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에서 올린 글인데
소라넷이 언제부터 "여성사이트" 덕분에 사라진 건가요?
제가 예민한 게 아니면 저 "여성사이트"가 메갈인 것 같은데.
몰카 범죄는 쓰레기짓이고 사라져야 할 짓이지만
이런 식으로 잘못된 메갈 정보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끼워넣네요.
https://cohabe.com/sisa/32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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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년동안 끊임없이 홈피 블럭을 시키고 언젠가부터 뒤로는 미국과 공조를 통해 수사중이었지만 지들이 인터넷서 떠들어서 급하게 팀 만들어서 잡은줄 알고 있슴. 그냥 그렇게 믿음
그리고 이런 사이트 성향을 아는 네티즌들이 어차피 잡아봐야 또 만들면 됨 못잡음 이라고 말하는걸 남자들이 소라넷 못잡게 한다 라고 퍼트리고 그걸 또 믿음. 그냥 믿음
지금 소라넷이 운영중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새로 나타난다면 더 진화해서 그나라법을 피하고 공조수사 자체가 불가능하게 운영할거임
여초에서 지랄한 덕분에 검거전 대탈주를 한 소라넷일원들은 주나라가 망한 뒤 군웅할거처럼 춘추전국시대가 되었다 카더라
기자가 메갈인증...
소라넷은 원래 경찰이 비밀리에 추적중이었다가 "여성단체"에서 난리 피워대니 소라넷 운영진들이 눈치채고 사이트 문닫고 튄건데 기사는 "여성단체"덕분에 일망타진한것처럼 써놨네요
지들은 음탕한 짓 하려고 다른 사이트까지 폭파시킨 주제에...
페미는 뇌가 없다는걸 증명하네요.
메갈 때문에 소라넷 핵심관계자들 놓쳤죠.
쟤네 땜에 작년 노출되서 운영자는 다 튐.
경찰이 발뺌하긴;;
우리나라 수많은 불법 사이트들
'해외 운영중인 한국인이 많이 찾아오는 사이트'
라서 해외법 받고있어서 간신히 잡을 기회 잡은거 날렷구만.
소라넷이 없어지고 점조직 식으로 더 지져분해진건 아직 모르고 있나보구만
일망타진 가능했던걸 일 크게 만들어서 도망치게 만들고
어느샌가 지들도 동급 정도의 개막장성을 띄게 되어서
결론적으로는 핵분열 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태 아니었나요
메갈은 해악만 끼친 주제에 공을 가져가려고 수작질이네
인용한다고 끌어온 티비 프로그램도 까칠남녀.... 그냥 기자가 메갈이네....
여시 아닌가욤ㅋㅋㅋㅋ 그래놓고 지들은 불법 음란물 공유하면서 즐기고 ㅋㅋㄲㅋㅋㅋ
올해로부터 16년 전이면 2001년인데 이 시기의 여성단체가 소라넷 폐쇄하라고 신고, 촉구했다는 기사는 네이버 포털 검색결과 기준으로 한 건도 안 뜹니다. 물론 2001년 당시의 오래된 뉴스라면 일반포털검색상으로는 검색되지 않게 사이트가 자체적으로 필터링하지 않았겠느냐라고 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혹시 몰라 다른 이슈거리로 검색해보니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와 같이 오래된 뉴스를 찾는 검색엔진에서 나올 법한 1992년자 뉴스까지 일반적인 포털검색으로 무리없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2001년 전후한 여성단체들의 소라넷 폐지 관련 활동은 최소한 공식적인 자료는 없다고 보는 게 맞겠지요.(다만 2002년 전후해 퇴폐, 음란문화 추방 캠페인 자체를 연 적은 있습니다만 소라넷이라고 딱 콕 찝어서 폐쇄해야 한다고 한 뉴스는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소라넷 운영진이나 개발자 등에 대한 검거, 체포 자체는, 마치 경찰이 16년 동안 손놓고 에헤라디야 니나노했다는 양 설명하는 기사 본문과는 다르게, 이미 2004년에 소라넷이 일본 등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던 국내운영진 및 사이트개발에 관련된 협력업체들까지 한 차례 싹 쓸어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저 기사상의 '여성 세력(전후맥락상 아마 메갈리아 부류로 짐작됩니다만.)'은, 그럼에도 더욱 은밀해지고 비밀리에 이뤄지는 소라넷 활동에 대해 경찰이 작심하고 비밀작전으로 수행하던 걸(심지어 메갈이 출범한 건 2015년 6월, 근데 경찰이 작정하고 전담팀까지 창설해서 더욱 조직적으로 맞선 게 2015년 3월입니다. 메갈이 시간까지 달렸나 봅니다.) 대대적으로 까발리는 트롤짓으로 다 망쳐놓지 않았나요? 이거 전후관계를 완전히 뒤바꾼 것으로도 모자라 여성계의 입맛에 맞게 멀쩡한 사실까지 죄다 왜곡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