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봉구 사진을 들고왔습니다. 이것은 더워 늘어진 고양이 궁뎅입니다. 궁뎅이 주인은 봉구입니다. 이 고양이는 겁이 너무 많아서 세상에 무서운게 너무 많습니다. 새로산 다있소표 2천원짜리 장난감도 무서워서 치워줄 때까지 얼음!(아, 얼음도 무서워합니다) 끈 장난감은 그나마 덜 무서워서 종종 했지만 요즘은 더워서 그마저도 안해요. 시원한 주말되세요 안뇽!
봉구, 예전에 같은 이름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겁도 많고 뚱띵이에 고자라니... 그 녀석 덕에 고양이가 얼마나 예쁜지 알게 됐지요.
자연학교 봉구, 그리고 봉구 아빠는 잘 지내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봉구 누나입니다ㅋㅋㅋ우리봉구는 끈(모든종류의 끈..)과 다이소장난감을 사랑하는 5개월 멍뭉이에요. 냥이 젤리가 부농부농 예쁘네요♡♡
아 귀여워요ㅠㅠ얼음
아....토닥토닥하고 싶어요ㅠ 귀엽❤
어 내물건이 왜 저깄지
궁뎅이만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존재라니 ㅠㅠ 냥이가 없었다면 지구는 멸망했을거임 ㅠㅠ
궁댕이에서 꼬리로 이어지는 까만 무늬가 예술이네요ㅋㅋ
크 젖소무늬 애옹이 귀엽다!
그런데 작성자님?
(5/10)
말투 너무 웃겨용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