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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내용이 올라왔네요. 모바일이라 불편한 분은 이하 링크에서 직접 읽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24244941532867&id=100018420848153
진짜 너무 멘붕이네요... 어떻게 자신의 손녀에게 저럴 수 있는지... 주위 어른들의 도움이 간절해 보입니다.
이영자씨가 보셔서 일단 데리고 계시면좋겟네요
그리고 상황나아지면 이모할머님과 함께할수있기를...
할머니도 준희양도 상담이 필요해보여요.
지금 준희양 상황이 굉장히 안타깝지만 할머니께서도 자식 둘 먼저 보내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기 힘드셨을거예요.
게다가 연세도 있으신 분이 어린 손주 둘을 돌보는건 쉽지 않으셨으리라 봅니다.
준희양의 말이 거짓은 아니겠지만 사춘기 예민한 시기이다 보니 상황을 더 크게 받아드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준희, 환희 남매에게 남은 가족은 할머니뿐이니 할머님에 대한 섣부른 비난은 잠시 접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할머님마저 잘못된다면 정말 저 아이들 보살펴줄 어른이 없잖아요...
할머니도 준희도 상담이 필요해보여요. 22. 참견을 하자니 주제넘고 모른척 하자니 마음이 쓰여서 참 안타깝고 아프네요
이건 가까운 엄마 지인이 아이들을 일단 보호해야 할거 같아요. 저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 이후에 판단 하더라도 아이의 심리상태가 너무 불안정 하네요. 도와줄수 있는 누군가가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새벽에 뭔 일이랴ㅠ
일단 할매 얘기도 들어봐야 할 듯
이게 사실이라면...
엄마 아빠 삼촌까지 잃은 아이에게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수있나요....
그래도 곁에 힘이 되어줄 어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부디 제대로 공론화가 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자 홍진경 정도면 워낙 유명한 최진실 사단이고
재산적으로도 준희껄 탐낼만큼 빈곤한분들이 아니기에
우선 모르는분들보단 이런분들이 보호하면서 일을 처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그분들의 여건이 된다는 하에서요 ㅜㅜ
이 글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사실이라면 큰 문제고
거짓이라면 거짓을 이렇게 게시할만큼 준희양의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건데
어떤 방향이든 심리상담은 절실해 보여요 ㅜㅜ
부디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되길 바랍니다.
충격적인 얘기네.
지금은 어디 가 있는거지.. 너무 어두운데..
새벽이라 걱정되네요...
거참 노친네가 늙으려면 곱게늙던가....
아......그동안의 아픔이 그대로 전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옆에 있다면 조용히 꼭 안아주고 싶어요.
논란이 된 김에 법적 후견인을 이모 할머니로 바꾸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을 사실로 전제하면 정말 끔찍하네요.
왜 이렇게 슬픈 일들은 계속 이어지는건지, 저 어린 소녀가 겪었을 일들을 생각하면 심하게 마음이 아프다.....
한마디로 충격적. 오빠포함 가족모두의 얘기를 들어봐야겠으나 우선적으로 분리가 필요해보이네여. 즉각적인 도움이나 지인의 개입이 있으면 좋겠어요.
안타깝지만 그래도 냉정을 유지해서 몇 가지 중요점을 짚겠습니다.
부모사망시 상속순위는 1순위 직계비속(자식)이고, 2순위는 직계존속(부모의 부모, 즉 할머니 해당) 입니다.
즉, 할머니도 유산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모할머니에 대해 언급하자면, 어떤 분인지 알 수 없으나,
1순위자에게 붙으면 유리해지는 상황이므로,
역시 유산 상속에 관심이 있다고 의심해 보는 것은 합리적 의심이라 하겠습니다.
일단, 돈 관계만 놓고 본다면,
이모할머니가 수상한 것은 미안하지만 사실입니다.
선의를 의심할 필요는 없으나,
유산 영향력 행사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것은 아니니 그 부분이 간과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외할머니의 이모할머니에 대한 경계는,
그 부분만 떼어놓고 본다면 준희양에겐 미안하지만 어느 정도 합리적 경계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외할머니의 폭력행사와 역시 남아있는 유산영향력 접근성이지요.
우선은 아이들이 미성년자이니,
국가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폭력신고가 들어간 상황이니, 어쩌면 상당기간 외할머니와 분리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는 성인이 될 때 까지도요.
아이들이 냉정을 유지하는 것과
성인이 될 때 까지 양쪽의 위험성을 모두 경계시켜줄 수 있는 조언자그룹이 최소 둘 이상 필요한 상황입니다.
객관적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아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중2면, 어느 정도는 이제 이해할 수 있는 나이이니,
충분한 비교와 비판적 사고로
상황을 잘 이해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외할머니가 손자손녀를 사랑하지 않진 않겠죠ㅜㅜ 사춘기소녀의 말만 믿기도 그렇다고 안믿을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
정확한 정황을 알기위해서는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누가 옳으니 나쁘니 판단은 옳지 못합니다.
