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화소 인화크기 질문이요..

가정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2400만화소를 충분히 활용해서(좋은 렌즈로 핀 잘 맞춰서) 촬영했다면 당연히 1200만화소보다 인쇄 질이 좋겠죠.
그렇지만 2400만화손데 16-50같은 번들썼다고 하면 실제 화질은 5백만화소 밖에 안나옵니다.

얼마나 멀리서 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3m 이상 작품들은 어차피 전체 파악하려면 1m 이상 떨어져서 봅니다.
전체를 보면서 망점을 볼수 있는 인간이라는게 존재할까 싶습니다.
다만 그런 결과물들도 가까이서 보면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고요.
프린팅 해보시면 후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또한번 깨달을겁니다.
그래서 얼마전 자게에 글을 올리셨던 노스텔지어님 같은 분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고요.
또, 프린팅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게 아닙니다.
프린트에 얼마나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냥 일반 프린트로 뽑는것과 포토 프린터의 결과물 또한 다르고요.
단순히 대형인화니까, 화소 높은게 좋다. 판형높은게 좋다.
이건 정말 탁상공론밖에 안되는거고요.
뭐 물론 대형인화에는 "판형크고, 화소높은것이 유리합니다."
대형 필름을 스캔해보면 소형 디지털보다도 나을수도있고요.

대형인화의 경우 150dpi로 많이 합니다.
작품이 커칠수록 뒤에서 감상하기때문에 dpi가 낮아도 크게 티가 안납니다.
dpi가 반으로 줄어들면 크기(면적)는 4배 더 크게 뽑을 수 있어서 20R도 가능하죠.
또 d3 쓸 때는 뻥튀기 프로그램사용해서 거 크게도 뽑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