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은 후대에 알려지고 당대엔 별 기록도 없는걸로 아는디? 괴물로 표현되며 히데요시가 꼭 집어서 언급한건 김시민 장군인데
글쓴이는 드라마로 역사를 배운건가
착은이2017/08/04 09:36
에이설마 기록덕후 집단인 조선에서 그런 대 영웅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리가 애초에 주민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여러가지 뭔가 적은 비석이나 무덤도 만들었겠지
가을이 아빠2017/08/04 09:37
이순신이 죽고 관이 운구될때 백성들이 길거리를 가득메우고 통곡을 했다는 기록이 있을정도로 이미 당대에도 레전드였는데 넌 드라마도 안봤냐?
가을이 아빠2017/08/04 09:40
그리고 히데요시는 바다에서 하도 개쳐발리니까 아예 해전 자체를 금했음.
봉완미2017/08/04 09:41
저 사람은 일본쪽 이야기 말하는듯. 일본쪽에서는 메이지유신이후에 해군이 연구하기전까지는 김시민에 비해서 인지도가 밀렸던건 맞어
전고지2017/08/04 09:47
그래서 저기 어디에 괴물로 표현했다는 근거가 있죠?
가을이 아빠2017/08/04 09:47
아, 일본의 인식 측면이라면 그게 맞긴 함.
가을이 아빠2017/08/04 09:56
아마 글쓴이는 이걸 말하는거 같은데, 님이 말하는 시대랑 글쓴이가 말하는 시대가 정확히 일치 하는지는 모르겠음.
여튼 님이 일본측의 인식을 말하는 거라면 님 말이 맞음. 이 책 조선정벌기도 19세기에 지어진 책이기 때문에,
난독 운운했던 드립은 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사과드립니다.
관련 댓글은 삭제했음.
봉완미2017/08/04 09:34
저 글은 볼때마다 여러 기록들을 참조했다는데. 어떻게 저런 수치가 나온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전고지2017/08/04 09:47
쉽게 말하면 여러기록 중에서도 가장 크게 나온 수치 + 예측시에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만 채택해서 더한거죠. 예를들면 배가 한척 침몰하면 배에 들어가는 최대정원 킬 수로 치친다던지..
그런데 기록보면 헤엄쳐서 살아남은 왜군들이 야영하고 인근 민가를 약탈한다는 등의 기록도 많으니 그런 계산은 확실히 과장된 것이죠
봉완미2017/08/04 09:50
그 수치라는게 저당시에 몇척의 배를 동원했다는 확실히 기록에 나오지만 그중에몇명이 죽었는지. 그배에는 몇명이 탔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잖슴? 게다가 같은 급의 배라고 해도 모든 배가 같은 인원을 태우던 시절도 아니고. 심지어는 그 조선에서도 칠천량해전에서 몇명이 전사했는지 자기들도 정확히 모르는데. 저런 수치를 낼수있다는게 이해가 안됨.
전고지2017/08/04 09:58
그래서 그걸 증명해서 공적 신고를 하는건데 원균은 백병전 위주로 싸우기에 수급으로써 확실히 이를 증명했지만 이순신은 백병전 싸움을 안하고 함포전투(중근대식 해전이라 볼 수 있죠)를 하는, 당시로선 세련된 스타일이었죠.
어쨌든 몇명 죽였다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으니 조선정부가 공적 인정을 안해줬습니다.
선조 쉴드가 아니고 당시 이런 시스템상 원균을 더 유능하게 본 근거가 이거였고 이순신이 하는게 없다는 인식이 팽배했죠
밸런스 패치
이순신을 상대하는 일본군 심정
밸런스 패치 V2.0
서해쪽 보급로 차단해서 간접적으로도 모든 일본군에게 준 피해까지 생각하면...
밸런스 패치가 너무 일본한테 유리한거 아님?
이순신을 상대하는 일본군 심정
괴물이 맞기 때문
밸런스 패치
밸런스 패치가 너무 일본한테 유리한거 아님?
밸런스 패치 V2.0
그래서 죽여드렸음.
솔직히 자연재해급이죠...본진도 털은 마당에 바다에서 대량으로 죽어나갔는데.
서해쪽 보급로 차단해서 간접적으로도 모든 일본군에게 준 피해까지 생각하면...
이순신은 후대에 알려지고 당대엔 별 기록도 없는걸로 아는디? 괴물로 표현되며 히데요시가 꼭 집어서 언급한건 김시민 장군인데
글쓴이는 드라마로 역사를 배운건가
에이설마 기록덕후 집단인 조선에서 그런 대 영웅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리가 애초에 주민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여러가지 뭔가 적은 비석이나 무덤도 만들었겠지
이순신이 죽고 관이 운구될때 백성들이 길거리를 가득메우고 통곡을 했다는 기록이 있을정도로 이미 당대에도 레전드였는데 넌 드라마도 안봤냐?
그리고 히데요시는 바다에서 하도 개쳐발리니까 아예 해전 자체를 금했음.
저 사람은 일본쪽 이야기 말하는듯. 일본쪽에서는 메이지유신이후에 해군이 연구하기전까지는 김시민에 비해서 인지도가 밀렸던건 맞어
그래서 저기 어디에 괴물로 표현했다는 근거가 있죠?
아, 일본의 인식 측면이라면 그게 맞긴 함.
아마 글쓴이는 이걸 말하는거 같은데, 님이 말하는 시대랑 글쓴이가 말하는 시대가 정확히 일치 하는지는 모르겠음.
여튼 님이 일본측의 인식을 말하는 거라면 님 말이 맞음. 이 책 조선정벌기도 19세기에 지어진 책이기 때문에,
난독 운운했던 드립은 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사과드립니다.
관련 댓글은 삭제했음.
저 글은 볼때마다 여러 기록들을 참조했다는데. 어떻게 저런 수치가 나온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쉽게 말하면 여러기록 중에서도 가장 크게 나온 수치 + 예측시에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만 채택해서 더한거죠. 예를들면 배가 한척 침몰하면 배에 들어가는 최대정원 킬 수로 치친다던지..
그런데 기록보면 헤엄쳐서 살아남은 왜군들이 야영하고 인근 민가를 약탈한다는 등의 기록도 많으니 그런 계산은 확실히 과장된 것이죠
그 수치라는게 저당시에 몇척의 배를 동원했다는 확실히 기록에 나오지만 그중에몇명이 죽었는지. 그배에는 몇명이 탔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잖슴? 게다가 같은 급의 배라고 해도 모든 배가 같은 인원을 태우던 시절도 아니고. 심지어는 그 조선에서도 칠천량해전에서 몇명이 전사했는지 자기들도 정확히 모르는데. 저런 수치를 낼수있다는게 이해가 안됨.
그래서 그걸 증명해서 공적 신고를 하는건데 원균은 백병전 위주로 싸우기에 수급으로써 확실히 이를 증명했지만 이순신은 백병전 싸움을 안하고 함포전투(중근대식 해전이라 볼 수 있죠)를 하는, 당시로선 세련된 스타일이었죠.
어쨌든 몇명 죽였다는 실질적인 증거가 없으니 조선정부가 공적 인정을 안해줬습니다.
선조 쉴드가 아니고 당시 이런 시스템상 원균을 더 유능하게 본 근거가 이거였고 이순신이 하는게 없다는 인식이 팽배했죠
맞음여 ㅇㅇ. 그러니 본문 처럼 저런 수치들이 명확하게 나올수가 없는거.
물량 쏟아 붙는데 캐쉬템에 발리는 심정일려나
리얼 이순신 아니었으면 16세기에 일본하고 병합됐을 듯
특히 선조가 핵트롤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