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영변 핵시설 폭격 위기는 "위기"로 끝났습니다.헌데...이번 일은...
이번과 같은 성대한 불장난이 벌어진 이유를 전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ICBM만 있으면 정권의 안전을 보장 받는 강대국이 될 수 있다"는 북한의 무뇌적인 착각과...두번째는 "우리는 미국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군사 강국이다"라고 미친 개소리 뻥뻥쳐대는 중국의 착각...이 두가지가 복합적인 작용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먼저...ICBM이란게 의미를 가질려면 투발체의 숫자가 "핵보복력"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지녀야 합니다. 겨우 수기에서 수십기...그것도 불완전한 성능의 투발체로 70년대부터 소련과의 전면 핵전쟁을 상정하고 방어체계에 돈을 쏟아부어온 미국을 협박한다? 정신 나간거죠. 북한은 이번 상황을 미국이 "위기"로 느끼길 바라지만, 실제 미국은 이번 상황을 "인내의 한계"로 느끼고 있습니다. 북한이 바라는 1:1대화 테이블? 그런건 없습니다. 1:1 참교육 시전이 남아있을 뿐이죠. 북한 김씨 돼지들이 3대에 걸쳐 자가최면을 걸어온 결과가 이런 최악의 오판을 내리게 한 가장 큰 원인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태에는 중국의 책임도 큽니다. 10여년 전부터 드라이브 걸린 경제성장률로 중국은 대단한 착각을 스스로와 주변국에 심어왔습니다. 그건 "중국은 미국에 비견되는 슈퍼파워다"라는 착각입니다. 이러한 착각은 북한이 "슈퍼파워인 중국이 뒷배를 봐주고, 땅댕이도 붙어있으니 미국이 뭔들 하겠어?"란 판단 착오를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이 됐습니다.
중국과 북한...세계는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합니다. 이 행성에서 슈퍼파워라 불릴 수 있는 국가는 미국이 "유일무이"합니다. 군사굴기? 중국은 망상에서 좀 깨어나야 합니다. 남사군도와 티벳에서 중국이 설칠 수 있는건 미국이 중국에 손을 못대는게 아니라...'적극 개입을 할 마땅한 이유가 없어서'입니다. 미국이 국익에 위협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중국은 '가장 빠르게 엎드려야 할 상황'에 직면 할 겁니다. (폭격기는 위안화로 돌릴 수 없어요...)
글이 두서 없이 길어졌습니다만...요지는...이번 사태는 충분히 미국의 전면적 지상군 투입도 가능한 상황이며, 일단 옵션이 선택 된다면 지구상의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그 과정에서 애맨 우리나라의 피해는...참...갑갑할 따름입니다.....
https://cohabe.com/sisa/3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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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북한이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한 국가였다면 북한이라는 나라 자체가 파탄나지는 않았을겁니다....정은이는 미국이 미-북 평화협정외에도 선택할수있는 옵션이 많다는걸 모르나 봅니다 그리고 미국이 의외로 상상이상의 또라이라는것도 모르는것 같구요
허나 중국 역시 이 지역 내에서는 슈퍼파워고, 아직도 부칸의 혈맹을 자처하고 있는데다 똥개도 자기 집에선 강한 법이라서요... 남오세티야 전쟁 당시 멀리 있는 미국만 믿고 있다가 가까이 있는 러시아한테 좆된 조지아 같은 반면교사가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도 중국과의 다툼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달리 제대로 준비해야 할 겁니다. 그동안 우리네 전략은 부칸만을 상정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온건한 세계지배자 에게 맞서는거 부터가 좀.. 이라크 꼴 나봐야 정신차릴듯 해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봤는데 지금처럼 중국이 계속 성장해도 미국만큼 국방력을 갖추는 데 수십년이 걸림. 미국은 진짜 미쳤음.
B2 스피릿에 동해 서해 남해 해상에 항모전단 3개 다 뜨면 1개월 안쪽에 북한이 지도에서 사라지고 남을겁니다.
글쎄요. .
미국이 그 몇개안되는 핵과시설을
완전히 한번에 처리하거나
김정은과 자주파시키들을 한번에
제거하지않고 . .
북한이 미국과전쟁을 했다
그리고
북한이 만약
그소수의 핵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중국이나 러시아까지 인접한상태라도
미국이 핵미사일쳐맞을때까지
가만있지않을테니 . . 보복대응
핵미사일은 자동적으로
인접국가덕에 3차대전 가능성을
무시못할것같습니다.
이게
핵이면서 ICBM 이기에. . .
