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아줌마'들의 일터, 급식실을 보여드립니다
박수혁 기자 / 입력 2017.08.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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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입니다.
1. 급식 노동자 들은 엄청난 열과 습기, 소음, 화상과 부딪힘, 인대·골격 손상 등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
1-1. 이 작업환경은 각종 사고를 끊임없이 만든다.
1-2. 이 사고는 대부분 산업재해가 아니여서, 조합원들의 돈으로 치료비를 보탠다.
2. 이 작업환경에서, 급식 노동자 한명이 많게는 160여명의 식사를 만든다.
3. 전국학비노조 강원지부 8월 31일까지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급식실 노동환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급식실 노동환경 사진들]
설거지할 식기들
음식물 쓰레기 처리
조리기구 청소
반복노동으로 휜 손가락
음식 조리 사고로 화상입은 발.
언주야?
진심 여름엔 그 뜨거운 조리대 앞에서 고생하시고 아침 일찍 학생들 아침밥 주든지 점심 준비하느라 하루 다 보내시고 오후에 1시간인가 2시간 짬 뺴고는 저녁식사도 준비해야하고 진심 힘들죠 ㅠ
ㅠㅠ
진짜 이런강도높은 일들은 임금 30% 올려줘야함..
맞아요.근데 급식비는 올리면 비싸다고 난리나겠죠.
군대취사반도 정말 힘들었는데, 식기까지 처리할려면 정말힘들겁니다.
군대는 자기식판은 그래도 병사들이 하니까 나은데 저분들은 저거 다 해야하니 식기세척기 잇다해노 마무리는 사람이 하니
세번째 사진은 정말 위험하네요
그러게요..바퀴달린거 정말 위험한데..
엄청위험하다는걸 본인들이 모르는걸까요?? 저건머 나 다칠께요 하는거랑 머가 다른지. 앉아서 밥먹는 의자가져오면 되겠구만.. 이건 저분들의 잘못된생각이라 보여지네요.
산재처리를 안해주는게 문제. 다 단속해서 엄중처벌해야 합니다
월급받는다고 인간대우 못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게 계약직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직접고용으로 정규직화 하자니 무슨 멍청한 사람들이 공무원으로 전환되는건줄 알고 개소리만 해대고 참 열받아요
그년을 저기로 보내라
503.::감옥 취사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