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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다녀보신분??

나이 40되니 늘어나는 뱃살과..
1분도 못뛰는 저질체력..ㄷㄷㄷ
복싱도장좀 다녀볼까합니다.
질문
1. 동네 복싱도장에 다니면 수시로 스파링시키던데...뭐 많이 다치거나 하지는 않겠죠?
2. 회비는 몇개월 끊는게 좋을까요?
- 1개월 12만, 3개월 30만(월10만), 6개월 50만(월8만4천), 12개월 80만(월6만7천)입니다.
3. 땀흘리는거 좋아하는데..재미있겠쥬?
4. 합기도(3단임)나 주짓수 도장도 주변에 있는데....복싱이 다이어트나 땀빼는 보람은 훨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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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emarchelier 2017/08/05 08:53

    스파링....일단 줌넘기 제대로 하시면...링위에 올라가세여~
    지금 말씀하신 체력이면...링위에 올라가도 20초도 제대로 못버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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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꽁알 2017/08/05 08:55

    그럴거 같네요.. 어릴때 한참 몸좋을때도 합기도 3분대련 뛰면 죽을거같았는데...지금은 1분이나 버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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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꽁알 2017/08/05 08:56

    골프치는건 어케...ㄷㄷㄷ
    골프야 요즘 바빠서 못치고 있어유...월초에 접대받는 라운딩 잡혀있는데..공짜라 좋긴하지만 더워 죽을지도 ㄷㄷㄷ
    드림레인지 쿠폰도 아직 짠뜩남았는데 가질 못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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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1아빠 2017/08/05 08:56

    제 친구가 복싱하다가 요즘엔 주짓수에 정착했더군요
    이 나이때도 할수있는 격투기/무도(?)로는 주짓수가 좋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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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꽁알 2017/08/05 08:56

    여성회원많은 도장이면 당장 갈텐데 말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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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월풍 2017/08/05 09:14

    1.실력이 좋은사람들이 하는 정식 스파링이 아니라 다치거나 할일은 별로 없습니다. 간혹 코피나는경우는 몇번 봤네요.
    2.1개월 해보시고 그뒤에 투자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일하면서 운돈하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ㅎㅎ
    3.땀복 입고 하면 겨울에도 땀 쭉쭉 뺄수있습니다 :)
    4.체육관이 번화가에 있다는 가정하에...주짓수가 여성 관원들이 많다고 합니다. 덧붙여 체급만 맞으면 여성관원과 겨루기도 한다고..ㅋ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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