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ㄹㅇ 진짜 이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
그저께 신우신염진단받고 그제어제 응급실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열도 안떨어지고(1도떨어짐 38.5도에서 37.5도로) 계속 열나요 계속
오한 계속 들고 이날씨에 에어컨 안틀고도 너무 추워서 벌벌 떨면서 전기장판 킬 정도에여
밥맛도 아예 없고 속 울렁거리고 그래서 물말아서 밥 조금 생과일주스로 연명중...
온몸 근육통온것처럼 몸도 너무 아픔 특히 허리...허리가...
신장에 염증생긴거라던데 와 진짜 이건 진짜 걸리면 안되는 병임;;;
여름철에 대장균때문에 남성보다 여성환자가 최대 13배 더 많은 질병이래요 여자가 남자보다 요도가 짧아서 그렇다는데 으어
ㄹㅇ 이건 걸리면 안되는 질병입니다 진짜 죽을거같아여 엄청 아픔ㅜㅜ
걷는거조차도 힘들고 밥숟가락들기도 힘들어요...
항생제 이주이상먹어야되고 먹어도 몇일동안은 열계속나고 아프대요ㅜㅜ 엉엉 진짜 너무 아파요ㅜㅜ 엄마보고싶다ㅜㅜ
염증은 진짜 제 몸 온부위를 거쳐가는듯;
흑흑 신우신염 조심하세요ㅜㅜ
게시판 어겨ㅗㅅ으면 죄송합니다
이만큼 아플줄 볼라서 멘붕게로왔는대 우왕 진짜 아파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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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며칠 입원하셨었는데..ㅠ 빠른 쾌유 바랍니다!
초딩때 걸리고 응급실에 실려감 오한이 너무 심해서요ㅠㅠ.. 얼른 나으시길..!
저도 걸렸었는데 전 입원까진 아니었거든요
근데 진짜 너무 아파서 30분동안 몸 발발 떨면서 울었어요ㅠㅠ 내 손으로 119 부를뻔...버티다 버티다 안 부르긴 했지만요ㅠㅠ
그 뒤로 옆구리가 좀만 아파도 심장이 두근두근
저 작년 임신했을때 걸렸던 ㅠㅠㅠ 진짜 죽는줄알았어요...약도 못먹고..먹어도 다토하고 그래도 배는고프니까 수박쥬스만 한모금씩 먹었던거같네요...결국엔 영양제맞음...진짜 온몸이 아파서 움직일때마다 울었던기억이 ㅠㅠㅠㅠㅠ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다 아파서 깬적도 많구요...10분,30분씩 끊어잔듯..
으아아 걸린적은 없지만 신장질환 디게 아프다고 들었어요..신우신염 신장결석 등..
이거 ㅋㅋㅋㅋㅋ 진찌 진심 아파요
배가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도모르겠는데
너무너무아픔.... 진심 미친듯이아픔 ㅠㅠㅠㅠ
근에 응급실가서 진통제맞으면 10분만에 가라앉아서 더 짜증 ....
진짜아파여 ㅋㅋㅋㅋ
몇년 전에 신우신염인줄 모르고 너무 아프고 식은땀나서 병원갔는데 대기환자 많아서 1시간 기다렸다가 진료실 들어갔는데 체온 재보고서는 의사선생님이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ㅎ
39.6 ㅋㅋㅋㅋ 어떻게 이 체온으로 걸어다닐 수 있냐고 ㅋ
일주일정도 입원했었는데 체온이 안떨어져서 죽다 살아났었다죠
여름엔 특히 먹을거 조심해야겠어요ㅠㅠㅠ
손도 잘 씻고..ㅠㅠㅠㅠㅠ
작성자님 얼른 완쾌하시길 바랄게요ㅠㅠ!!!
