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쓰던 도중
호빗에서 쓰인 것과는 다른 설정 변경으로 고민하게 된다
원래 호빗에서는 골룸이 수수께끼 대결에서 지자 빌보에게 상으로 반지를 선물로 준 것이라고
적혀있던 것이다
이거 어떡하냐...
골룸이 그 '절대반지'를 선물로 줄리가 없는데
ㅅㅂ 호빗 쓸 때는 그 반지가 그렇게 굉장한 물건인지를 몰랐으니까
아! 그래!
사실 호빗, 그러니까 빌보가 기록한 여정은
빌보가 살짝 다르게 적은거야!
절대반지의 유혹도 있고,
도둑으로 오해받기 싫은 나머지 그 부분만 기록을 살짝 바꾼거지!
그렇게 톨킨은 반지의 제왕 초기 챕터에서
프로도도 빌보가 그 부분을 다르게 서술한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간달프도 이를 알고 있음을 적음으로서
그리고 호빗 내용에도 변경을 가함으로서
설정변경을 매끄럽게 진행했다
설정구멍을 메꾸기 위해 캐릭터 인성을 변경함
유혹에 진거라서 ㄱㅊ 저반지 유혹에 견디는 게 더 이상한거라.
아무리 뛰어난 작가라도 권수 좀 넘어가면 설정 헷갈리고 처음 구상해놨던 스토리랑 노선이 조금씩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다만 작가의 역량이 얼마냐에 따라 뒤늦게 추가되고 바뀌는 설정이 어거지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죠. 톨킨같은 경우는 굉장히 센스있고 그럴듯하게 넘어간거고 나쁜 예로는 블리자드...
현대식으로 말하면 베트남전 참전했다가 적진에서 대포위 당해서 뒤진줄 알았는데 눈떠보니 고국의 병원에 가족들이 다 와있음
느낄만 하지
제 왜 오O가즘 느껴?
제 왜 오O가즘 느껴?
현대식으로 말하면 베트남전 참전했다가 적진에서 대포위 당해서 뒤진줄 알았는데 눈떠보니 고국의 병원에 가족들이 다 와있음
느낄만 하지
설정구멍을 메꾸기 위해 캐릭터 인성을 변경함
유혹에 진거라서 ㄱㅊ 저반지 유혹에 견디는 게 더 이상한거라.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시전했네
사실 절대반지의 유혹은 반지의제왕에서 부각되었지, 호빗에서는 그딴거 없었죠.
난 사우론 죽어있어서 반지의 유혹도 없는 건 줄 알았는데....
사우론의 육신은 사라졌지만 영혼은 그대로 살아있었기에 반지의 영향은 여전했죠
남유게에도 밴-쥐 빌런이 있군.
아무리 뛰어난 작가라도 권수 좀 넘어가면 설정 헷갈리고 처음 구상해놨던 스토리랑 노선이 조금씩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다만 작가의 역량이 얼마냐에 따라 뒤늦게 추가되고 바뀌는 설정이 어거지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죠. 톨킨같은 경우는 굉장히 센스있고 그럴듯하게 넘어간거고 나쁜 예로는 블리자드...
가짐어서
난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다네
톨킨옹 굉장히 빌보스럽게 생기셨다
프로도가 특이한거지(마지막엔...) 애 빼고 다들 유혹에 넘어가지 않나?
저리 오래 버틴게 더 신기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