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319961

[집밥의기록] 부모님 생신상 차리기

안녕하세요.
 곧 부모님 생신이라(3일차이) 미리 생신 축하겸 저녁상을 준비해봅니다. 
실시간은 아니고 어제 먹었어요.
제가 준비할건 삼겹수육, 탄두리치킨, 샐러드, 부추양파무침입니다.  

댓글
  • 우유는미역 2017/07/30 15:29

    호애애액! 메뉴구성 알차구먼유
    부모님 생신 축하드려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29


    닭날개는 대충 칼집내서 준비하고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31


    홈더하기에서 탄두리 티카 라는 소스를 사봤어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33


    소스에 플레인요거트 110ml를 섞어줘야해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35


    탄두리티카 소스는 향신료 향이 나는데 적당한것 같아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37


    쉐낏쉐낏

    (IfzuwM)

  • 千尋 2017/07/30 15:38


    소스 한 봉지에 고기 450g이라고 적혀있는데 닭날개 500g 샀어요. 1시간 이상 재워두라니 이건 부모님 집에 가서 오븐에 구울거에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40


    수육용 양파 썰어서 압력솥에 깔아두고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42


    삼겹은 약 1.7kg이고 통으로 사왔어요. 잘라달라고 하면 대체로 너무 가늘게 잘라주는데가 많아서 제가 잘랐어요. 물렁뼈가 좀 크고 굵은것 같아서 물렁뼈도 발라내고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43


    돼지잡내를 잡아줄 여러가지 향신료들과 소금

    (IfzuwM)

  • 千尋 2017/07/30 15:44


    다시백에 네 개로 나눠 담았어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46


    바닥에 하나 넣고 고기 사이에 끼워주고 소주조금 물조금 양파만 잠길정도로 부어줬어요. 사진엔 없지만 커피랑 오가피청도 조금 넣었어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49


    추가 돌면 중불로 20분 가열하고 그냥 김 빠질때까지 놔두면 됩니다.

    (IfzuwM)

  • 千尋 2017/07/30 15:51


    쌈채소는 상추랑 깻잎, 청양고추랑 마늘 슬라이스, 샐러드는 홈플에 파는 천원짜리 샐러드 두팩, 수육에 어울리는 부추양파무침용.

    (IfzuwM)

  • 千尋 2017/07/30 15:52


    부추무침용 양념, 샐러드용 유자드레싱.

    (IfzuwM)

  • 千尋 2017/07/30 15:53


    부모님 집에 가져갈거니까 각각 담아놓고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55


    고기는 잘 익었네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57


    부모님 집에 가서 썰거니까 호일에 일단 싸고 봉지에 담았어요.

    (IfzuwM)

  • 千尋 2017/07/30 15:59


    술을 마실 예정이니 숙취음료 한병 따고요 ㅋ 광고아닙니다.
    홈플 갔더니 10병에 9,900원 하길래 사봤어요.

    (IfzuwM)

  • 아코코야 2017/07/30 16:00

    저랑 결ㅎ.......
    음식 왜케 잘하시나요ㅋㅋ

    (IfzuwM)

  • 千尋 2017/07/30 16:01


    집에 가기 전에 엄마 나이만큼 장미 꽃다발도 준비합니다. 5만원이에요. 여름이라 꽃값이 싸서 매년 엄마 나이만큼 준비합니다.

    (IfzuwM)

  • 옛날여자우릉 2017/07/30 16:03

    여자든 남자든 저랑 삽시다. 열심히 벌어다 드리겠습니다. 믿어주세요  사랑합니다

    (IfzuwM)

  • 千尋 2017/07/30 16:03


    부모님집에 가서 오븐에 닭날개 구워요. 190도에서 35분 정도 중간에 남은 소스 한번 더 발라주고요.

    (IfzuwM)

  • 千尋 2017/07/30 16:04


    수육도 썰어서 담고요. 아....제가 했지만 진짜 맛있네요.

    (IfzuwM)

  • 千尋 2017/07/30 16:08


    한상 차림. 엄마 손은 빌리지 않고 차리려고 했는데 피꼬막초무침은 엄마표. 파스타는 오빠가 만들었구요.

    (IfzuwM)

  • 千尋 2017/07/30 16:12


    오빠표 파스타. 피조개, 새우, 오징어넣고 시판 크림소스로 만든 맛이 없을 수 없는 ㅋ

    (IfzuwM)

  • 千尋 2017/07/30 16:13


    엄마표 피조개초무침. 감칠맛 크으~소주안주 크으~

    (IfzuwM)

  • 千尋 2017/07/30 16:17


    탄두리티카 소스를 이용한 닭날개. 오븐에서 익히고 그릴팬에 앞뒤로 살짝 구웠어요. 굽고 나니 향신료 맛이나 향이 더 줄어들어서 다음엔 좀 더 맵게 양념을 추가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맛있네요.

    (IfzuwM)

  • 千尋 2017/07/30 16:19


    오빠표 전복구이. 버터가 없어서 참기름 발라 구웠더니 고소고소

    (IfzuwM)

  • 千尋 2017/07/30 16:20


    역시 전복은 한마리 통째로 한입가득 먹어야 맛있죠. 게다가 오빠가 전복내장을 안좋아해서 내장은 내꺼 ㅋ

    (IfzuwM)

  • 千尋 2017/07/30 16:23


    그리고 전 휴가라서 통영에 와있습니다. 다들 일요일 마무리 잘하세요.

    (IfzuwM)

  • 랑랑a 2017/07/30 17:03

    음식차림에 반하고 통영이라니 반갑네요! 저는 서울처자지만 1년에 한번씩은 꼭 통영에 가요~ 쉬다 오기에 참 좋아요 통영..

    (IfzuwM)

  • →↓↘승룡권 2017/07/30 18:15

    미쳐 세상에 미쳐

    (IfzuwM)

  • kobuta 2017/07/30 18:22

    가족이 다 금손!

    (IfzuwM)

  • 둡장수 2017/07/30 20:45

    부모님이 엄청 행복하셨을거 같아요!
    못난 딸은 반성하게 되네요 흑흑

    (IfzuwM)

  • 김귀찮음 2017/07/30 21:44

    멋지시네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해드리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휴가 잘 보내세요

    (IfzuwM)

  • XiuHyun 2017/07/30 22:41

    통영 좋죠ㅎㅎ 어제 오늘 일박이일 처음으로 다녀왔어요 맛집도 가보고 정말 좋은기억만 있네요ㅎㅎ

    (IfzuwM)

  • 빵금술사 2017/07/31 13:46

    안녕 마누라?

    (IfzuwM)

(Ifzu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