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군대 가지...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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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생활 이거 진짜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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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동안이라니?? 맞후임 안오는 꼬인군번이면 올때까지 1년이고 하는데
저건 빙산의 일각이야ㅡㅡ
글고 젊은날에 군대가서 희생하고온게 왜 병1신짓이고 부끄러운일이지
남한테 말하기 부끄러운 군생활 하다 왔나봐. 난 아닌데.
노예자랑이 대체 어디..?
소등이면 불끄는거 아님?
왜 소등한다카고 불키지...
점등 잘못말한건가?
저건 빙산의 일각이야ㅡㅡ
ㅅㅂ.....
요즘은 뭐 2주동안인가 머시긴가 터치 안하는 기간이 있다던가 하는데
그래도 조인트 까는놈들이 있긴하더라
일부야
소등이면 불끄는거 아님?
왜 소등한다카고 불키지...
점등 잘못말한건가?
가장 힘든건 자유가 없고 구속된다는거지. 교도소 같이
몇달동안이라니?? 맞후임 안오는 꼬인군번이면 올때까지 1년이고 하는데
전 전경이었는데. 자대 갔을때 왕고가 상경1호봉이였음.
저랑 동기, 1주뒤 두명 해서 4명이서 1년반동안 막내였음. 수경달고도 구타당함
내가 이등병 전입갔을때 일병 말호봉이 바로 윗고참이었음..ㅜㅜ....뭐 3개월후에 파견갔지만..ㅋㅋ
자대배치 받고 갔을때 맞선임이 상병꺽이었음 그것도 세명...
맞선임은 존나 꼬인군번이고 넌 존나 풀린군번이군
ㅇㅇ 존나 이득봤지예 근대 제가 분대장다니까 짬이 너무 안되서 다른 분대한테 엄청 시달려서 애들한테 엄청 미안했음 ㅠ
분대장이 힘이없어 미안하드아아아아아아아아!
위 정도면 그래도 습관처럼 갈구는 선임이 없어서... 선임들 좋으면 저거 해도 그렇게 안 힘들게 느껴짐.
안타깝지만 조금의 과장 빼고는 거의다 실제상황임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군대는 같다와도 느끼는게 복무동안 성장과정이 참 잣같음
나 이등병때만그랬지 나 일병되고 다사라짐 걱정마셈 요즘 병사들끼리 터치안함
우린 저기에 신발도 전부 넣어주고 갖다주고도 하고 수저도 전부 챙기고 청소는 그냥 고참은 안하고
등등 몇개 더 있었는데
신고해 나 공군인데 전화상으로 욕했다고 찔려서 군기교육대갔다온애있다
요즘엔 안 그러겟지?
근데 내 군시절이랑 어쩜 저리 똑같을까.
나 암구호 손등에 적어놨다가 개털렸었는데
암구호를 왜 적냐고.. 노출시키냐고..
혼날만했네;
22사단가면 이등병이 왕고수준이지.... 존나 큰일 터져대가지고
추억이다 22사단 ㅋㅋㅋㅋㅋ
내가 2년전쯤 전역했는데 나 전역할때까진 이등병은 저랬음.
저런 패턴으로만 돌아가면 그냥 그럭저럭한거지
저렇게 외울 정도면 얼마나 시달린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있을땐 식당에서 물 먹었다고 뭐라 하드라 ㅜ
댓글들 ㅈ노잼 노예자랑 또 시작이네
병1신짓 했던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노예자랑이 대체 어디..?
글고 젊은날에 군대가서 희생하고온게 왜 병1신짓이고 부끄러운일이지
남한테 말하기 부끄러운 군생활 하다 왔나봐. 난 아닌데.
우웩
니 군생활 병1신같이 생활했다고 남들도 일반화하려는거 같은데
군생활이 보람찼던 놈들은 다 노예새1끼 취급하려는걸로 니 고문관 생활을 합리화시키지마라
배배 꼬였네 스크류바인줄
베베 꼬였네 렘인줄
고난 자체가 엿같은거지 고난을 이겨낸 사실은 부끄러운게 아닌데?
이 사람 군대만 나오면 거부반응 일으키던데
현역때 관심병사여서 군혐오가 심한듯
다들 진짜로 저렇게 하는것처럼 말한다?
실제론 잔머리 굴려서 저 중에 50%는 하는둥 마는둥 했으면서 ㅎㅎ
내무반에 보는 눈만 수십명인데 그 정도로 요령 좋은 놈들이었으면 루리웹 같은 거 안 하고
성공한 인생 살고있겠지
나 상병되고 없앴음.