자살 유가족이란 말이 있다..사랑하는 가족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을 경험한 가족들 역시 자살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도 있다.한명도 아니고 엄마,아버지,삼촌이 그렇게 되었으니..남은 가족들이 온전히 살아갈 수 있을까..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세상에나 어린학생이 저렇게까지힘든일을겪고도
어디 털어놓지도못하고 이제와서 세상에 알려졌다니 마음아프네요
최진실 생전에 방송가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루머겠거니, 자칫 소송에 휘말리겠거니하며 쉬쉬했는데...공연한 얘기가 아니었나봐요.
최진희양을 거기서 떼어놓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불행한 가족인데 딸과 아들과 사위까지 그리됐으면 손녀에게는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꼭 누군가 악당이 되어야하는건 아닐거 같고, 외조모의 경우 그런 험한 일들을 겪고 외상성스트레스증후군 같은 병증을 앓고 있을수도 있다 싶습니다.
또 옛날사람이라 손주 만 예뻐하고 손녀는 천시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보다는 소설 <홍당무>의 엄마처럼 부부가 사이 좋았을때 자식을 예뻐하고 부부가 사이 나빴을때 태어난 홍당무를 학대하는 것처럼, 둘째 아이 출산 이후에 벌어진 불행들을 그 아이에게 투영해서 미워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외조모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셔야 할듯 하고, 따지고 보면 재산도 두 아이가 장차 똑같이 나누어야할 것이죠. 포기해라 마라 할 것 자격이 누구에게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사춘기소녀의 주장도 100% 믿을수는 없지만, 후견인 제도 등 관련해서 법적으로 공권력이 들여다봐야할 일이지 않나 싶네요.
아들 딸을 잃은 부모라 충격으로 저리되었을꺼라
생각도들지만 엄마를 잃은 아이의 충격이 거기에
못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참 감수성 예민할 초등여학생에게 할말 못할말
다 하는 할머니란 사람이 보호자라면
그건 보호자가 아니라 학대자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8월 5일 오전 7시 현재 네이버 실검 1위라서 관계기관 수사는 불가피해 보이며, 최준희양이 중학교 2학년이어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안았다면, 만 14세 미만으로 아동 및 청소년법 적용이 가능하기에, 아동학대가 적용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준희양의 후견인이 정해지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을 시, 해바라기센터나 청소년 쉼터 같은 곳을 통해 유관기관으로 위탁이 되어질 것 같네요. 법적인 문제는 이정도 마무리가 될 것 같구요.
준희양이 어릴 때, 어머니(故 최진실씨)를 여의고 그 상처가 컸을꺼라 생각하는 데, 이러한 일이 있어 내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가출을 결심하기까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우선 심리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스스로가 버려졌다는 인식과 가족에게 차별대우를 받는 모습이 참.... 씁쓸하네요. 아무쪼록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가족이 상처 투성일테니,,,거기다가 그 할머니도,,,가장 약자에게 화를 풀테니,,다 치료 받아야하는 합니다.
어린손녀에게 상처주고 있다는걸 모르실 듯 합니다. 다 너를 위한다는게 폭력적인 언행들이 트라우마로 인한 히스테리일수 있습니다.
태어난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이 가족들에게 더 이상 비극이 없기를 빕니다.
세대차이 심하고 자식들 다 잃어버린 할머니와 중2소녀가 잘지낸다는건 정말 어렵죠...
글 속에서 아이 특유의 극적 현실인식이 느껴져서 이런식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어 회자되는 것이 안타깝고 걱정스럽지만, 한편으로 최진실씨를 죽음으로 몰고 한 가정을 부숴버린 것이 결국 저 글을 보고 있는 대중들이었다는 것에서 아이에게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희안하게 SNS에 올린 글 중에는 환희 이야기가 없네요.
그렇게 힘든 상황인 데 오빠와 의견을 나누거나 서로 위로하지 않나?
세상에 그래도 믿을 수 있는 건 피를 나눈 오빠밖에 없을텐데.
일단 쌍방의 말을 다 들어야 합니다
너무 한 쪽편만 들거나
남의 가정사를 흥미거리로 생각하고 아무 댓글이나 안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
과연 저게 세대차이일까요?
저 할머니가 최진실에게는
어떤 악담을 퍼부었을지 상상이 가는데요...
-결혼 반대했는데 고집부려하더니...
-둘째 낳지말랬는데 낳아서 고생시킨다...
최진실 최진영씨 두 남매를 그렇게 보내고도
정신못차리셨네요
아오. . . 모두 다 너무 안타깝네요. . 생전에 최진실씨 최진영씨 모두 엄청 팬이었던 입장에서. . 너무 가슴아파요 모두 다.
오빠랑은 전혀 교류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사춘기 때 너무나 죽고 싶었고 너무나 힘들었던 1인으로서 저 글을 읽은 감상은.
할머니나 저 아이나 둘 다 문제가 있다는 것. 둘은 떼어놓는 게 낫고. 저 아이는 정신과의사가 잘 치료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