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달중순에 가족여행가려는데요.
숙소는 신주쿠 센츄리서던 타워구요.
4박5일에
하루는 디즈니랜드 하루는 오다이바정도 생각중이네요.
다른 일정은 미정이구요.
호텔방에서 뷰가 좋다해서 광각을 가져갈까했는데
오늘
얼마전 구입한 픽디자인 백팩20리터에
d750+세로그립, 58n마운트
시그마 아트 24-35
고독스350을 넣고 잠깐 다녔는데...
꽤 무겁네요.
문제는 가방만 갖고 다니면 괜찮은데
가끔 아들내미 안아달라해서 안아주니
이건 행군하는 기분이네요.ㅜㅜ
디즈니랜드는 오빠엔만 갖고 다녀도 될까요?
가본적이 없어서 조언 부탁드려요.
사진은 주로 가족 스냅이고 거리스냅정도 찍을것 같네요.
https://cohabe.com/sisa/32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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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죽으실껄요.........
그정도인가요?ㄷㄷ
9월초엔 다닐만했던것 같아서 9월중순에 잡았는데...ㄷㄷ
9월중순이면 그래도 괜찮겟네요
아이와 함께 장거리 여행시에는 카메라는 최대한 가볍게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네 살이면 아마도 많이 앉아주셔야할텐데.. 카메라가방이 짐이 될 수 있어요.
광각은 가져가고 아이랑 나갈땐 오빠엔만 갖고 댕겨야겠군요.
욕심 저리기고 렌즈 하나만 들고 가세요
1키로짜리 렌즈하나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갖고다니니 힘드네요
디즈니랜드에서 배경 뭉개면서 찍으실 상황이 많진 않을테니
이런 경우라면 58mm보다는 표준줌이 유용한 상황이 더 많을겁니다.
표준줌이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맨처음 니콘으로 돌아올땐 24-70만 사야지 했는데 다른 렌즈들만 사버렸네요 ㅜㅜ
저도 비슷한 시기에 도쿄 4박5일 여행갑니다만 전 혼자 가네요
전에 오사카를 갔을때 약간은 비슷한 유니버설스튜디오를 갔었는데요
그때는 D750+세로그립 24-70N 하나만 들고 가서 잘 썼습니다.
다만 제 경우 서피스까지 넣고 다니니까(대략1kg) 무게가 부담이 가긴 했습니다.
디즈니랜드까지 가서 배경 날리고 찍는건 조금 그러니 그냥 배경도 나오면서
인물도 잘 나오는 표준줌 하나만 가져가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그럼 결국 24-35를 가져가야겠군요^^ 표준줌은 없고 최근 넘 사놔서 또 사긴 그렇구요.
몇칠전에 3살 딸아이와 오키나와 다녀왔는데요
비싼돈주고 지옥 구경하고왔습니다 ㅋㅋ
4살이면 아마 저와 비슷한 지옥 구경 예상합니다 ㅎㅎ
카메라는 짐이였습니다 더워서 카메라 꺼내서 사진 찍을수가 없었어요
차에 타기 바뿌고 시원한곳 찾아가기 바뿌더라구요 더워서 애기는 밥도 잘안먹고 ㅠㅁㅠ
저도 그럴까봐 무서워요.ㅜㅜ
그래도 오키나와면 렌트카로 이동해서 조금 낫지 않나요?
전 작년 4월에 갔을땐 그나마 괜찮았는데...
8월은 덥나보군요.
윗분 말씀 동감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관심없는 곳에 갈때 체력이 급 고갈됩니다. 디즈니랜드 말고는아이 흥미 유발할때가 없을거 같은데 최대한 가볍게 다니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아 그리고 여행엔 무조건 표준 광각 하나면 되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