저도 신우신염때문에 응급실 실려갔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신우신염의 특징은 신장이 우리 몸의 뒷편에 위치하기때문에 등을 때렸을때 고통이 헬입니다ㅋㅋㅋㅋㅋ
요도염 지나 방광염 지나 신우신염 올라가죠 ㅠㅠ 증상 느끼면 바로바로 병원치료 받고 항생제 먹도록해요!(일반적인 케이스)
신우신염은 재발의 위험성이 커서 관리 잘 하셔야해요
신우신염 모르는분들 많더라구요.. 증상은 몸살같은데 병원안가면 진짜 죽어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온몸이아프고 열나서 몸살이구나싶어 몸살약먹었는데 안나음ㅜㅜ
땀나고 열내려간듯 살꺼같단 느낌들어서 열재면 38도이상.. 일주일병원안가고 몸살약만먹으면...
바닥에 구름깔린느낌 시야가 뿌얘짐 응꼬에 힘이안들어가니 지림.. 쉬도 지림.. 정신이 반쯤나간상태..
돈없어서 몸살약만먹다가 저래지니 나 죽을지도 모르겠다싶어서 동네병원가니까 대학병원가래서 응급실가면 돈 많이드니꺼 외래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간호사잡고 나 진짜 죽을꺼같다하니 양해구하고 진료실입장.. 시키고 병실잡으러가심..
심해질대로 심해져서 항생제쓰면서도 3일동안열나고 보름입원함.. 그뒤론 만성처럼 잊을만하면 걸림..
★★몸살나고 열나고 감기는아닌거같은데..싶으면 날개뼈아래 등쪽을 쳐보시면 몸속에서 퉁하고울리는듯이 아프고 숨이 턱막히는느낌이들면 신우신염일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열나면 등뚜드려보고 병원가요.. 워낙자주걸리니 두드리면 아 신우신염왔구나..합니다ㅜㅜ
입원하고 영양제링거 꼭맞아야해여..ㅜ
한번걸린사람은 또 걸릴수있다는게 무섭.
면역떨어지고 방광염이 오래되면 신우까지갈수도있구..전 급성으로ㅜㅜㅋ
신우신염 넘 아픈데..어서 나으세요
저는 방광염 온걸 약 먹으면 되겠지 안일하게 생각했다 신우신염으로 번져서 마침 주말이라 며칠을 끙끙 앓다 엄마 나 병원 좀 데려다 달라고 병원 갔더니 신우신염인것 같다고..고비는 넘겼으니 약 먹고 좀 쉬면 괜찮을거라고..진짜 죽다 살아난줄 알았어요ㅠ
그 이후 엄청 조심하는데도 아이 둘 임신 후반에 한번씩 약하게 신우신렴 걸렸어요.
신장 약해지면 위험하니 다들 조심하세요~^^
헉 얼마 전에 제가 딱 그 증상이었는데
전 물놀이 후라서 그냥 감기몸살인 줄 알았거든요
병원 안 갔었는데 설마 이 병이었을까요 ㅜㅜ
그거 진짜 아플텐데 ㅠㅠㅠ 흐엉엉
빨리 나으세요 ㅠㅠㅠ
저는 남자인데 3월달에 신우염으로 2주 입원했습니다... 정말 너무아파요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요즘 병원에 신우신염 환자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여성분들 특히 소중한 부위 청결관리 잘 해주셔야할거 같아요 신우신염 걸리면 열도 열이지만 통증도 장난 아닙니다 약이 잘 듣는 분은 한번 주사 맞고 더 안 나기도 하는데 주사 맞고 해도 3일동안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우가 많아요 등쪽의 옆구리가 아프면 소변이 불편하다면 바로 병원 내원하셔서 검사 받으세요
저희 어머니도 저번주 주말부터 아프셨어요. 몸살인가 하셨는데 병원가보니까 신우신염이였네요. 주사맞고 영양제맞고 항생제랑 약드시고 계십니다. 집에서는 병원갈 힘도 없으시다가 진료받고 회복하셨어요.