북한이 미국은 못이겨도
미국과 더불어 지구를 공멸로 이끌것같습니다
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망했긴해도 불곰국이 옆에서 저래 있는한 미국이 물리적으로
전면전은 하지 않을겁니다
그냥 대놓고 경제보복을 하는건 가능해보이네요ㅋ
명분이 있으니ㅋㅋ
경제적 보복은 로씨아 횽들도 어찌 못함ㅋ
북한은 김정은이라는 똥멍청이가 망하게 만들겁니다
김정일조차 미국이 액션을 취하면 닥치고 앉아있는데
이 김정은이라는 새끼는 할리웃 영화를 너무 봤나 미국이 존나 만만하다고 생각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
어우야 이런 말도 안되게 낙관적인 예상은 대체...
제대로 된 icbm이 한기가 됐든 수십기가 됐든 완벽하게 막아낸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세계의 공장이 된지 오래인 중국과 물리적인 충돌이라..
국익을 위해 한국을 버리는 선택이 더 위에 있겠네요
제가하고싶은 말을 윗분이 그대로 하셨네요.
미국에 사시는 것도 아닌데 너무 미국입장서만 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북한이 ICBM이다 뭐다 개발하지만 결국 핵공격 대상은 우리나라입니다
우리나라를 인질로 미국에게 인정받는 것이 목적이고
북한입장에서는 더할나위없이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아뇨. 북한은 이미 미국 독립기념일날 미사일을 쏘아 날리며 조롱한 전과가 있습니다.
ICBM이 등장한것은 결국 미국을 타격할 목표로 만든것이고, 이는 미국에게 있어서도 위협이죠.
그렇다면, 미국은 불확실한 위협과 타협하고 머리위에 이고 지낼까요? 혹은 타격을 하여 제거할까요?
둘 중 어느쪽이될지 여러분 누구도 몰라요. 단지 트럼프 정부의 결심에 따라 나뉠 일입니다.
쿠바사태에서 케네디는 러시아와의 전쟁위기에도 타격선언을 했습니다.
본국을 위협하는 미사일이 추가로 배치되는것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런 미국이 과연 본인들을 목표로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롱을 일삼는 ICBM보유국을 가만 둘까요?
협상만 한 채로 그저 협상을 믿고 본국을 위협하는 요소를 내버려둘까요?
왜 천조국인지 이해를 못하는 북.중..
먼저...ICBM이란게 의미를 가질려면 투발체의 숫자가 "핵보복력"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지녀야 합니다.
미국에 한 발이라도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미국 국민의 두려움이 ICBM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한 발이라도 무서운겁니다.
잠깐 핀트가 빗나간이야기
미국의 군사대국은 물론 돈도 크지만 기술력이 넘사벽입니다. 외계인을 고문한다고 장난스레말하지만 셀제로는 전세계의 박사졸업자 포스트닥터 포지션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빨아들입니다. 전세계고학력자들의 싱크홀같은 존재이고 그런 브레인이 지금의 미국을 만드는데 한몫했죠.
김정은은 미친 사람이거나 똥멍청이로 많이들 보시는데.
김정은 입장에선 이런 노선을 타는게 나름 현명한일 아닐까요?
개혁 개방으로 간다는게 말이쉽지 훨씬 자신의 상황을 어렵게 만들것 같은데요.
국민이 가난을 버티는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닐겁니다.
북한이 하루아침에 어찌될 나라도 아니고. 그들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보여요..
하이닉스랑 삼성 때문에
중국은 시간을 벌어야 됩니다. 자기네들 반도체 라인이 설 때 까진 한국의 실질 전쟁은 원하지 않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주도적인 독일,미국 역시 반도체 수급문제로 인해 한국의 실제 전쟁은 원하지 않습니다.
2년 내 중국이 램 생산량을 유의미하게 하기 시작하면
전략적으로 북한은 팽.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땐 정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지정학적이유만으로 전쟁을 고려할 겁니다.
뉴스만 보고 전쟁의 주판이 튕겨진다고 착각하지 마시길.
이라크가 유전 때문에 명분이 만들어져 박살난 것도 잘 생각해보시고,
김정남이 왜 하필 동남아에서 사업 안착시키려는 와중에, 죽었는 시점도 잘 생각 해 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전쟁의 이유는 경제적 요인이 제일 큽니다.
명분은 병사들과 정치적 당위성을 만들기 위한 것 뿐입니다.
하다 못해 삼국지만 봐도 비옥한 토지와 인구를 빼앗기 위한 수많은 전투가 있죠.
중국이 미국에게 안된다는걸 깨달은 시점이 저는 중국의 부정부패를 알게된 순간부터였습니다.
중국은 국방도 행정도 돈이 줄줄 새기 때문에 미국한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