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은 진짜 준비된 정부임을 보여줌.

이게 핵폭탄같지는 않은데요.
보유세를 건들면 몰라도

정권초기에 발표된 정책의 일관성 유지,
국토부의 정책으로 잡히지 않는다면
면밀하게 살펴보고 추가 세제 정책이 시행될
거라는 암시. 참 일 잘하네요.
참여정부를 거쳐온 이 정부의 당정청
정책입안자들의 결기를 같이 느낍니다.
1/2 쥐닭시간, 4년 혹은 조금더 걸려서
문정부 말기 혹은 차기 정부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리라 기대합니다.
지지를 보냅니다.

친구중에 하우스푸어가 있어요.(욕주의+이런놈 의외로 많음)
3채의 임대용 아파트+거주용 1채.
수익 대부분이 대출 이자로 나가죠.
그러면 보유한 아파트를 처분해야하는데, 전세 보증금을 빼주면 원금상환이 안되는거에요. 결국 거주아파트를 팔고 자기가 규모를 줄여 전세로 가야 문제가 풀리기 시작할텐데, 죽어도 그렇게는 안하더군요. 이유는 아이들 교육때문이라나?
뭐...어떻게 살아도 자기인생이겠지만....이게 무슨 문제거리냐면요.
이 놈이 모임 나와서 한번도 돈을 낸적이 없다는거랑, 노무현.문재인의 부동산정책을 탓한다는거죠.
18놈.
문제는 하우스푸어 주제에 BMW타고 70평대에서 사는 네놈이 문제다.
하우스푸어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진짜 하우스푸어는 반지하.옥탑방.원룸거주자에요.

일단 지속적으로 약을 칠 꺼라는 의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르려는 기세를 꺽어야 됩니다.
풍선 효과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아파트를 누르면 오피스텔이 오르고......아무튼 대출 규제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는 아주 강한 시장 제제 입니다 한번에 저런 약을 치면 시장이 급격히 과냉각 되고..이런 것도 큰 자본에겐 기회가 됩니다. 그러니 예측가능한 수준의 시장 정리가 좋아 보입니다

두채 이상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들은 모두 그 사유와 어떤 경로로 취득했는지 공개적으로 해명하도록 강제하는 법률만 제대로 시행해도 효과가 크리라 봅니다.
다주택자들 개인정보는 다 가리더라도 취득사유와 취득경로는 전부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해야해요.
전국민이 다주택자들의 실태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었는가.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가.

부동산정책은 청년세대가 미래를 그릴수있게하는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