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님 청와대 초청 약속 지켰다

503 도 안지키는 공약을....ㄷㄷㄷ

영부인이 가지는 정치력이 저토록 막강합니다.
홍준표도 발렸죠.

이제 전국의 팔도 방방곡곡에 어르신들을 청와대 방문시키면 될 듯.
농어민 중심으로. 차례대로,

저도 청와대 가보고싶어요 ㅎㅎㅎㅎ

짠하네요

왜 내가한일처럼 자랑스러운지!!!!

이런 기사를 접하면 따뜻하기도 하지만, 무서울 정도로 똑똑한 대통령이 아닌가 싶습니다.
큰 공약이 아니어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지만 보통 정치인들이라면 농담이었다고 넘어가도 아무렇지 않은 일을 실천했네요.
그 실천이 이 분들에게는 무엇보다도 피부에 와닿은 대통령의 이미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미지 하나하나가 높은 지지율의 바탕일 거에요..

다음 대선에 김정숙 여사님이 출마해도 될듯.

어르신들 초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전라도 분들. 80년에 못 볼 꼴 보시고 오랜 세월 사셨는데 이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끄시는 분들.
청와대 밥 드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사님께 고맙다.  세금을 진짜 필요한 데 쓰시는 것 같다.

영부인 영부군의 역할이란 청보식품인지 갈보식품인지 거러지 같은 회사 만들거나 근본도 없는 음식 세계화 어쩌고 지끼면서 부칭부수로 남편하고 같이 해쳐먹는 게 아니라 이런 거죠 대통령은 헌법의 범위 내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어야 하는 동시에 지극히 정치적인 자리니까요 무릇 정치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한정된 자원을 분배하는 가장 첨예한 분야다보니 대통령의 행사에는 그 과실을 충분히 맛보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불만족스러운 사람도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부분을 케어하고 감정적인 다독임을 제공하는 게 영부인 또는 영부군의 덕목이죠 그런 면에서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먼치킨 부부인 거 같아요

좋은 남자는 좋은 여자를 만난다는데 문대통령 인품이니 저런 좋은 아내분을 두신듯 싶네요.
정말 좋은 퍼스트레이디를 우리는 가진듯 싶어 맘이 훈훈합니다.^^
멋진 청와대 주인 내외.  최고의 커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