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징어분께 데리고온 저희집 나무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려욬ㅋㅋㅋㅋ
요즘은 퇴근하고 들어가면 현관중문에서 부터 옷갈아입고 물마시고 돌아다니는거 하나하나
다 쫒아다니면서 왱알왱알 거리고 있어욬ㅋㅋㅋㅋ
의자에 앉아서 허리를 90도 이상 젖히면 바로 허벅지나 배 위로 뛰어올라와서..
머리를 쓰다듬으라고 들이미는 나뭌ㅋㅋㅋㅋ
요즘은 뽀뽀도 배워서..
자기전에 뽀!? 하면 와서 입술햝아주고 팔베개하고 자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제 자식자랑같긴한데....
네..자식자랑 맞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중성화를 하고난 다음날 아침...어디갔나 찾아보니..
저러고 한참을 창밖을 보더라구요...ㅠㅠ
컴터를 할때는 언제나 모니터위에 올라가서 저의 시야를 막고있기도하구요..ㅋㅋㅋㅋ
스피너를 돌리면 안하던 솜방맹이질도 곧잘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벙어리장갑발가락..졸귀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도 아주 잘자고.....
제가 조금이라도 움직일라고치면...바로 깨서 쫒아다니지요..ㄷㄷㄷㄷㄷ
첫째나 둘째나 깊게자는걸 못봤어요..ㄷㄷㄷ
자다가도 조금만 인기척이 있으면 금방깨서 쳐다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
눈도 제대로 못뜨는게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레이X스표 박스에도 잘 들어갑니다..
101호 - 이나무 (4)
201호 - 이레몬 (9)
누나가 포근히 안아주니 누나품에서도 잘자구요...ㅋㅋㅋㅋ
누나한테도 그루밍 왜 안해주냐고 머리를 들이밀기도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때는 이렇게 옆에서 절 지켜보면서 자고 있구요..ㄷㄷㄷㄷ
뚱냥이 레몬이와는 달리...엄청 늘씬늘씬한 나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이도 미묘에 졸귀탱인데..ㅜ
사진찍는걸 싫어해서..카메라만 들이민다 싶으면 도망쳐요..ㅜㅜ
늘씬하게 잘 뻗어있는 나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쩍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안아주는게짱인거같아용ㅜ
아비는 진정 사랑입니다^^...저희 첫째두 아비~~~
나무랑 레몬이 둘이 사이좋게 있는게 정말 보기 좋네요 >_<
진짜 누나동생느낌 ㅠㅜㅠㅠ넘좋아요... 하.... 사랑스러워..ㅠ
다 귀여워요ㅠㅠㅠ
안 귀여운 사진이 없어요ㅠㅠㅠ
맞아요 아비는 아비아비해!!!!!
하아 힐링하고 갑니다..♡
나무 라는 이름이 넘나 어울리게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