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면 문열고 들어오면서 “아 일하기싫어”로 하루를 시작.
하루에 “아 일하기싫어”라는 소리를 뻥안치고 한 20번씩 함.
그나마 요즘 좀 줄어서 하루에 한 10번?씩 들음.
대신에 말로만 일하기싫다가 아니라 행동으로 시작됨...
특히 사장님 없을 때..업무전달을 하면 인상을 쓰면서
서류같은 것을 안받으려고 함. (뻘쭘한 내손..샹)
전화번호를 쓴 메모지를 주면 던져버림. ㅡㅡ
두 번, 세 번 얘기를 했는데도 안하고 버티다가
사장님이 어떻게 되가고 있냐고 하면
마치 처음 들은것처럼 나한테 되물어봄. 하...
일하기싫으면 그만뒀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지말고 ㅜㅜ
전에 다니던 직장에 하루에 800번씩 한숨쉬던 놈 생각나네요 ;;
윽. 일할 때 정말 싫은 사람 중 하나가 분위기 흐트리는 사람이에요.
저런 사람들은 뭘 해도 다 귀찮고, 짜증나나봐요.
촬영해서 가지고 있다가, 힘들때 사장에게 보여드리세요..
저는 회사에 자꾸 혀차면서 일하는 사람 땜에 히스테리 생길뻔했네요 ㅠㅠ
녹취로 인실종을 울려주세요.
스파이캠 앱 설치해서 촬영 후 사장님께 드리세요.
사장님이 들으면 그 분의 소원을 들어주실거 같네요
그 분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친절한 작성자님께서 사장님께 전달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월요일이네
일하기..싫어라....
우리 회사에도 비슷한 사람 있어요ㅎㅎ
항상 인상쓰고 한숨쉬고 힘들다 때려치고 싶다,를 입에 달고 사는데,
아니 이게 어느 정도라야지, 같이 있다보면 덩달아 기운 빠지고 인상쓰게 되다보니 다들 싫어해요;;
글쓴님네 회사 사람이나 우리 회사 사람이나, 딱 전형적이 에너지 뱀파이어 같네요...
하 일하기 싫다..
아 진짜 너무공감
맨날 일하면서 씨- 하아... 이거를 달고사는 사람 옆에있는데 노이로제 걸려서 쥬글거같아요.ㅡㅡ
심지어 더 화나는건 이게 옮아서 나도모르게 하게 된다는거 아ㅜㅜㅜㅜ
우리는 대빵이 한숨쉬어서 미치겠는데....
일하려고 맘잡다가도
대빵이 한숨푹푹 쉬면 의욕이 없어져요
그런 사람 여기도 있어여!! ㅋㅋ 저렇게 일하기 싫어라는 말 입에 달고 살고 물건 쾅쾅 던지고 서랍 쾅쾅닫고..한숨쉬는건 기본장착
서비스직인데..손님만 오면 에이씨 라고 함..손님이 아무짓도 안했는데..일은 하기 싫고 돈은 벌어야겠고..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스트레스 받죠..
웃긴건..사장출근하면 360도 바껴서 ..2명하고 일하는 기분이예요...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하루종일 삐딱한 자세로 주식하던놈 쇼핑하던년이 생각나네..
저믄 그런 사람 중에서 거꾸로 행동하는 사람에 측하네요. "일하기 존시나 싫다!" 외치면서 일은 실수없게 하려고합니다.....
그래서 야근을 자주시키나(큿소)
앗. 저 "퇴근하고싶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ㅠㅠ 주의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일하기 싫다는 개인적인 자리에서 해야죠
회사에서 일하기 싫다고 해봐야 때려칠꺼 아니면 어차피 해야되는데
그래야 월급 나오고 미룬다고 안할것도 아니고 이왕할꺼면 얼릉 끝내는게 낫지
전 반대로 일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일부러 밝게 행동해서 분위기도 전환하고 농담 장난도 하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데 그러다가 평소 부정적이고 진지한(?) 사원이랑 싸움난 적이 있었음. 나는 기왕하는 일 좀 밝고 즐겁게 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그쪽은 일을 진지하게 해야지 장난이냐고.. 참 사회생활이 마음 안 맞는 사람한테 맞춰줘야하는게 스트레스인거 같아요. 특히나 내가 을일때는 내 의견이 있어도 무조건 상급자한테 다 맞춰줘야 하니... 휴~
옴마나 .. 일하다가 잠깐 쉬면서 오유 들어왔는데
베오베첫줄에 내글이 똿!!!
