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권신장운동/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리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여성 교관 이야기 나오죠.
저 이야기를 읽고 미국 베트남 전쟁에서 흑인 병사를 "동료"로 평가한 백인 병사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정리하자면2017/08/05 14:36
내장하드//
감사합니다.
달려라댕이2017/08/05 14:39
이런 분들이 밑거름이 되어 이슬람 문화도 언젠간 바뀌겠지요. 인류가 더 발전되는 그 때가 보고 싶네요
좌우찬우인욱2017/08/05 14:39
이글을 "대한민국" 페미들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그것이 몹시~ 알고 싶습니다~~
rkaxnl2017/08/05 15:21
종교 믿는 군대끼리 전쟁하면 신은 누구 편을 드나요? ㅋ 서로 기도하면서 전쟁할텐데 신도 참 난감하겠네 ㅋㅋ
rkaxnl2017/08/05 15:36
이런 글만 나오면 항상 나오는 헛소리. 그 놈의 권리는 공짜가 아니다. 권리라는게 엿바꿔먹는 교환대상도 아니고. 그럼 군대 안간 사람은 모조리 권리 없는건가? 민주화 운동 하지 않은 사람들은 앞으로 투표하지 맙시다.
신부2017/08/05 15:47
살라딘의 민족을 아랍놈들은 왜 나라를 불허 할 까요.
회오리2017/08/05 16:00
[리플수정]rkaxnl// 권리는 공짜가 아닙니다. 내가 이루거나, 나의 선배들이 이루었거나, 나의 후배들이 이루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권리입니다. 지금 내가 누리는 권리는 내가 이름조차 모를 용감했던 전세계의 시민들이 이룩한 것이며, 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으로부터 권리는 유지될 것이고, 동시대에 살아가는 현인들과 이름모를 시민들이 함께 더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줘야할 소중한 것임을 깨닫길 바래요. 나에게 권리를 쥐어준 전대 현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의 권리를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합시다.
푸른바람072017/08/05 16:10
댓글에 쿵쾅이 하나 묻었네요...
우리나라 꿀빠니즘 들은 저런 멋진 여성과 같은 사고를 절대 가질 수 없겠죠..
막일꾼짝손2017/08/05 16:57
회오리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짜짜로니2017/08/05 17:16
여기도 여지없이 메갈이니 아니니 나누고 싸우네 ㅋㅋ 권리는 공짜입니다.
에토스2017/08/05 17:22
여자의 얼굴이 아니네요. 남자 같다는 말이 아니고..
독립.자유.인권을 말하는 한 인간의 외침
뒤에 어떻게 됐는지는 안나왔나요? 유언이 됐는지. 계속 투쟁 중인지..
쿠르드족은 어느쪽에 있는지 검색하러..휘릭~
Porco2017/08/05 17:37
진정한 페미니스트위의 페미니스트네요..
rkaxnl2017/08/05 17:40
회오리// 권리는 공짜가 맞습니다. 님은 님 선배들이 값을 지불했는데 그걸 공짜가 아니라고 애기하나 보죠? 님 선배들이 값을 지불한거지 님은 지불한게 아니잖아요? 이게 공짜가 아니면 뭡니까?
TheMan2017/08/05 17:45
rkaxnl / 세금 안내시나요? 권리에는 대가가 있고 대개 병역과 세금이죠. 평시에는 병역을 치르지 않는 여성이나 장애인도 전쟁 상황에서는 징집되거나 동원될수도 있죠. 민주시민의 권리에 공짜는 없습니다.
아비뇽다리2017/08/05 17:46
진짜 멋있네요 .. 화이팅
비자감자2017/08/05 17:46
자유를 향한 인간의 열망과 의지를 겨우 서구식의 페미니스트따위로 격하하면 안되겠죠.
저 동네에서는 실제로 문자 그대로 여성해방운동일거니까요.
