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괴롭히고 죽이던 악령이 살아있는 경고문이 된 이유

 

 

* 애니 미방영분 스포일러 주의 *

 

 

 

 

 

 

 

 

귀신과 퇴마를 주제로 한 만화 다크 개더링.

요즘은 한물 갔다는 소리도 나온 호러 장르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인기를 끌고 현재 애니메이션으로도 상영되고 있는 작품으로 특유의 퇴마 컨셉이 굉장히 강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퇴마 장르가 그렇듯이 영적인 힘이 너무 강해서 귀신이 꼬이는 여자애가 있는데 그 냄새에 수많은 잡귀신들이 꼬이는 지경에 이른다.

 

 

 

 

 

 

 

 

 

 

 

 

 

 

 

 

 

문제는 단순히 악몽이나 가위로 끝나는 귀신들 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정신과 목숨을 직접 위협하는 악령들도 나타나고 만다.

 

 

 

 

 

 

 

실제로 해당 악령은 살인을 하고 다른 귀신들을 고문하면서 희생자를 늘리는 악질적인 귀신이었는데

 

 

 

 

 

 

결국 파격(물리)적인 방식으로 악령은 퇴마가 되어 영혼의 일부만 남은 쪼가리가 되버리고

 

 

 

자기가 죽이고 고문하던 귀신들에게 문자 그대로 지옥과 같은 처절한 복수를 당한다.

 

 

 

그런 악령의 모습은 생생한(?) 경고문이 되어 들어온 귀신들도 "어이쿠! 저 그냥 나갈게요!"를 외치면서 역돌격을 실시해서 이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퇴마법으로 남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