ㅋㅋㅋ 그런데 진짜 짜증나는게 그만두지도 못할
인간이 말로만 그런다는거에요.
어찌나 많은 사연이 많으시던지.
뭐 횡령이라던가 각서라던가..
저도 일하기 싫은데여 그래도 일감 주면 공손히 받습니다.
상사에요?
하...우리 회사에도 저런인간 하나 있음 ㅠㅠ 맨날 일하기 싫다고 짜대고 월급루팡하는 주제에....영원히 집에 보내버리고 싶어요!!!!
저도 출근해서부터 일하기싫다 하는 말 달고 다는
사람 있었는데 부서장 면담때 다 얘기했어요. 솔직히 옆에서 듣고있음 더 힘빠지고 저도 같이 일하기 싫어진다고... 그러고 부서장이 주의 줬다더라구요. 혼자 생각하는거나 사석에서 그러는건 상관없지만 업무중 다른 직원앞에서는 자제해라, 하셨대요. 그러고 잠잠해짐..
ㅋㅋㅋ엄청난 공감에 로그인 풀린 상태로 눈팅만 하다가 일년만에 로그인해서 댓글달아요. 지금 회사에 일년반째 다니고 있는데 일년반째 그만둘거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분때문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ㅠㅠ 진짜 그만둘 사람은 그만둘거란 말 그만둘때만 함. 이분은 하 뭐 진짜ㅋㅋㅋㅋ 밥먹을때 제발 지가 싫어하는 사람 뒷담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안까는 사람이 없음.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 입에서 자기 이름 나오면 눈에 불을 키고 달려옴.
저런 사람이 또 오래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주변 사람이 그만두고...
어딜가나 그런 인간 있나봐요. 저도 옆에 과장이 맨날 때려치고 싶네 어쩌네 난리 버거지에요. (혼잣말+콧노래+온갖 짜증도 함께)
걍 때려쳤음 좋겠에요. 맨날 애니팡이나 쳐하고 소설이나 보면서. 왜이리 난리인지!!
사무실에서 키보드로 샷건치는 디자인팀장...
일땜에 그런게 아니고 몰래 겜하느라 샷건치는게 더 극혐...
돈없으면 일하는 거지 누군 재미로 일하나 ㅋㅋㅋ
음... 많이 찔리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입버릇이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아 일하기 싫다.'
다른 하나는 일이 잘 안풀릴 때 '주여'(교회 안다니지만)
인데.
뭐 변명으로 들리시겠지만
귀찮아 하면서도 강박증처럼 완벽주의 성격이 좀 있어가지고 일이 완벽하게 안되면 불안해서
입으론 일하기 싫다 하면서도
비품 관리, 문서 작성, 청소, 저보다 한 단계 낮은 직급의 알바생들 관리 등 제가 해야 할 일은 했어요.
그래서 애들이 잘 따라주기도 했었는데 어쩌면 제 착각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다고 하더라도 애들이 제겐 겉으로 혹은 대놓고 싫다는 말 못했겠지만
작성자님 글과 여러 댓글들 읽어보니
싫어했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누군 하고 싶어서 하나 ㅠㅠ
어?저 이글이랑 똑같은글 예전에본거같아요!! 이것이 바로...머라카드라..그그...거시기인가여 ㅜㅜ 우와신기해라!
건강이 안좋은가. 병원 가보라고 하세요
전 진짜 일하기 싫어서 관둔다고 했는데
사람도 구해주고 니 일 많은거 좀 덜어주고 그리고 지금 불경기인데 그렇게 홧김에 그만두면 안 된다.
해서...일단 알았습니다. 하고 남았는데
입으로 일하기 싫다.
하는 소리가 계속 나와요 ㅡㅡ
진짜 관둘려고 했는데...아...일하기 싫다. 백수되고 싶다. ㅠ.ㅠ
역시 업무지시는 메일로^^증거를 남겨요.
참조인 사장님^^
저거 진짜 팀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일이죠.
밑에 애 하나가 맨날
"일하기싫다.관두고싶다"래서 한마디날렸어요.
"**씨..그런 얘긴 퇴사할때 딱 한번만 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