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대생이 서울오면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

가산점 3점이나 부여됨에도 이런 소리를 하면 답답한 마음이 앞섭니다.
가산점 3점은 정말 큰 점순데.. 그런 엄청난 이득을 얻고서도 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과연 어느쪽의 문제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시험조차 타 지역 교대생을 이기지 못하면서 교육의 질을 운운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교사에 대한 열정이 아니고, '서울'지역 교사에 대한 열정이라고 해야겠지요.

그럼 서울이서 지방으로 발령나면 월급을 줄이면 되나

서울교대 출신의 선배들이 이 글을 퍽이나 좋아하겠다.
아마 서울교대 출신의 60% 이상은 지방출신일거다...?
왜? 9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교대는 서울시내 우수학생들의 지망대학이 아니었거든.
선배들한테 서울교대 졸업장 버리시죠라고 노래를 불러라

총학...이요...?

어머....그럼 그 지가점 가지고도 지방교대한테 밀리은 설교대 학생들은 아예 상등신이 되는 거임?

이런생각 가진애들이 얘들 뿐일까요
암묵적 동의하는 그룹들도 있을테고
교사는 ㄹㅇ 인성검사가 우선일듯요
별 병신같은것들이 어린애들 가르치는 꼴 보면 ㅋㅋㅋ

서울에서 교사하고 싶으면
서울교대 부심 부리지말고
그만큼 실력으로 증명하든가
진짜 저런 병신들이 선생님 된다니 너무 무섭다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저런 말을 하는 거죠? 교육은 인종, 국적, 종교, 지역에 구분을 두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이분법으로 따지자면 경북사람이 수원에 지원하니  "사투리 쓰니까 말하는게 궁금해서 면접 불러봤다"고 말하는 유치원 원장이랑 뭐가 다르죠?

가산점 3점이 있음에도 저리 징징거린디ㅡ는것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면 죽었다깨도 지방교대생을 이길 자신이 없다고 스스로 주깨고있구만 무슨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건지??

ㅈㅍ인가?

저런 마인드 갖고서 선생되려고 하는게 더 문제인듯
애들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주는 선생이 될지..

저런 인성으로 선생이 된다니....

선생이란 직업은 특수하게 다뤘으면 좋겟음

캬 교사돼서 아이들 가르칠건데...
저런 마음가짐이라...

저런사람들이 선생이되면 볼만하겠네요 학교이름으로 서울에서 선생님을 할수있네 없네 자격을 논한다면 완전 세상을 계층적으로 분리해서 본다는 소리인데 그런 시각으로 학생들을 안볼리도 없고 그리고 가산점받으면서 시험치면 서울교대생이 압도해야하겠죠 무슨 누워서침뱉기인지 ... 이런거보면 참스승이 없어져가는 현실이 왜인지 알것만같네요

총학부터가 저러면 동정도 안생기는데
TO줄어드는건 MB때부터 예상되었던 일이고 어느정도 줄어들지 정확히 모르는거였는데 MB때면 지금 임용 보는 사람들이 고등학생이거나 갓 대학 입학했을때인데 그동안 아무런 대비도 없이 뭐한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직업이란게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걸로 삼는것이 좋은것이라 생각하지만 직업의 전망도 생각해봐야죠

지방 친구들이 전원 최하위권에다 말하는 놈이 수석 입학 ~ 수석 졸업 예정으로 학교 원탑이면 이해하는 척이라도 해볼만 하다만 결국은 지가 공부 못한걸 가지고 지방탓하는거네

실력으로 못이기고 할당제 하자는 페미랑 다를게 무엇이느뇨

가산점 3점을 갖고도 밀리면 본인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야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마치 "제가 전공이 A학점인 이유는 A+을 받은 질 낮은 타과학생들 때문입니다" 같이 들리는데..;

서울교육대학교 총학생회는 서울교육대학교의 교육이념에 맞지 않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곳이지 서울의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곳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려는 것인지 아니면 서울에서 취직을 원하는 건지 더 명시적으로 적어주면 좋겠네요.
아래는 서울교육대학교의 교육목표 중의 일부입니다.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 교육목표에 충족하지 못한 듯 합니다.
교사는 학생의 거울이다. 교사의 인격은 그대로 학생들에게 감화된다. 그러므로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들로 하여금 원만한 덕성과 건강한 신체와 사리를 올바르게 판단하는 예지를 갖추게 하고 교직에 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도록 한다.