짐승같은 취급에서 인간으로 ......
nomads2017/08/05 17:48
여성의 병역의무는 진지하게 이행되어야 한다고
불펜에서 십년도 전부터 주장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여자이기에 인간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노동력, 여성의 전투력도
큰 힘이 되어왔습니다.
독소전쟁에서 여성의 활약상은 예외적인 인종의
특이한 사례가 아닙니다.
지금도 쿠르드족 전사들에 있어 여성의 기여도는
큽니다.
비전투적인 노동뿐만 아니라 전투병으로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요.
인간은 교육받고 사회가 원하는 가치대로 성장합니다.
다이어트만 하고 외모만 극단적으로 개발하는 가치관을
가졌기에 여성의 병역의무는 상상도
423prize2017/08/05 17:49
저는 페미니스트란 용어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의 권익을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인간의 권익을 위해 사우는 거죠.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두 인간에 속하니까요.
nomads2017/08/05 17:50
못하는거죠.
실제 역사는 전투병으로도 기여해오기도 했고
충분히 동등한 능력을 가진게 여성입니다.
소련, 쿠르드, 체첸, 이스라엘 다 되는데
왜 한국여자만 안된다는겁니까?
키아캣츠2017/08/05 17:54
댓글 읽다가 몇 자 적습니다.
모든 권리는 공짜가 아닙니다.
앞 세대가 뒷 세대를 위해서 희생하고 투쟁해서 쟁취한 '권리'입니다.
현재 그 권리는 누리고 있는 뒷 세대들도
더 먼 뒷 세대에게 '인간답게 살 권리'를 물려주고
권리를 지켜야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리를 공짜로 얻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데에 깜짝 놀랐네요.
nomads2017/08/05 17:57
역사적으로도 병역의무의 이해는 참정권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노예에서 시민으로,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되고 그것이 정치적 권리확대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은 자연스런 것이죠.
남성과 여성이란 성구분을 넘어서려는 시도는
사회의 전분야에서 있습니다.
비겁한 정치인들은 표때문에 논리적 정당성도 없는
주장들을 펼쳐서 조롱당하지요.
여성이 아니라 인간이고, 국민이기에
병역의무는 동등하게 이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라임나무2017/08/05 19:18
권리는 의무와 함께 나오는거 어렸을때 배우지 않았나요 간단히 헌법만 봐도 여러권리를 지정해놓고 의무도 정해놓고 있죠
저도 권리가 공짜란 말에 깜짝 놀랐네요
출발선2017/08/05 19:26
공짜운운 하신분들... 몰라서 그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후 댓글에 좋은 말씀들 있으니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시길.
베리굿조현2017/08/05 20:56
저런 여성들이 권리를 말한다면 당연히 납득하죠. 한국의 페미나치들과는 아예 다른 분들
今川了俊2017/08/05 21:02
이래서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합니다.
제발 모르면 나대지 좀 마세요 ㅋ
樹葉の白牙2017/08/05 21:05
입페미들 ㅂㄷㅂㄷ
ㅋ
aswdq23a212017/08/05 21:08
남자에겐 유료고 여자들에겐 꽁짜!!!
프린스넬슨2017/08/05 23:10
로마시절부터 병역은 시민권과 연결되었죠.
불공편한 세상에 권리는 한번도 그냥 얻어진 적이 없었어요.
mygoyang2017/08/05 23:29
감동적일 정도로 멋있습니다.
soulseek2017/08/05 23:40
rkaxnl / 민주주의를 가져다준 선배들의 노고에 존경을 갖고 삽니다.
그러나 그걸 지키는 것도 민주시민으로서의 노력이 팔요합니다.
지난 겨울 수백만의 시민이 나서지 않았다면 503의 민주주의 파괴가 단죄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꽃의은하수2017/08/06 00:24
저런게 진정한 페미니즘. 저들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robb2017/08/06 00:58
[리플수정]멋있긴한데 저분들은 의무를 지기위해 군을 선택한게 아니라 저항의 방식으로 군을 선택한게 아닌가요?
