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는 아니고 시어머니 이야기인데요
시어머니께서는 정수기나 비데를 렌탈하는 코**에서 사용하지 않는 비데가 하나 있었어요
(자세히 말하면 너무 긴데 전시아버지 댁에 설치되어있던 비데입니다)
작년 4,5월즘 시어머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도착합니다
비데 점검하러 간다고 문자가 왔는데 전혀 산적도, 살지도 않는 지방으로 떠서 뭔가하고 알아봤더니
담당 코디가 본인 아들집에 어머니 명의로 비데를 설치를 하고 사용하고 있었던거였죠
그때 어머니께서는 무척 화가나셔서 본사와 통화를 하였고 그 코디를 더이상 쓰지않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여기서 신고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어머니께서도 무척 바쁘셨고 몸도 매우 안좋으신 상황이여서 질질 끌지를 못하였습니다. 저희도 몰랐구요.)
상황은 마무리되고 끝나나 싶었는데..
얼마 전 저희 부부는 이사를 하고, 쓰고있던 청정기 점검하러 온 코디가 있었는데
그 코디가 작년에 어머니 명의도용한 코디였던것입니다.
이걸 알게된 것도 참 황당한데..
청정기가 시어머니 명의라 시어머니와 통화하던 도중 코디 본인이 시어머니께 아는척을 했습니다...
자기 모르냐고.. 작년에 자기한테 호되게 혼내지 않았냐면서..
시어머니께서는 먼저 아는 척 하는 것도 황당한데
더 이상 쓰지않기로 했으면서 아직도 근무하고 있는 코디를 보고 화가나
그 코디에게 작년에 그런짓을 하고도 아직도 일하고 있냐고 본사에 항의해야겠다고 얘기를 하니
오히려 화를 내면서 옛날에 다 지난일가지고 아직도 그러냐고 펄펄 뛰더랍니다.
미안하다고 사과는 못할망정 오히려 어머니께 화를 내는 모습에 더욱 화가나서 본사에 항의하셨습니다.
명의도용한 그 코디를 해고하는 조건으로 그냥 마무리짓고 넘어갔는데, 아직도 일을 하고있고
심지어 아들부부네 집을 왔다갔다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고 얘기를 하며
코**에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더 이상 제품을 렌탈하고 싶지 않다고
모든 제품을 해약하고 거기에 따른 위약금은 내지못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더 이상 여기에 연관되는것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여기 남겨져있는것이 싫다고 하셨죠
그러나 상담원은 그럴수없다며 작년 일과 연관없는 청정기를 해지하는 건 할 수 없다고 하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코디만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다라고 합니다.
시어머니께서는 그러냐고, 그러면 명의도용한 일 그냥 못넘어간다고
할 수 있는 모든 곳에 다 신고하고 고소준비도 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니
상급자와 연결받고 그쪽에서 시간을 달라고 얘기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자신이 잘못한걸 인정하지 않는 사과조차하지않는 코디와
명의도용을 가볍게 보고 어물쩡 넘어가려는 본사측 대처에
저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에다 신고를 해야할까요?
도움부탁드립니다..
..
그 코디분.. 저희집에 와서 정수기,비데(타브랜드)보면서 왜 저런거 쓰냐며 얼마짜리냐며
아무리 싼게좋아도 그게 좋은게 아니라고 싼 것만 찾는 사람 취급하며 저를 가르치듯 이야기했었는데..
기분 나빳지만 괜히 영업하려구 하는 말이라 생각하고 그냥 한 귀로 흘려버렸는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일줄이야.. 제가 오늘 알게되어서 참..ㅠㅠ.. 더 속상하네요
글이 뒤죽박죽이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ㅠㅠ..
쉽게 말하면 도둑인데요?
코웨이 못쓰겠네요....
뉴스쪽에 제보하면 안되나요? 영업사원인지, 방판사원인지 개인정보에 접근할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명의도용한다고... 이게 자기네 회사 제품써서 그만인거지 더 나아가면 다른쪽에 정보 팔수도 있는거 아니예요?
노답이다...
고소가 답인 상황같네요.
공정위에 제보하는 것은 어떨까요
렌탈업체들의 개인정보 사용으로
코웨이 본사측에 어머님 명의의 모든 자료 요청하시고, 그거 안해주면,
문자 아직 남아있다면 그거 들고 가까운 경찰서에서 명의도용으로 고발 또는 신고조치하시면 됩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배치되고 나면 담당 형사분이 잘 안내해주실겁니다.
명의도용 우습게 볼게못됩니다. 최소가 벌금 5천만원이나 징역5년이에요. 그냥 고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화사 대응 기다리지 말고 진행하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
바쁘셔도 고소하셔서 피해보상받고 치킨사드세요.
바쁘다는걸로 그냥넘어간다면 법의보호도 못받게됩니다.
일단 명의도용 관련 고소 진행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쪽에서 먼저 손쓸수도있고, 이미 해고처리하기로했으면서 계속 일하는거보면 그쪽에서 다시 처리해준다고해도 믿을수도 없을것같네요.
명의도용은 중한 범죄가 되기 쉬운 문제죠. 사내에서 벗어나 법적 절차로 들어가야 처리가 빠를겁니다.
코디 겁나 오만하네
기레기들은 이런걸 써야지...뭐하는지 참
욕은 하더래도 밥줄끊는거 아닙니다
코디가 개인정보에 접근이 가능하고 도용? 이건 범죄입니다. 해당 코디와 코딱지 고발하고 정신적피혜 민사 거세요.