한줄요약 : 치사하게 실력으로 승부하려고 하다니! 정정당당하게 학벌로 승부를 보자!!

총학 입장이면 서울교대생의 암묵적 동의가 있다고 봐야...

가산점을 3점이나 더 받고도 타지역 교대생들에게 불리해 저런 주장이나 하다니, 물론 공무원 시험이니 총점에서 3점이 아니라 과목당 3점씩이나 받겠죠. 가산점 3점씩이나 받고도 떨어질 실력이면 그냥 공부 더 하세요. 징징대지 말고. 지난 공무원 시험에서 0.5점 부족해서 떨어진 거 생각하니 어이없네요.

선생 한다는 작자들이 계급을 나누는 건가요?? 이거 완전 북한 빨갱이 아닙니까?

교대는 성적이 중점이 아니라 인적성 면접등 보고 뽑는 대신에 시험없이 임용했으면 좋겠음.. 애초 교대생이 남으면 잉여잖아..

교육부가 정말 생각이 있다면 저런 사고방식에 동의하고 동조하는 모든 학생들 전부 교사과정에서 탈락 시켜야 한다.
학교는 학원과는 다르고 달라야 한다.
그냥 시험점수 잘 나오게 만들거면 학교따위 필요없다.
학교는 학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야 하고 그 중심에는 선생님이 있다.
또한 초등학교 때만해도 선생님의 말씀을 맹목적으로 믿는다.
친구끼리 싸우기만 해도 선생님한테 누가 잘못했는지 물어보는게 초등학생이다.
그러면서 가치관이 형성되고 자아를 확립해나간다.
그들이 자라서 이 나라의 미래가 된다.
과연 저런 사람들에게 그런 막중한 임무를 맡길 수 있겠는가.
저런 사고방식을 학생들에게 주입시키도록 방치하느니 차라리 정년을 늘려서라도 선생을 뽑질 않는게 낫다.

그럼 서울쌀 사처먹고 살아라 쌀도 아까운것들 ㅉㅉㅉ

제가 알기로 저 글 총학생회장이 단독으로
학생들과 전혀 상의되지 않은상태에서
개인의견을 올린것으로 압니다.
그 후에 개인의견을 총학이름으로 올린것에 대해 사과했다는데 그 페이지는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때 서울교대학생들도 다 이건아니라고 했다고 해요ㅜㅠ
서울교대생은 아니지만...지나가다 안타까워 글 남겨요.

서울지역 가산점 3점(공무원에서 3점이면 절대적일텐데)울 가지고도 지방교대 학생들에게 쳐발리는 서울교대생의 지방교대생보다 높다는 근거는 뭐지?
입결만 따져서 수준 나눌거면 임용고시는 뭐하러 봐?
저렇게 차별적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아이들이 제일 처음 만나는 공교육의 선생이 될 걸 생각하면 끔찍하네.

먼저 저 게시글은 29대 총학이 2년전인 2015년,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게시글이 올라온 뒤,  총학은 재학생에 큰 질타를 받았습니다
서교대생들은 주장의 도입부인 '서울교대의 설립목적은 전문성을 갖춘 서울지역의 초등교사 양성' 부터 부정했습니다
분명 저런 생각을 갖고있는 동기, 선후배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수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총학을 비난하였고 상당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저도 당시 1학년으로서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수능 한두문제로 대학이 갈리고 서열화되는 것을 가장 안타까워 하는 것 또한 교대생입니다
또한 모든 교대가 그렇듯, 서교대에서 제일 경계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엘리트주의에 빠지는 것입니다
총학이 더이상 학생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29대 총학이 저 글을 올린 시점은 29대 총학의 끝자락이자, 30대 총학의 선거가 치뤄지는 기간이었습니다
29대 총학의 내부징계와 30대 총학의 입장발표, 타교대에 대한 사과로 마무리된 사건입니다
본문의 게시글이 서교대생 전체를 대변한다는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오늘 오전 서교대, 교원대, 이대 초등교육과의 침묵시위를 시작으로, 전국 교대생들이 침묵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임용 티오 문제에 대하여 전국 모든 교대생들은 입장을 같이 합니다
전국 교대생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 시점에서, 분문 게시글의 작성년도는 같이 기재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기서 팩트! 서울교대생이 지방교대보다 평균적으로 높을 뿐 전형과 성적반영 차이로 서울교대 합 경인교대 불합 같은 케이스도 수두룩합니다. 서울교대생이라고 더 공부 잘한 학생이라 할 수도 없고, 그렇게치면 이대 초교과는 서울교대보다 넘사벽으로 높은데 임용 패스권 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제가 수험생때도 교대 TO가 불안정할 것이란 예견은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현저히 줄었고 임용적체는 심해져가는데 정년은 늘고 연금개혁으로 명퇴는 줄어드는 추세였으니까요.

