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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싸움 일어날수 있는 계급들 ㄷㄷㄷㄷ
96군번인데 실제로 말년병장때 하사랑 말싸움한적 있네요
짬밥 먹기 싫어서 식당 안갔더니만
군장 싸라는거 안싸고 개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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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급이 있는 곳에서....자랑은 아니네요...
그때 생각하면 미안하지요 ㄷㄷㄷㄷ
ㅋㅋ 다 젊을때 그런거겠죠 뭐....
전 억울해서...소대장이랑 말싸움했네요...자기 일을 저한테 떠넘겨서요..
군짬안되는 그만대로 물소위들 말은 듣고 싶지도 않긴 했어요 물하사도 마찬가지 ; 지들은 좋아서 왔지만 끌려온 우리에게 짬도구린것들이 귀찮게 굴면 짜증 나더구만요 ㅋ
여즘 그러면 ㅈ됩니다 ㄷ ㄷ ㄷ
병은 병. 간부는 간부
한 20년전에는 비일비재 했습죠 ㄷㄷㄷㄷ
신임소위랑 병장은 싸우는게 아니고 그냥 병장이 개기는거죠
하사랑 병장정도가 싸우는거죠
원사랑 준위랑 엄청 싸우던데....
짬밥 원사와 기술 준위들...
부사관 기수가 역전에 가장 많이 되는게 원사랑 준위라서요..
원사에서 준위되는게 50%정도 될려나...
그러다보니 준위보다 고참 원사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네요.
왜요.. 겁없는 밥풀 소위가 행보관에게 뭐라뭐라 하길래... 나중에 중대장이 소위에게 뭐라함....
저 현역때 패기 넘치는 신임소위께서 행보관한하고 말싸움했다가 중대장한테 열라터지긴 했네요 ㄷㄷㄷㄷ
96군번 반갑네요 ㄷㄷㄷㄷ
무장공비 침투해서 한참 힘들었는데....
반갑습니다 ㄷㄷㄷㄷㄷ
90년대에 개기면 그냥 아구지 날라가지않나요?
사람마다 틀렸겠지요
지금은 없어졌겠지만 저도 96군번인데
저희가 일병 달때까지 같은 내무실에서 하사도 생활했어요
같이 훈련하고 같이 맞고 했죠
그해 육군에서 하극상 관련 큰 사건이 있어서
그 후로는 안때렸어요. 저희랑은 동기처럼 지냈네여
전 대학교 한해 선배가 나보다 5개월 늦게 군대로 옴.. (여긴 군대니까 말 놓으께) 했는데
1년후에 신임장교 소위가 배치받아 왔는데. 한해 선배..후임한해선배랑 둘이 친구...
3명이 모이면 소위는 나한테 반말,나는 내후임선배한테 반말.. 내후임선배랑 소위는 서로 반말....ㄷㄷㄷ
신기하네요 해당학교에서 많이 보내는 특별한 부대인가요?
나때는 신병이 중대장 몇년선배요.
신임 소위 생각나네요...
행보관님께.... " 자네는 임무가 뭔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신임소위는 보급관님한테 죶같으면 장교달던가! 이러고 중대장한테 싸대기맞았어요 ㅋㅋ
저희도 그소위 중대장한테 쪼인트 까였습니다 ㅋㅋ 개념 없다고....
병장때 보병 중사와 멱살잡고 싸움 ㄷ ㄷ
재대 10남기고 영창감 15일 ㅎㅎ
헌병대 말년이라 황제영창 생활하고 재대 ㅡㅡ 그런기억이 있네유
ebc667기 ㅋㅋㅋㅋ
이런 이야기 나오면 생도 나부랭이가 현역 중사인가한테 반말까던게 잊혀지지 않는단 ㄷㄷㄷ
짬중사는
짬중위한테 못개깁니다..
서로 존대하면서 뭔가 미묘하게 까고 있지요 ㅋㅋ
개색기들이 지들끼리 감정상하면 병사들한테 화풀이 ㄷㄷㄷ
03군번인 저도 분대장할때 신임소위랑 싸웠는데요;;;
소위 중위는 무서워서 군생활 못했겠네요. ㄷ ㄷ ㄷ ㄷ
중대장, S1234, 대대장에
중사 보급관까지 ㄷ ㄷ ㄷ ㄷ
25년 전 자대 배치 받고 가니 고참들이 소위들한테
경례 하지마라 교육시키더군요.
병장이 소위, 하사한테 개기는 게 뭐 잘한 짓이라고 자랑인지 참...
캠프로 짧게 다녀오신분들은 잘 모르쥬 ㅋㅋㅋㅋㅋ
이래서 북한보다 전력이 3~4배 됨에도 불구하고, 진다고 하는 거죠...
소위, 중위 입장에서도 한번 무슨얘기가 나오나 한번 들어보고 싶단 ㄷ ㄷ ㄷ ㄷ
행보관이나 중사 나름 대우를 해주긴 하는데
그냥 편하게 좋게좋게 가자고 봐주는거 아님요? ㄷ ㄷ ㄷ ㄷ
다들 옛기억 되살리시는데
저도 한 20년전 기억인데
육사출신한테 병장 하나가 개기다가 엄청맞고 영창간거 기억나네요.