우리가 군대의무를 질테니 여성인권을 향상시켜줘가 아니고 여성인권을 위해서 우리손으로 여성을 지킨다 이런 뉘앙스같은데
영일양월군산2017/08/06 01:39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cTEshphoN2017/08/06 02:23
불펜은 정말 헷갈리는 곳입니다. 본문의 다큐는 공감하는 바가 있고 큰 울림이 있지만 한국여성들이 외모에 집착하고 남자들에게 대접받길 바라는 세태가 그저 한국여성들의 종특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딜 가나 예쁜 여자 타령.... 하다못해 편의점 알바를 해도 예뻐야 하는데 외모에 집착안할 수 있나요. 한국여성이 타고난 거지근성이 있어서 얻어먹으려는 게 아니라 외모지상주의와 후천적 교육으로 자유의지를 거세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예쁜 여자에게 관대한 사회에서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경험이 쌓이다보면 외모가꾸기에 몰입하게됩니다.
그래서 저는 늘상 페미니즘의 타겟은 남자보다 여자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입니다. 다수의 남자가 예쁜 여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다수의 여자가 자유의지를 거세당한다는 발상은, 남자가 성매매를 하는 이유는 너무 쉽게 여자가 성을 팔기 때문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쉽게 살고자 하는 유혹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거고, 그걸 이겨내는 게 자유의지입니다. 유혹에 못이긴 걸 남탓으로 돌리는 건 무책임한 거구요.
한국페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들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남자의 탓으로 돌려버린다는 겁니다. 고부갈등을 스스로 해결못해 남편의 탓으로 돌리고, 성매매도 여자는 피해자일 뿐, 남자의 탓이라고 돌려버리죠. 이런 비정상적인 대처가 당연시되는 이유는, 한국 여성인권은 본문과 같은 투쟁 없이, 정치권의 합의에 의해 은혜적으로 부여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와 권리에 상응하는 의무를 지으려 하면, 본인들이 원한 권리가 아니었던만큼 의무까지 거부하는 거죠.
스니치2017/08/06 07:37
자유.. 사랑..
cTEshphoN2017/08/06 07:51
짱슈// 님 말씀도 수긍이 가고 소위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의 이상한 대응도 이해안가는 사람입니다만 40년 넘게 자유의지 충만해서 살아온 페미니스트 아닌 평범한 여성들을 보면 그들의 삶이 너무 고단해서입니다. 20대부터 외모 가꿔서 소위 취집이란 걸 한 여자들은 40대에 가정을 이루고 알콩달콩 살고있지만 온전한 사회인으로 사느라 혼기 놓친 40대 싱글녀들은 사회에서 점점 밀려나서 고독사 걱정하는 신세가 되더군요. 여성이 조직에서 살아남으려면 능력 혹은 처세가 출중해야하는데-그렇게 아둥바둥 살아봐야 남는 게 없는 노년이더라구요.
뭐임마2017/08/06 09:25
김치랑 다르게 멋진여성들
또롱스2017/08/06 09:28
신의 가호가 있기를
그리고 다음생은 행복하길 바랍니다
YLANGYLANG2017/08/06 13:40
인권은 천부적인 것입니다. 태어난 이후 그 자체로 주어지는 것이지 획득해야하는 산물이 아닙니다. 개인 별로 상이한어떠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인간 자체로 태어난 이래로 평등한 것이지요. 다만 각 평등운동의 명칭이 다른 것은 개개별로 차별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전개된 다양한 이름의 평등 운동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운동을 양성평등운동으로 명명하는 것은 노동자와 자본가가 결국은 평등하기 때문에 노동운동을 평등운동으로, 흑인과 백인이 결국은 평등하기 때문에 흑인인권운동을 평등운동으로 명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 평등운동의 특수한 차별 상황들은 각기 칭한 이름들 아래서 더 효과적으로 타개될 수 있기 때문에 페미니즘 운동의 이름 자체는 유효한 것이라고 봅니다.
크르드족이 6.25때 터키에서 보내준 병사 대부분일겁니다.
