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a7R3 기대한다고 했지만 투자손실 크게 봤던 걸 꽤 회복한 덕분에,
그리고 여름휴가도 날아가서 돈 쓸데도 없고 짜증도 나니깐 스트레스 풀이 겸 전화해보니 재고 있다길래 그냥 달려갔습니다.
세로그립 할인해준다던데 세로그립 절대 안 쓸 게 분명해서 그냥 추배나 열심히 쓰기로 했고요, 확장그립은 재고 없다네요.
일단은 475만 패키지에 액정 프로텍터만 추가했네요. 플레이트든 케이스든 그건 차근차근 나올테니 봐서 고르도록 하고...
형식적으론 a7R2랑 비교한다지만 아마도 쾌적성 때문에 화소와 화질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으니(쾌적성 땜에 크롭도 고려대상인지라)
얼른 a7R2 리뷰에 쓸 카메라 사진이나 찍어놔야겠군요. 물론 이정도까지 고성능은 필요 없어서 a7R3가 10fps만 되도 넘어갈 거 같습니다 ㄷㄷ
ㄷㄷ 미래를 기약하신다는 글을 얼마전에 본거같은데
들이셨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요즘 마음이 심란해서 이랬다 저랬다 해요 ㅋㅋ
세로그립 저도 절대 안쓸거라고 생각했는데 지르고 보니까 너무 좋네요. (뽐뿌뽐뿌~)
세로그립 몇번 써봤지만 세로그립 있는데도 손목 꺾어서 찍는 거 보고 확신했습니다 ㅎㅎ
ㅎㅎㅎ 저도 가끔 그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