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본에서 2작사사령관 전역신청 받으면 안되는 이유

어째 바로 인정하고 전역 신청한다 했더니.....
쓰레기놈이 얌체같이 머리 쓴거였네요......

제가 점마 밑에서 군생활 했는데
그놈의 사열을 얼마나 좋아하던지..  몇달을 한여름 떙볕밑에서 하루 5~6시간동안 국기게양식 준비한다고 방치된거 생각만 하면 아직도 화딱지가 나네요

그래서 보직해임도 못하죠. 중장 이상이면 보직해임=전역이니까요

4성장군 예편원 수리는 대통령 직속이던가요? 문통같으면 안받아주지싶은데..

전 정부였으면 전역신청해줬겠죠?

스물아홉비행 / 준비야 중대령급에서 하지만 장군급이 좋아라 해야 하죠.... 3성장군 군단장 밑에서 일했는데 사열 좋아하는 장군이냐 아니냐에 따라 아예 안하거나 아니면 매달 하거나가 확갈렸습니다. 병사를 위한 사람이 공관병 저리 엿같이 굴리는경우가 어디있나요

현 합참의장이신 이순진 대장님 전임 2작사령관 지내실 시절에 예하사단에서 복무했었는데 그땐 사령관께서 직속부대 장교 부사관들한테 병들이 잘못하거나 실수하는건 당연히 있을수 있는 일이니 나무라지말고 직업군인인 간부들부터 모범을 보이라고 전파날리시고 그랬는데.. 후임 사령관은 참 까면 깔수록 가관이네요

'우리는 방법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전역 시켜야 됨' 라고 말하는 군이 정말 어이 없는것 같아요.
얘네는 뭔가 지들끼리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진짜 한번 제대로 각잡고 위에서 부터 뒤집어 엎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저거 현행 군 사법 체계상 처벌 못할겁니다.....
언론에서 징계위 운운하던데 일단 군사 법정이 아니라 징계위 운운하는거 자체가 저 사건을 강력 사건으로 안본다 이거죠 악질적인 넘이긴 하지만 죽은 사람 없다 이건지 쯧....게다가 징계위 열릴려면 상급자 3인 이상이 구성해야 되는데 저 새기 상급자가 3인이 안되서 불가능....군사 법정으로 넘겨서 처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군검찰이 영장.압수수색도 안하는거 보니 눈치만 살살 보고 있는데다가 군사 법정의 경우 재판관이 현역 지휘관입니다  2성장군이나 3성 장군이 재판관인것도 골때리는데 지휘관 재량으로 군사법정 판결 면책까지 해줄수 있는데 문제는 누가 저 인간을 나서서 처벌하냐 이거죠 전임 국방장관 라인에 현역 4성 장군에 군 서열 3위인데 군단장이라고 해봤자 3성장군 끗발에 밀리고 계급에 밀리고 기수에 밀리고 국민 감정으로는 당장 교수형 처해도 모자를 판국에 현실은 시궁창이니 하루라도 빨리 군사 법정 재판권 이양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