여전사가 말하는 쿠르드 사령관이 누군지... 위대한 인물이네요. 뜻을 못 이룬게 안타까울뿐.
이런거보면 제2의 살라딘이 안태어나는게 아닌데....
기독교 인격 신뿐만 아니라 알라가 이분들과 함께 하길...
대단하네요...감동해서 추천 눌렀습니다. 저 다큐 찾아봐야겠네요
진짜 멋지다
살라딘의 직계후손들,
쿠르드족
dalmae// ㅇㅇ 살라딘이 쿠르드족이었죠
우와.... 진짜 멋지네요...
.
독립 되길...
멋지심. 쿠르드족 응원합니다.
진짜 감동입니다. 진짜 이슬람이네요.
이런분들이 이슬람을 이끌어야 하는데...안타깝네요.
이분 결국 어떻게 되셨을지... 마지막에 전투중 전사했다는 이야기 나올까봐 조마조마
전투를 앞두고 굉장히 담대하네요. 정신적으로 한계를 한번 뛰어넘은 사람에게 볼수 있는 모습..
마지막 여성분 멋지네요
제목이 뭔가요? 찾아보고싶네요..
위대한 살르앗딘의 후계자들!!
존경스럽다.
http://www.eidf.co.kr/kor/movie/view/244
장미의 땅: 쿠르드의 여전사들
GULSTAN, Land of Roses
진정한 여권신장운동/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권리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여성 교관 이야기 나오죠.
저 이야기를 읽고 미국 베트남 전쟁에서 흑인 병사를 "동료"로 평가한 백인 병사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내장하드//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이 밑거름이 되어 이슬람 문화도 언젠간 바뀌겠지요. 인류가 더 발전되는 그 때가 보고 싶네요
이글을 "대한민국" 페미들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그것이 몹시~ 알고 싶습니다~~
종교 믿는 군대끼리 전쟁하면 신은 누구 편을 드나요? ㅋ 서로 기도하면서 전쟁할텐데 신도 참 난감하겠네 ㅋㅋ
이런 글만 나오면 항상 나오는 헛소리. 그 놈의 권리는 공짜가 아니다. 권리라는게 엿바꿔먹는 교환대상도 아니고. 그럼 군대 안간 사람은 모조리 권리 없는건가? 민주화 운동 하지 않은 사람들은 앞으로 투표하지 맙시다.
살라딘의 민족을 아랍놈들은 왜 나라를 불허 할 까요.
[리플수정]rkaxnl// 권리는 공짜가 아닙니다. 내가 이루거나, 나의 선배들이 이루었거나, 나의 후배들이 이루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권리입니다. 지금 내가 누리는 권리는 내가 이름조차 모를 용감했던 전세계의 시민들이 이룩한 것이며, 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으로부터 권리는 유지될 것이고, 동시대에 살아가는 현인들과 이름모를 시민들이 함께 더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줘야할 소중한 것임을 깨닫길 바래요. 나에게 권리를 쥐어준 전대 현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의 권리를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합시다.
댓글에 쿵쾅이 하나 묻었네요...
우리나라 꿀빠니즘 들은 저런 멋진 여성과 같은 사고를 절대 가질 수 없겠죠..
회오리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여기도 여지없이 메갈이니 아니니 나누고 싸우네 ㅋㅋ 권리는 공짜입니다.
여자의 얼굴이 아니네요. 남자 같다는 말이 아니고..
독립.자유.인권을 말하는 한 인간의 외침
뒤에 어떻게 됐는지는 안나왔나요? 유언이 됐는지. 계속 투쟁 중인지..
쿠르드족은 어느쪽에 있는지 검색하러..휘릭~
진정한 페미니스트위의 페미니스트네요..
회오리// 권리는 공짜가 맞습니다. 님은 님 선배들이 값을 지불했는데 그걸 공짜가 아니라고 애기하나 보죠? 님 선배들이 값을 지불한거지 님은 지불한게 아니잖아요? 이게 공짜가 아니면 뭡니까?
rkaxnl / 세금 안내시나요? 권리에는 대가가 있고 대개 병역과 세금이죠. 평시에는 병역을 치르지 않는 여성이나 장애인도 전쟁 상황에서는 징집되거나 동원될수도 있죠. 민주시민의 권리에 공짜는 없습니다.