제 아내는 애 낳고 20일만에 걸렸는데 체온 42.1도 찍었어요. ㄷ ㄷ .. 저승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옴. 좀만 늦었으면 패혈증으로...
아 신우신염 진짜 지옥문 보일만큼 아프다고 들었는데... 어서 쾌차하세요!!
저 작년에 애낳고 다행히(?)방광염에서 그쳤는데
의사샘이 맨날 이러다가 신우신염으로 번지니까 약 똑바로 먹으라고 맨날 협박하셨던 그 신우신염ㄷㄷㄷㄷ
방광염도 아파 죽겠는데 그것보다 더한거라면서요 ㅜㅜㅜㅜ흑 넘 아플거같아 ㅜㅜㅜㅜㅜㅜㅜ
작성자님 얼른 나으세요 ㅜㅜㅠㅠㅜㅜㅜㅜ 약 잘 드셔야 해욧
아프죠; 10년 째 지병인데 느낌 오면 미리 처방 받은 거 먹고 조절한다지만 결국 병원가서 혈액검사는 해야 한다는 ㅠㅠ
아..저도 지금 방광염인지 골반염 증상이있는데도 힘든데..ㅠㅠ더 죽을거같다니...쾌차하시길바래요 ㅠㅠ
10년쯤전에 참다참다 기어서 택시잡고 (실화) 병원갔었는데 2~3일만 늦게왔어도 저 죽었을꺼라고ㅋ 한쪽 신장이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데요 세균에의한 급성 신우신염ㅋㅋ
왜 걸리는거에요?소변참으면 걸리는건가요?제 일 특성상 화장실 제때 못가는데 ㅜㅜ
저도 여름에 걸렸었어요
몸살인 줄 알고 병원갔는데 하도 안나아서
다른데 이상있는덴 없냐해서
소변이 갈색이라니까
바로 연세 세브란스로 보냈어요 의사샘이 ㅋㅋㅋㅋ 열 엄청나고 밥도 못먹고 허리아프고 피오줌싸고 ㅋㅋㅋ
전 방광염도 자주걸려서 정말 아플 때마다 살기가 싫더라구요 너무 아파서...
후.... 제가 이거 3번 걸려봐서 압니다....^^
정말 사람이 이러다가 죽을 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괴로운 병이에요 ㅠㅠㅠㅠㅠ 정말 열이 이렇게 오르면 눈 앞이 안보이고 실성할 것 같고 토하고 힘도 없고.. 세상 살고 싶은 의지가 다 무너지게 돼요 ㅠㅠㅠㅠㅠ 진짜 여름철에 조심해야해요. 수영장이나 바다갔을때도 조심해야하고..... ㅠㅠㅠㅠㅠㅠ 이거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얼마나 괴로운지 모를겁니다 (ू˃̣̣̣̣̣̣︿˂̣̣̣̣̣̣ ू)
제가 이거 걸려봤습니다.
처음에는 체한것처럼 속이 미식거리고 머리만 아프다가 한밤중 되니까 갑자기 세상이 돌아가더라구요
진짜 너무 어지럽고 머리아파서 엄마 호출해서 응급실 가는데 가는 내내 헛구역질하고 응급실 침대에 누워서도 계속 토했습니다
토를 안하면 어지러워 죽을것 같더라구요
진짜 몸이 너무아파서 유아톼행된것처럼 엄마 너무아파 소리밖에 못했습니다.
진짜 처음으로 죽을수도 있겠구나 라고생각했습다.
침대에 누워있다가 간호사분이 소변검사를 한다고 해서 호스를 꼽고 소변을 빼내는데 저랑 어머니랑 간호사분도 식겁한게
소변이 맑은 노란색이 아니라 정말 초콜릿 색이였어요 완전진한
그때부터 간호사분도 심각성을 느꼈는지 링거 맞고 약처방받고 응급실에 간지 4시간만에 겨우 상태 회복해서(회복이라고 해도 아픈상태)
약처방받고 집에갔는데 바로 회복되지는 않고 집에서도 4일정도 죽을것같이 아팠습니다.
