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방가기싫다 지방의 교사사이의 수직적 문화구조 이런 말 하시는데
그건 님들 동료 선배가 만들어온 문화에요 그게 지방 근무의 기피 이유라면 슬로건을 그렇게 거세요"지방교사 수직적 문화구조 배구교사 되기싫다" 이렇게요
그럼 바꿔야겠네 많은 분들이 공감할거에요
2 시골은 수업외 업무부담이 과하다 업무부담과하면 시골 더 뽑아야 겠네요 안그래도 소외지역인데 공교육이 더 강화되어야 할 지역이잖아요
3 갑자기 줄이는건 문제있다 네 문제있어요 그렇다고 전체 경쟁률이 갑자기 급증한것도 아니잖아요 님들이 서울에서 교사하는 꿈이 사리진거지 그 원하던 교사의 꿈이 없어지는건 아니에요 아니면 내년 내후년을 노리세요
4 교대나오면 할게 없다 배운게 그거뿐이다 대학의 교육목표 자체가 전문적인 학술인력 또는 기술인력의 양성이에요 다 마찮가지에요 선택하시면됨 서울에서 살고싶으면 다른 직업을 찾아보세요 고등학교때 공부잘해서 사회적으로 우수한 인력이라면서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5 경쟁률 1.15대1?
의사국가고시합격률도 90퍼센트 초반이고 변호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75퍼센트임 님들보다 긴시간 공부하고서도 자격시험이 저런데 취업시험 경쟁률 1.15대 1 가지고 ....
교사도 교대 나와도 자격없는 사람이 있을거고 이 정도 거르는건 당연한거에요 이건 우리도 힘이드니 같이 죽자 이런게 아니라 적성 안맞고 자격없는 사람을 배제하자는 걸로 봐도 됨
직업선택의 자유와 거주지선택의 자유를 박탈당하신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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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 대한 의식자체가 좋지도 않았는데 젊은 사람들도 고리타분한건 똑같네요
https://cohabe.com/sisa/32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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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과거에 멈춰있는 분들 같아요
6 추가
시골로가면 노련한 교사로 부터 업무를 배울수 없다 이건 장단이 있어요 거칠게 일 배우면 정교함은 떨어져도 더 빨리 습득하게되고 스스로 업무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됩니다 더 창의적일 수 있고요 물론 일 처음 접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무지무지 힘들기는 합니다만 단점만 있는건 아니에요
이건 밥그릇지키기도 아니고 서울에다 차린 밥상 아니면 안먹겠다고 떙깡을 쳐 부리고 있으니 원~
교대 졸업하면 취업시장에서 불리해서 할게 없는거 맞아요.. 교대졸은 고졸취급 받거든요.. 사범대는 일반대학 항목에 들어가지만 교대는 특수목적대학이라 대졸 취급이 안돼요
솔직히 고리타분하기보다는 이기적인거 같아요.
교대 입학한 것 만으로도 콧대 겁나 높아지는 사람 많음ㅎㅎ 개인적으로는 쌤통이네요 그저 개인적인생각입니다
1.15대 1이라....우리 둘째 병설 유치원 경쟁력도 10:1이 넘었는데 교사되기 쉽구나...이건 뭐 교대만 가면 선생이네...교사의 자격에 대한 평가 따위는 하나도 없이 오직 고딩 때 좀 공부 잘했던 것 하나로 선생이 되는 거잖아...이 참에 행정학과 나오면 공무원 바로 되게 하고 정치학과 나오면 국개의원 바로 되고 하고 경영학과 나오면 CEO 바로 되게 해주면 만인이 평등 해지겠어...왜? 니들은 되고 우린 안돼?
내로남불
나만아니면다되는거다
감히 못배운것들이 예비선생님들에게 이래라저래라?
딱 요모냥
경쟁률보고 ㅋㅋ너무 어이없음....ㅋㅋㅋㅋㅋ
사기업이나 공기업 경쟁률보면 저분들 기절하실듯
1.15대 1 이라길래 소숫점 잘못찍힌거 아닌가 했네요 ㅋ
워낙 100 : 1 이나 70 :1 같은 비정상적인 경쟁률만 보다가 ㅋㅋㅋ
확실히 교대가 좋긴 좋네요.