코X이 저것들도 공정거래위원회 칼바람 한번 맞아야되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공기청정기 업체가 망해서 6개월넘게 점검이 안나오던걸 지들이 고객정보만 싹 사들여서
사용못한부분에 대해서 보상은 없고 자기들꺼로 계속 써야한다고 돈만 뜯어먹을 궁리 함.
6개월내내 내팽겨쳐졌던 기계를 버리는건 또 지들 물건이라고 개지랄을 하는데 지금은 내다버렸고 연락도 없음.
범죄 저지르고 뻔뻔하게 얼굴 들고 다니네.. 제정신인가?? 꼭 죄값을 치루길
코웨이...
엄마가 친구분 집에 정수기를 엄마 명의로 해놨는데 어떤 영업사원이 친구분께 더 비싼 정수기로 바꾸라고 꼬드기며 위약금 없다고 뻥치고 다른 사람 시켜서 엄마인 척 (실명, 생년월일 말하고) 내 통장에서 위약금 빼가세요~ 라고 고객센터에 전화함. 갑자기 모르는 돈이 빠져나가고 알아보니 ...
그러나 죄송합니다 한번 안 하는 코웨이. 끝까지 자리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본인 맞다고 하면 더이상 확인할 수 없다. 위약금 되돌려 받았으니 끝 아니냐?
영업사원이 또라이였지만 본사 고객센터는 더 심각함. 명의도용 자체를 인식 못하는 듯
엄마가 그냥 귀찮다고 넘어갔는데 이런 사례가 또 있군요. 명의도용 건으로 신고하세요.
코xx 아직도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아는 형이라는 쓰레기가 하도 정수기 하나만 팔아달래서 팔아줬더니
저 모르게 5개인가 더 만들어서 주변 아는 사람들한테 뿌렸더라고요. 지 실적을 위해 자기가 요금 내준다면서 ㅋㅋ
아무튼 나중에 저한테 미납고지서가 날라와서 걸렸는데.
상담원 하는 말이 웃기고 추징 담당팀장 말도 겁나 웃기는게.
자기네 시스템상으로는 명의도용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함. 말그대로 전산에 그냥 기존 회원정보 이용해서 렌탈 하나 더 올리면 그만이라서
도용을 증명 못한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저한테 문자고 전화고 싸인이고 필요 없음. 제 명의를 쓰는게 왜 그렇게 되냐니깐.
그게 회사 방침이고 시스템이 그렇게 구축 되어있다고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억울하면 그 명의도용했다는 담당 코디 경찰에 진정서 넣으라고 하는 답변만 해주더군요 ㅎㅎㅎ
여튼 진정서 넣고 그새끼 봄 한동안 저 피해다녀서 못봤는데. 결국 경찰서 가서야 보게되었는데.
아니라고 겁나 잡아 떼더라고 명의도용 한적 없다. 허가 받고 사용한거다. 뭐 이런식으로? 경찰도 누구한테 들은건진 몰라도 걔네 시스템이 그러면
자기네도 명의도용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ㅋㅋㅋㅋ
뭐 어쩌란건지;; 뭐 나중에 추징담당자도 저한테 그나마 해결 방법을 말해준게.
진정서를 넣었으니, 이제 그걸 자기한테 복사해서 팩스로 보내라는 겁니다.
이유가 뭐냐하고 물으니, 그렇게 경찰서에 진정서 넣은 기준으로 자기네 내사 기준으로 코디 잘못을 인정하고 미납금액은 없어고 기존 제품은
원래 사용자한테 명의 넘기던가 아니면 코디가 가져가는걸로 한다더라고요. 이게 뭥미 ㅋㅋ
뭐 여러모로 기억에 안좋은 경험이었고요.
절대 정수기나 비데 같은거 렌탈할 일 없으리라 다짐하면서 마지막으로 제 개인정보 코xx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이후로는 그냥 생수 사다 마십니다.
지금 그때 사용된 계약서 요청했는데 전화상으로
한거라 없다고 하여 녹취록 요구한 상태입니다
몸이 안좋으셔서 조금만 신경써도 수치나빠지실텐데
제가 할 수있는건 뭐가있을지 ...
작년에 저도 코웨이코디가 제 명의 도용해서 다른데에다가 설치했다가 걸린 적 있었는데..
그때 저는 코웨이 지점장이랑 본사 팀장한테까지 전화해서 진짜 단어 뜻 그대로 개지랄을 떨었었지요
그 계약서류에 사인이 내꺼랑 다르면 법대로 할테니까 두고보라고 아주 지랄지랄을ㅋㅋ
처음에는 어영부영 시간끌고 밍기적대길래 내가 이구역의 미.친년이다 빙의해서 지랄했더니 결국엔 그 코디 짤렸어여
시간달라고 했다구요?
상담원은 제3자이니까 빠지라고 하시고, 지점장 전화번호 달라고 하세요
기다리지마시구요
걔네 기다리다가 한세월이에요
지점장 번호 안주고 빙빙 돌리면 법대로 해보자고 하시고 목소리를 높이세요
명의도용이 얼마나 큰 범죄인지 모르냐고, 당신들 지금 이렇게 시간 질질 끌면 나 당장 너네 지점 앞에서 명의도용했다고 소리지를거라고- 식으로라도 강하게 말씀하셔야 일이 빠르게 처리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얌전하게 나갔는데 물로보길래 열받아서 개진상짓했더니 지점장 연결해줬었어요
이건 지점장이었나
댓글보니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라 상습적인데요? 그런데도 구조 안바꾸고 가만히 있으면 기업 측에서도 명의도용으로 인한 실적 올리기를 묵인해주는 꼴 아닙니까?
언론사에 한번 자료 다 모아서 제보해보세요. 명의도용 너무 만만하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