠지만 재밌게 잘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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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문 2017/08/07 02:34

    15년전 이야기인데, 중학생때 공부 지지리도 못해서 공고를 갔습니다.
    입학하고 첫 수학시간에 선생님이 문제들이 있는 프린트물을 나눠줬는데,
    -2 + 3 = O, -5 -7 = O 뭐 이런거였어요ㅡㅡ
    다른 유형들도 있었는데, 장난하나? 싶은 수준.
    저는 다 풀었고 다 맞았습니다.
    충격인게, 옆자리 애가 "와 대박. 이걸 다 풀었어!"
    하더니 막 베껴가고, 다른 애들도 와서 베껴가던 충격적인 경험을 했었습니다ㅠㅠ
    어느정도 푼 애들도 있었는데요, 마이너스끼리 곱하거나 나누면 플러스인데 그것까지는 몰랐는지 틀렸던ㅠㅠ
    어떻게 수도권 대학교 가서 엄청 개고생하고 졸업했는데,
    제가 공고나왔다는 이야기는 정말 친한사람 아니면 이야기 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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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야카시 2017/08/07 03:28

    20여년전 나름 학군좋은 중학교에서 전교30등 찍고 공고를 갔더니 반에서 40등을 했습니다. 그곳은 미1친놈들이 많았어요. 아니 왜 잠안자고 공부를 하지.. 선배들은 공부 안한다고 패고.. 아무리해도 20등위로는 힘들더라구요. 포기하고 하위권으로 졸업후 아무 대기업이나 들어갔져. 나중에 보니 공부 안하고 놀던놈들은 공무원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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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식의제왕 2017/08/07 06:07

    저도... 청주대 그랬어요.
    4년 장학생..
    그런데 그냥 서울 갔쥬 ㅠ
    후회하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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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노답 2017/08/07 06:15

    저 정도까지는 아니고 수능칠때 설사크리떠서 시에서 젤 낮은 4년제 들어갔는데 영어수업은 딱 저렇게 외국인 교수님와서 주어 동사부터 가르치더라구요.. 짧은 문장만 영어로 얘기해도 애들이 우와~하고... 대학수학도 첫시간에 기초시험치는데 그냥 미적 기본기 내길래 한 1분만에 다 풀었는데 그때부터 교수님의 사랑을.... 그렇게 과탑으로 지내다가 2학년 마치고 편입성공했죠. 편입합격하고 자퇴서 도장 받으러 교수님 찾아갔을때 당황하시던 그 반응을 아직 잊을수없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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