사람이 너무 아프니까 내가 왜살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4일째되는날 엄청 길게 자고 일어났는데 거짓말같이 개운하게 회복되서, 막 죽을뻔한 일을 겪고나신 분들이 건강의 중요성과 새 삶을 깨닿는것처럼 딱 그느낌으로 삶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나중에 받아온 약 성분을 보니까 마약성 진통제가 처방됐더라구요
남은약은 절대로 어디 주면 안된다는 경고문구 그때 처음봤습다.
여러분들은 신우신염 절대 걸리지 마시고 건강 주의하세요
난 왜 원룸사는 여지분들 신우신염 조심하세요라고 봤지ㅠ
미세 팁이긴 하지만 여성분들 용변 후 처리할때 앞→ 뒤쪽으로 닦으시면 생식기-항문의 짧은 거리 때문에 생기는 대장균 감염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옆구리가 아프고 욱신욱신거리고 진짜 아팠어요 !!열이 막나서 응급실행 ㅠㅠ 이주간 입원해있었답니다 진짜 조심하세요!!엄청 아파요 ㅠㅠ
면역력이 약해져서 걸리는 질병인지는 모르겠으나... 무리하면 재발하더라구요.
밤새도록 고열에 시달리다가 병원에 갔다가 병명을 알았어요.
입원해서 약 잘 드시고, 링겔 잘 맞으시고 꼭 완치하신 후 퇴원하세요.
제대로 치료하면 괜찮습니다.
약도 안먹고 대충 넘기면 나중에 신부전증까지 올 수 있다고 겁 주시더라구요.
어서 완쾌 하시기 바라요!
통증 부위가 신장결석이랑 비슷한데 진짜 사람 살수 없는 고통임...
임신했을 때 걸렸는데
열나다가 오한오고 뒷꾸리..? 아프고ㅠㅠ
동네병원 가니까 감기라고해서 감기약만 먹다가
입원했었어욥ㅠㅠ
어우 무셔 이런건 처음들어봐써요. .. 고통은 A급같은데 생각보다 흔한 질병인가보군요
요로결석으로 여러 번 고생해본 입장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신장과 관련된 질환은 그 고통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이쪽 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게 드는군요.
저 임신했을때 몸에 열이 나더니 손발입이 부들부들 떨리고 너무 추워서 밤새 앓다가 병원갔더니 급성신우신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임신한 몸으로 2박 3일 출장갔다와서 피곤한 몸에 면역력 약한 임산부라 신우신염에 잘 걸린다고..ㅜ 일주일 입원하고 항생제 맞고 마침 신랑도 바쁘고 침정부모님은 여행가시고 ㅜ 그때 진짜 고생 엄청 했어요. 글쓴이님 혼자 계신건 아니죠? 옆에 누구라도 있어야 챙겨주고 할텐데 ㅜ 그때 고생한 기억이 나서 댓 남겨요. 빨리 나아지길 바랄게요.
신장질환이 있는데요..
신우신염에 자주 걸리면 신장이 망가질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약한 증상이라도 원상복구가 힘듭니다.
특히 여름철에 건강에 더욱 신경쓰세요~
아..이글보고 잊고있던 제작년생각났네요ㅠㅠ
걍 감긴줄 알고 진통제먹고 자려다가 진짜온몸이 벌벌떨려서 겨우겨우 오빠불러서병원가서 의사쌤이 신우신염같다고
다행히도 빨리왔다고.. 약먹고주사맞고 1시간만에 괜찮아져서 하루동안 지옥천국왔다갔다.. 댓글보니 또걸릴수있단말이 넘무서워요ㅠㅠㅠㅠㅠ
제친구도 걸렸었는데 정말 최고 아프다하더라구요 엄살하고 거리가 먼녀석인데 죽을뻔했데요. 재발도 쉽다하니 평소면역관리 열심히 해야겠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