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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 이상에서 별 지우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A7R2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v. 3.3) 후 별 사진가들에게서 장노출시 4초 이상의 노출인 경우 별 지우개 현상(미세한 디테일 제거-노이즈 리덕션)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사실인지 체크해 보았습니다.
star_eraser.jpg
4초 이상,즉 4초에서도 별 지우개 현상이 나타난다고 들었는데 제 테스트에서는 4초가 아니라 5초부터 미세 디테일 제거 현상이 보입니다.몇번 반복 테스트 해봤는데 동일하게 5초부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잘 분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400% 확대한 아래 GIF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JSP04807.gif
보시다시피 미세한 디테일이 상당히 사라집니다.가장 이해가 안되는 점은 이 문제가 별 사진가들에게서 제기되고 소니에서도 충분히 인지한 이후에 나온 펌웨어 업데이트(v. 4.0)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v. 4.0에서는 약간 손만 본 정도이고 별 지우는 현상은 여전합니다.과연 이러한 현상을 소니는 아무 문제없다고 판단하는 것일까요?추후 업데이트에서는 과연 어떻게 될 지 지켜보겠습니다.

댓글
  • bulbutus 2017/08/04 14:52

    노이즈리덕션을 꺼도 저런현상이 나오나요? ㅜㅜ 자질구레한 문제들이 한두개가 아니군요. M3부터 확 개선되어 나와줬으면합니다.

    (dTAwN3)

  • nepo 2017/08/04 14:55

    무조건 저렇게 나옵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었으면 말도 안나오죠.

    (dTAwN3)

  • bulbutus 2017/08/04 14:56

    연사시 비트수 10밑으로 떨어지는건 진짜ㄷㄷㄷ

    (dTAwN3)

  • 케레인 2017/08/04 15:02

    5초 이상의 장노출에서 노이즈감소가 적용되는군요.
    핫픽셀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저런 건지...

    (dTAwN3)

  • nepo 2017/08/04 15:10

    장노출 노이즈 리덕션 꺼도 핫픽셀은 별로 안보이는데도 저런 이해하기 힘든 펌업을 하더군요.이전에는 벌브 모드에서만 저런 노이즈 리덕션이 강제 적용되었습니다.

    (dTAwN3)

  • 돈까스도련님도시락 2017/08/04 15:17

    소니놈들 지들멋대로 사용자선택의 범위를 제한하는건 그냥 종족특성같습니다..
    그 옛날 a900에 라이브뷰 안넣던 고집이나...터치 스크린, 조리개제한, 장노출 노이즈리덕션 강제...
    자신들이 짜놓은 틀안에서만 이용하길 바라는것깉아유...예전에 애플처럼;;

    (dTAw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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