진짜 멋있네요 .. 화이팅
자유를 향한 인간의 열망과 의지를 겨우 서구식의 페미니스트따위로 격하하면 안되겠죠.
저 동네에서는 실제로 문자 그대로 여성해방운동일거니까요.
짐승같은 취급에서 인간으로 ......
여성의 병역의무는 진지하게 이행되어야 한다고
불펜에서 십년도 전부터 주장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여자이기에 인간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의 노동력, 여성의 전투력도
큰 힘이 되어왔습니다.
독소전쟁에서 여성의 활약상은 예외적인 인종의
특이한 사례가 아닙니다.
지금도 쿠르드족 전사들에 있어 여성의 기여도는
큽니다.
비전투적인 노동뿐만 아니라 전투병으로도 큰
기여를 하고 있어요.
인간은 교육받고 사회가 원하는 가치대로 성장합니다.
다이어트만 하고 외모만 극단적으로 개발하는 가치관을
가졌기에 여성의 병역의무는 상상도
저는 페미니스트란 용어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의 권익을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인간의 권익을 위해 사우는 거죠.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두 인간에 속하니까요.
못하는거죠.
실제 역사는 전투병으로도 기여해오기도 했고
충분히 동등한 능력을 가진게 여성입니다.
소련, 쿠르드, 체첸, 이스라엘 다 되는데
왜 한국여자만 안된다는겁니까?
댓글 읽다가 몇 자 적습니다.
모든 권리는 공짜가 아닙니다.
앞 세대가 뒷 세대를 위해서 희생하고 투쟁해서 쟁취한 '권리'입니다.
현재 그 권리는 누리고 있는 뒷 세대들도
더 먼 뒷 세대에게 '인간답게 살 권리'를 물려주고
권리를 지켜야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리를 공짜로 얻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데에 깜짝 놀랐네요.
역사적으로도 병역의무의 이해는 참정권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노예에서 시민으로,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되고 그것이 정치적 권리확대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은 자연스런 것이죠.
남성과 여성이란 성구분을 넘어서려는 시도는
사회의 전분야에서 있습니다.
비겁한 정치인들은 표때문에 논리적 정당성도 없는
주장들을 펼쳐서 조롱당하지요.
여성이 아니라 인간이고, 국민이기에
병역의무는 동등하게 이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권리는 의무와 함께 나오는거 어렸을때 배우지 않았나요 간단히 헌법만 봐도 여러권리를 지정해놓고 의무도 정해놓고 있죠
저도 권리가 공짜란 말에 깜짝 놀랐네요
공짜운운 하신분들... 몰라서 그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후 댓글에 좋은 말씀들 있으니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시길.
저런 여성들이 권리를 말한다면 당연히 납득하죠. 한국의 페미나치들과는 아예 다른 분들
이래서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합니다.
제발 모르면 나대지 좀 마세요 ㅋ
입페미들 ㅂㄷㅂㄷ
ㅋ
남자에겐 유료고 여자들에겐 꽁짜!!!
로마시절부터 병역은 시민권과 연결되었죠.
불공편한 세상에 권리는 한번도 그냥 얻어진 적이 없었어요.
감동적일 정도로 멋있습니다.
rkaxnl / 민주주의를 가져다준 선배들의 노고에 존경을 갖고 삽니다.
그러나 그걸 지키는 것도 민주시민으로서의 노력이 팔요합니다.
지난 겨울 수백만의 시민이 나서지 않았다면 503의 민주주의 파괴가 단죄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저런게 진정한 페미니즘. 저들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리플수정]멋있긴한데 저분들은 의무를 지기위해 군을 선택한게 아니라 저항의 방식으로 군을 선택한게 아닌가요?
