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서 짜증나는 동음이의어.jpg

한화가 연패했다면 그 뜻은 하나겠죠!! (๑•ૅૄ•๑ )

패자의 증표(feat. 대항해시대4)

한국조폐공사:???

이게 왜 헷갈리지?
한화가 연패했으면, 당연히...
화나지 ㅠㅠ

뒤에 패 를 성조를 올리고 낮추고에 따라
구분되는데요.
e^2 2^2 처럼요
사투리 쓰면 이해 가실겁니다

지양 지향도 들을때는 좀 헷갈리지요.

저는 어릴때
혹평 비평 비판
요세개가 헷갈렸었어요 ㅎㅎ

한화의 경우에는 동음이의어가 아니잖아요?

우승은 1위로 생각하면됨.
+방해와 방애 뜻이 같음

근데 보통 연패의 늪에 빠졌다, 연패를 달성했다라고 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쓰죠.

웃으면서 말하면 연패!!
웃으면서 말해도 연패!!

구축전차 할 때 구축(驅逐), 진지구축 할 때 구축(構築)도 뜻이 거의 반대인데 발음이 같아서 모 평론가 양반도 헷갈릴 정도죠...

선거철에 자주 등장하는 '부동'이라는 단어도 완전 반대의 의미를 갖고 있죠.

또하나 그지같은거
"내가" 와 "네가"
표준어랍시고 "니가"라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을 냅두고
너인지 나인지 모를 말을 적으라고 시킴 ㅠ.ㅠ

문맥으로 다 파악이 되는 단어인데,
문맥을 알아도 뜻을 모른다는 황당한 소릴 하네.

남침 북침

한자어라 짜증나는 거에요.

문맥 알면 헷갈릴 수가 없는 게, 연패1의 반대말은 연패2가 아니라 연승입니다. 연패2는 리그나 대회 우승을 연속으로 할 경우 쓰는 말입니다.

맞아요 이거 개같음ㅋㅋㅋㅋㅋ

방화 - 불을 질러도, 불을 꺼도
매표 - 표를 사도, 표를 팔아도
공약 - 약속을 해도, 약속을 버려도
부동 - 움직여도, 움직이지 않아도
실업 - 사업을 해도, 직업이 없어도

맞아요 어릴 때 저거 보고(그 땐 연속으로 졌다는 뜻만 알았을 때) 왜 연패를 쓰는지 이해가 안 가서 사전 찾아봤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진짜 제발 저거 너무 싫어..특히 기사 제목에 'ㅇㅇㅇ연패'이런식으로 쓰면..ㅂㄷㅂㄷ 그래서 이겼다는 거니 졌다는 거니ㅠ

지양 지향 ㅋㅋㅋㅋ

시발이요.

사정하는 아이짱

한화가 연패면 헷갈릴거 없습니다!

이게 다 한자 때문 인거 같네요
우리모두 어려운 한자대신 아름다운 우리말을 씁시다

화나 요카지 마십시오 코돈빈

리그의 패자
1.리그의 king
2.리그의 loser

부식 '일절'
부식 '일체'

수수
매매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