미친 완전 노예생활이네
밥먹는것도 단체로 가서 먹고 단체로 복귀해야되서
빨리 먹고 앉아있으면 선임들 밥 빨리먹으라고 눈치준다는 소리 듣고
늦게 먹으면 너때문에 복귀 못한다는 소리 들어서
내 속도로 못먹고 다른사람이랑 맞춰 먹어야 됨
정확하네 해군도 똑같음 배생활도 저거랑 완전 똑같음 근데 해군 육상은 안그렇고 큰배일수록 저게 더 심함
요즘에 이등병한테 저리 시키면 선임병들 영창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임에 사이코같은 새끼 있으면 잘해도 뿅뿅뿅뿅거림
대부분 동기생활관 아닌가
수색이나 해병같은 자기가 지원해서 가는곳이나
동원예비사단 처럼 대대급으로 생활하는 곳 빼면 요즘엔 다 동기생활관이라는데
뿅뿅같은 부대 아닌 이상에야 몇가지 빼면 고참들도 옆에서 똑같이 하고있는거다
글고 재수 존나게 없는경우 아니면 길어도 한두달 안에 후임들어옴
반대로 말하자면 한두달 안에 저게 몸에 안익으면 띨빡임 진짜 어벙해도 하루이틀이면 힘들것도 없이 다 됌
글고 저짓거리의 대부분은 부대내에서 알아서 해야 할 일들을 학습하는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10년전에도 저런거 없는 부대도 많았음
완전 케바케임
내가 병과 특성상 중대 대대규모 여러 부대 돌아다니면서
몇군데선 섞여서 자기도하고 짬밥도 먹고 그래서
내무반 모습이나 밥맛 생활관 분위기나 규칙같은거 꽤 잘알아
진짜열악한 부대 아닌이상에야 루게이들이 걱정하는 수준은 거의 없다고보면 됌
너무 걱정할 필요없음
저게 글로 정리하면 뿅뿅같은데
막상 할 땐 아무 생각 안 든다.
그냥 인격이 말살 당한 상태라고 보면 됨.
이제 후임들어오면 후임한테 무시안당할려고 존나기싸움 시작하면서 맞선임의 ㅂㅅ같은짓보면 개빡쳐하기 시작함
그러다가 후임놀리고 전역하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 리얼 진짜 사나인줄 알았지??? 좋은점도 있다~ 저런 생활 와중에 군데리아 같은거 나오는것에 소소한 행복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옆 소대 선임은 병장때까진가 저 짓을 무려 15개월 넘게 함..ㅇㅇ
그나마 나는 운이 좋아 한 달만에 막내 벗어나고..
고참보다 밥을 빨리 먹는다고 ?
난 후임이 바로 들어와서 ㅋㅋ
취침소등하겠습니다 하고 바로 불 끌수 있으면 그나마 낫지
"아 막내가 불을 재밌게 끌줄을 모르네에에"하면서 뭔가 드립치면서 끄라고 ㅈㄹ하면 진짜 개빡치더라.
요새 동기생활관에 저딴게 어딨음 ㅋㅋ 옛날 이야기 하네 일과시간은 지금하고 비슷한듯
게다가 여기 댓글 단사람 대부분이 나때랑 똑같았다고 욕하면서 자기가 가해자 인 사람도 있겠지
불침번 생각난다..
내 앞에 선임 근무면 선임이 깨우기 전에 문여는 소리 듣고 귀신같이 일어나야 하고
내 뒤에 고참이면 손안대고 조용히 깨워야 되는데 귀에 대고 속삭이듯 깨우는데도 차칫
근무자 옆에서 자던 선임이 듣고 깨나면 겁나게 욕쳐듣고
서러워서 몇번 깨우다가 그냥 2타임 연장 스고 좀 착한 선임 근무일때나 겨우 들어가서 자면
다음날 왜 지 안깨우고 내가 2번 연장 섰냐면서 또 욕쳐하고...60~80명 되는
좀 작은 부대인데 커버하는 근무구역은 또 겁나게 많아서 몇주에 한번꼴로 하루 2번 불침번 오는날도 있고
하루에 한번씩은 거의 무조건 근무 있다고 보면 되는데
너무너무 피곤에 쩔어살다 보니까 가끔 똥싸다가 화장실에서 조는데 10~15분만에 깨나면 욕쳐먹어도
똥 오래싸서 죄송하다고 하면 욕먹고 끝나는데
한번은 똥싸다 잠든거 걸려서 일주일동안 귀에서 피나도록 욕쳐듣고
또 운은 겁나게 없어서 80명이던 대대가 60명으로 줄때까지
후임은 겁나게 안들어와서 1년동안 하루 편할일 없이 그리 살았지..
아침에 물안떠왔네 맞을듯
그냥 아재들이 애들 놀리는 거니까 걱정 말고 갔다 와
죽진 않아
선임빨래해준거 빼고 거의 맞음
요즘은 이렇게 안하는가보다
그래 좋게 좋게 점점 바꿔야지
군생활은 글로 쓸 수 잇는게 아니란다...
요즘 군대는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진다 저런 군생활 하고 온거 아니였나...?
머 갈 수록 점점 안 하게 되긴 하는데 생각 없는 애들은 여전히 똑같이 시키드라
자대배치받고 느낀점은 노예로 들어가는거 같았음
우리부대는 그나마 병장들이 악습없애려고 노력해서 니위로 내밑으로 집합은 거의 없앴지
일단은 나때는 저랬고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
일요일은 내가 요리사~ 조리조리 부조리 킹!
요즘도 저러는데
몰라 동기생활관이라 그냥 성실한 놈이 커텐치고 불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