우리가 군대의무를 질테니 여성인권을 향상시켜줘가 아니고 여성인권을 위해서 우리손으로 여성을 지킨다 이런 뉘앙스같은데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불펜은 정말 헷갈리는 곳입니다. 본문의 다큐는 공감하는 바가 있고 큰 울림이 있지만 한국여성들이 외모에 집착하고 남자들에게 대접받길 바라는 세태가 그저 한국여성들의 종특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딜 가나 예쁜 여자 타령.... 하다못해 편의점 알바를 해도 예뻐야 하는데 외모에 집착안할 수 있나요. 한국여성이 타고난 거지근성이 있어서 얻어먹으려는 게 아니라 외모지상주의와 후천적 교육으로 자유의지를 거세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예쁜 여자에게 관대한 사회에서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경험이 쌓이다보면 외모가꾸기에 몰입하게됩니다.
이쪽도 수니파 이슬람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남녀차별이 덜한 편인가보군요;;;
불펜만 봐도...예쁜여자가 대접받는세상...
외모에 집착할수밖에 없죠.
저도 예쁜여자가 더 호감이 가니까요.
요즘은...취직하려고...남자들도 성형하는 시대인데요.
그래서 저는 늘상 페미니즘의 타겟은 남자보다 여자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편입니다. 다수의 남자가 예쁜 여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다수의 여자가 자유의지를 거세당한다는 발상은, 남자가 성매매를 하는 이유는 너무 쉽게 여자가 성을 팔기 때문이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쉽게 살고자 하는 유혹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거고, 그걸 이겨내는 게 자유의지입니다. 유혹에 못이긴 걸 남탓으로 돌리는 건 무책임한 거구요.
한국페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본인들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남자의 탓으로 돌려버린다는 겁니다. 고부갈등을 스스로 해결못해 남편의 탓으로 돌리고, 성매매도 여자는 피해자일 뿐, 남자의 탓이라고 돌려버리죠. 이런 비정상적인 대처가 당연시되는 이유는, 한국 여성인권은 본문과 같은 투쟁 없이, 정치권의 합의에 의해 은혜적으로 부여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와 권리에 상응하는 의무를 지으려 하면, 본인들이 원한 권리가 아니었던만큼 의무까지 거부하는 거죠.
자유.. 사랑..
짱슈// 님 말씀도 수긍이 가고 소위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의 이상한 대응도 이해안가는 사람입니다만 40년 넘게 자유의지 충만해서 살아온 페미니스트 아닌 평범한 여성들을 보면 그들의 삶이 너무 고단해서입니다. 20대부터 외모 가꿔서 소위 취집이란 걸 한 여자들은 40대에 가정을 이루고 알콩달콩 살고있지만 온전한 사회인으로 사느라 혼기 놓친 40대 싱글녀들은 사회에서 점점 밀려나서 고독사 걱정하는 신세가 되더군요. 여성이 조직에서 살아남으려면 능력 혹은 처세가 출중해야하는데-그렇게 아둥바둥 살아봐야 남는 게 없는 노년이더라구요.
김치랑 다르게 멋진여성들
신의 가호가 있기를
그리고 다음생은 행복하길 바랍니다
인권은 천부적인 것입니다. 태어난 이후 그 자체로 주어지는 것이지 획득해야하는 산물이 아닙니다. 개인 별로 상이한어떠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인간 자체로 태어난 이래로 평등한 것이지요. 다만 각 평등운동의 명칭이 다른 것은 개개별로 차별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전개된 다양한 이름의 평등 운동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운동을 양성평등운동으로 명명하는 것은 노동자와 자본가가 결국은 평등하기 때문에 노동운동을 평등운동으로, 흑인과 백인이 결국은 평등하기 때문에 흑인인권운동을 평등운동으로 명명하는 것과 같습니다. 각 평등운동의 특수한 차별 상황들은 각기 칭한 이름들 아래서 더 효과적으로 타개될 수 있기 때문에 페미니즘 운동의 이름 자체는 유효한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