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빙과류는 주영훈 청와대 경호처장이 지난달 26일부터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제공하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주 처장이 ‘날도 더운데 고생이 많다’고 경찰관 격려 차원에서 내려보냈고 그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있다”며 “원래 주변 경비경력과 지원경력들에게만 제공하는 것인데 경찰들만 먹는 것이 모양새가 좀 사나워서 일인 시위에 나선 시민들에게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반응도 좋은 편이다. 사드 반대 일인 시위 중이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 허모씨는 “경찰관들이 최소한의 질서 유지만 당부하고 자유로운 시위를 보장하는 편”이라며 “날이 워낙 무더우니 시위자들 건강도 염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경찰관은 “이 주변에서 시위하는 분이 하루 평균 38명쯤 된다”며 “이런 폭염 속에 하루 종일 서 있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많이 되는데, 아이스크림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공감대를 쌓는 매개체가 된다. 통제 협조 요청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런게 사람 사는 세상 아닌가 ...
보기 좋습니다. 이게 다 문재인 덕분이다
진짜 사람사는맛난다
시위하는 사람들도 경찰들도 다 먹고살자고 하는건데 이렇게 서로 좋게좋게 해나가면 보기도 좋구 얼매나 좋누ㅠㅠ
멋지네요.
옛말 틀린거 없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아.. 내가 지금 살고있는 세상이
정말로 다른나라에서만보던 부러워하던 광경들..
내손으로 투표해서 만든 자랑스러운 대통령 문재인.
이제는 잃지않도록 지키겠습니다.
빙과류 구입 비용은 주 처장 업무추진비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처장은 지난 6월 올해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20억원을 절감해 16억원은 정부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반납하고 4억원은 경호처 공무직 신규채용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나마 아낀 비용도 “힘 있고 높은 사람들에게는 쓰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주변에 내비쳐 왔다고 한다.
구 자유당 공화당 왜누리당 정권의 주적은 절대로 북괴가 아님.
지들 지지안한 국민들이 주적임.
503이였으면 물대포감이다
택시운전사보고와서 더 감동이네요..
거짝은 아이스크림대신 수류탄을 주더만
애국심생기네 진짜 ㅠㅠㅠ
사드배치 잘한거라고 죄다 칭찬하더만 왜 바대하는거지...
북한이 한번만더 다시 그딴 미사일갖고 위협짖거리하면 이번엔 사드가 아니라 아파치를 날려서 헬파이어를 맥여줘야함!
와..... 소름돋았다...
멋찌다!!!
대통령 하나 바뀌니 세상이 바뀌는구나....
하긴 명박이때도 바뀌었지...
아... 정말로 나라가 바뀌는구나..
꿈만 같아요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진짜 멋있고 훈훈 ㅠㅠ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