FM대로 하면 다 영창가요. ㄷ ㄷ ㄷ ㄷ ㄷ ㄷ
육사출신 소위에게는 개기지 말라던 선임들의 이야기를 못들었던 분이신듯
하사는 계급도 안쳐줬는데... 하사는 개무시해도 된다는 규율이 있어 서로 생깠습니다. 중사부터 경례
그런데.. 하사가 병들 군장 싸게할 권한이 있나요?
분대장이면 얼차려 부여는 가능하죠.
초임하사가 빡쳐서 갈려있지도 않은 단검 뽑아들더니 "너 죽여버리고 나도 죽을거야" 이러더라구요 ㄷㄷㄷㄷ
저 병장때 대령이랑 싸운적이 있..;;;;
타군 대령이었는데 미리 등록된 방문자가 아닌 민간인들을 데리고 들어간다고 해서 약간의 말싸움이..ㄷㄷㄷ;;;
아직도 이름을 기억해요. 이름도 특이해서요.
1군사 김이병 대령...
전 소령진 하고 싸웠음 ㅋㅋㅋㅋㅋ
부서에서 자꾸 일 떠넘기길래 빡쳐서 개겼더니
짬준위 두분이 누구야 진정하고 볼일봐라 짬중령분도 말리시더군요 ㅋㅋㅋ
제 편들어줘서 넘어갔.... 그때 그 소령진 삼촌이 일못하고 말많은 삼촌이라 ㅋㅋ
참 저는 그냥 병장이였음 ㅋㅋ
짬하사랑 말년이?
03군번 FDC 컴인데, ROTC 관측장교 온놈이 (제가 늦게 군대가서 당시 동갑), 하도 설치고 다녀서, 설치는거 그냥 냅둬줬어요. 그러다 훈련때 그놈이 한강 잃어버림... 부대 난리남. 듣기로는 한강 하나 분실되면 3군 전체가 다 바꿔야 한다고 들음.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원래는 반기에 한번 교체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짬많은 중사 통신반장님(원래 행보관이었는데.. 옆부대서 사고친 짬많은 상사가 와서 밀려난 분)이 주우셨는데, 한동안 찾은거 이야기 안함. 그 관측장교 난리남. 나중에 통신반장이 줌. 그 후로 통신반장님한테 안개김. 저도 훈련때 보통 초임 장교들한테 제가 많이 알려주는데, 하나도 안알려줘서, 그놈 뺑이치게 냅둠. 훈련 한번 뛰고 오더니 먹을꺼 사오면서 친한척 함. 전역할때까지 걍 쌩깠어어요. 그리고 제가 부대서 작전관련 일들 많이 하고.. (페바지역 작게 그리는 거나, 원래는 간부들이 해야 하지만... 간부들 중 할줄 아는놈 찾는게 하늘의 별따기...) 주특기 대회서 사단 1등 및 att등에서 성적 우수 등으로 대대 작전과장님(소령)이 절 좋아했어요. 한강 사건 이후에 저부르셔서 맛있는거 사주면서 관측장교 어떠냐고 물으시길래 있는 사건 그대로만 말하고, 관측장교땜에 피곤하다고 말했더니, 작전과장님이 바로 관측장교 대대로 호출하셔서 2시간 정신공격 하심 ㅋㅋㅋ 그 이후로 그 관측장교 조용히 아닥하고 살았어요. 적어도 저 전역할때까진...
그 관측장교 일화 몇개 말해드리께요
- 임관전에 전방 체험왔을때, 우리부대 왓었는데, 밥먹으러 갈때 애들 제식이 어쩌고 저쩌고.. 경례가 엉망이라 하고, 분대장 소집함. 제 밑 분대장들에게 가지 말것 지시했었음 (이유는 그놈에겐 그럴 권리가 없죠. 그냥 체험온 생도 일뿐)
- 유격때 점심후 휴식시간때, 애들 다 누워서 자라고 시키고 저도 자려고 누웠는데, 가만히 있길래 안자냐고 물어보니, "메트리스를 깔아줘야 자지" 이 딴 멍멍이소리...
- 같은 유격때 포대장이 청소지시 함. 포대장이 그 관측장교에게 분리수거장 청소 시킴. 관측장교 왈 "왜 나한테 이런데 시키지? 내 밑에 행보관도 있고 통신반장도 있고, 포반장들도 많은데" 당시 통신반장이 전 행보관이고 중사 7년차, 포반장 부사관들 최소 2년차
-
사단주임원사 vs 연대주임원사일동 저희 부대에선 실제로 있었네유 ㄷㄷ
00군번.. 공군..
병들은 대부분 대학재학하다가 군대오고
하사관들은 대부분 고졸이다 보니,
원만한 병들이 하사관 3~4년차 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꼴통 하사관놈들이 말년 병장들한테 대우받고 싶다고 꼴통짓하다가 싸움나는 경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말년병장중 이병제대하는 사람도 몇명 있었습니다.
저 병장때 신임하사가 저보다 3살이어림 ㅋㅋㅋㅋ
저는 말 잘들어서 고분고분한데
동기넘들이 너무할정도로 쌩까더라구요
말년에 소대장이 유격가라고해서 대판 했었음..
차라리 영창간다고 버티다 결국 중대장 중재로 안갔음
2번 갔다왔는데... 하... 3번 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