ㅡㅡ
어그로라고 말해 제발...ㅠ 진실이라고 믿고 싶지 아나여

역시 많이 배운사람은
똥도 참 있어보이게 싼단 말이지

지방 교육 질은 떨어져도 되냐? 무슨 향 소 부곡이여?

사실 처음부분 읽어보면서는
그 주장에 동의하진 못하겠지만 나름 일리는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각 지역별 교대 설립의 당위성(본문 표현에 따르면)과 실습과정에서 해당 지역 아이들과 직접 소통해온다는 이야기는
나름 그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보여졌습니다.
그러나 '교원의 질'을 언급한 시점에서 모두 헛소리가 되어버렸군요.

뽑을때 인성검사 하고 몇년에 한번 정신감정 하면 일자리 잃을 교사들 참 많을듯요 학교 다닐때 참 선생같지 않은 인간들 많았죠

서울대가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초일류 대학이라 불려도 해도 다른 나라가면 3류도 안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학 배웠다는 사람들이 저런 소리를??  저런 사람한테 교육받을 학생들이 불쌍하네요..  정말 교사는  인성시험 필수로 넣었음 좋겠네요 !!

서울지역 고등학교 다니고 수능쳐서 서울권 대학 지원하면 점수 더 달라는 말이랑 뭐가 달라...
저 가산점 3점도 빼야 형평성에 맞는 거 같은데요?

저런 병신들이 교사를 하겠다고....-_-

임용'고시' 아닌데..... -,-;;

내가 보기에는 교사는
4년 시험 + 4년 봉사활동 + 4년 인적성 검사
4년 버틴 사람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들이 실력이 없으면 밀리는 거지
무슨 지방출신 교사때문에 교육수준이 떨어져?

이런것들이 선생을 한다고 하고 있으니 어휴...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고등학교 나와서 대학 들어간 애들임....
배운게 이명박근혜라 ... 이런 꼬라지가 된듯...

적폐가 따로없음.

요새 교육한다는 인간들은 정신교육부터 다시 받아아야지 싶다 일단 맞고 시작하자

꼴같잖아서 진짜. ㅋㅋㅋ
저런게 애들을 가르친다구요? 퍽이나 잘도 가르치겠다.
저놈은 면접에서라도 꼭 떨어졌으면.

ㅋㅋ 애들가르치려고 교사준비하는 인간들 인성이 이거밖에안되나?솔직히 교대가 어디있는지도 모른다

뭔 지랄을 저리 정성스레 써 놨디야......

가산점 3점도 생각해보면 왜 필요한거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소수점으로 당락이 결정되는데 3점이나 더 준다?
저사람들이 주장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반대로 3점 없애자고 청원올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지방교대생보다 능력이 떨어지면 그냥 그만둬야지.....

찬찬히 읽어봤는데 저 "서울교대 총학"의 말에따르면 지금 서울교대학생들은 다른지방의 학생들보다 교육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질이떨어지니 가산점3점으로는 어림없다. 가산점을 더달라 이말이네요?
두줄이면끝날말을 뭔 저따구로 길게 손가락으로 똥을만들고있냐 저거할시간에 시험준비나 할것이지

오늘 확실히 알았다.. 교대도 적폐다... 애들이 불쌍하네....

쟤네들 평생 어느 지역에서도 교사 못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저 따위 인성으로 교사 하면 안됩니다.

교육자가 텃새부터 몸에 배다니 저딴 인간들은 교사하면 안됩니다.

저런놈이 사람들이 교사를 한다고 ..
절대 반대

그거 아나요? 현재 비정규직 교사들보고 시험치라고 하면서도 자기들한테는 혜택을 더 달라고 시위중인겁니다. 인간들이 진짜 죄다 자신들의 이득에 눈이 멀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