남들은 지방가도 되니 제발 취업만 되면 좋겠다는 취준들이 한트럭은있는데
충남에서 일하기 싫으니 서울 TO늘려달라고 우는 소리 하는거 보면 말이에요....
철도 없고 세상 물정도 모르고...
애들이랑 다른게 뭘까 싶습니다.
나는 우리아이를 어른에게 맡기고 싶지
애들한테 맡기고 싶진 않은데
심각하게 걱정입니다
배부른 새끼들이라 찬밥 더운밥 쳐가리고 앉았나
굶어 뒤질정도까지 가봐야 정신차릴듯
제가 내용을 다 알지는 못하는데 설마 1.15대1이라고 징징대거나 그런 건 아니죠? 11.5대1도 아니고
지금 교대생들은 교육의 질을 자꾸 명분으로 내세우는데, 왜 서울에서 근무하는 선배들(현직 초등교사)은 후배들의 목소리를 방관할까요?
그리고 이 문제가 언발에 오줌누기 식으로 해결된다해도, 훗날 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 후배들을 위해 거리로 나올 자신은 있나요?
저도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제 직업을 보고 전공을 물어본다면 다들 조금 놀라는 눈치죠.
진짜 전공연관성이 단 하나도 없어요.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사꿈을 못 버리면 지방으로 내려가세요.
거기서라면 당신의 자리는 아주 충분합니다. 오히려 안그래도 부족한 교사 두팔별려 환영해 줄 사람 많습니다.
서울에서 살고 싶다고요?
그럼 직업을 바꾸세요.
저도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거든요.
사실 세상사람들 대부분은 자기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공무원 하고 싶다면 서울시 공무원 시험 치시든가, 아니면 서울시 교육행정 시험을 치시든가
나참...
교대 졸업하면 교사말고 할 거 없다면서
일은 왜 서울에서만 하셔야 하는지?
중등은 지역과 과목에따라 50:1 ,20:1이 비일비재한데 저 동네는 줄어도 부럽네요
이게 가끔 보면 요즘 말 많은 페미니즘의 영향인 듯 해요. 패턴이 유사하거든요. 심지어 교대도 여학생들이 더 많죠. 잘못된 페미니즘에 오염되서 지금 교대 학생들이 이기적인 생각이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자꾸 교대는 특성대이니 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하는데 특성대엔 한예종, 카이스트 심지어 방통대도 들어갑니다.
한예종 나오면 다 가수나 연기하고,
카이스트 나오면 다 기술직 공무원 되는건가요?
저들 중 가장 엘리트고 한국 전체에서 이공계 탑클레스의 재원인 카이스트 졸업생 조차도 취업경쟁은 해야합니다.
물론 그게 매우 쉽긴 하지만요.
특성대 라는 말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대학 을 말하지 취업과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참에 교대생 개개인의 경쟁력 좀 늘려서 아동, 유아 발달심리학도 좀 공부하고 해서 아이들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교육자' 말고 '철밥통 공무원' 하고 싶은 사람이 가는 교대로 냅두지 말고요.
헬조선도 교문 밖에 있었기에 그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었고
청년실업도 교문 밖에 있었기에 그들에게는 다른 나라 이야기었고
새벽부터 수업 한시간 듣자고 길게 늘어진 노량진 학원가의 모습도 교문 밖의 일이었기에 그들이 알 바가 아니다.
그러다가 교문밖의 불지옥 샘플 조각 하나가 교문안으로 들어왔을뿐인데 그들에게는 세기말이었다.
공무원 시험 칠 때 합격률 3.5%나온거 보고 엄청 기뻐했는데ㅋㅋ 그래도 시험칠때 한반에서 합격생 한명은 나오겠구나ㅋㅋ
학교 다닐 때 공부깨나 해서 서울교대씩이나 갔다는 애들이. 주장하는 내용들 들어보면 기도 안 찹니다. 진짜. 자기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던데 집회구호랍시고 눈쌀 찌푸려지는 구호 쓴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