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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 연구소 소장 심용환의 군함도 평가
너무 안좋은 평만 있는것 같은데
역사학자의 입장도 참고하시라고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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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이 역사학자라는것과는 상관 없는거 같고 요지는 너넨 그 시대를 알지도 못하고 이 영화전엔 관심도 없었으니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말인가요? 관객들이 아쉬워 하는건 나쁜 조선인이 아니라 그 시대 군함도 속 한국인들을 처절하게 그리지 못했다는것, 사실을 모르는 이로 하여금 저정도면 할만 하겠는데? 일본인들 그렇게 악질적이진 않네 라는 생각을 갖게 할거라는 점이에요 이 기본이 잘 깔린 상태에서 친일파를 그리든 앞잡이를 그리든 해야 하는데 기본을 엉성하게 깔아놓고 본인 의도한 바를 넣어봤자 뒤죽박죽이란 거죠 제대로 만들면 관객들도 의도를 다 파악할줄 알아요
저는 군함도가 영화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비판도 했구요. 근데 지금 들려오는 양비론이다 일본편을 들었다 하는건 동의 못하겠네요.
명성황후 애국자 만들기는 이제 그만 해야 할때 아닌가
역사를 제발 1차원적 선악구도로만 해석안했으면 좋겠다.
오히려 학자들은 역사왜곡 아니라는데 예능으로만 군함도 배운 사람들이 역사왜곡을 주장하는 아이러니
이 사람 얘기 들으니 결론은 바로 나오네요.
감독이 군함도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기엔 연출력이 부족했다.
그럼 친일파 개갴끼라는말인가?
다가끼마사오 부관참시해야겠넹
2017년 기대작도 아니고, 제목과 배경이 군함도가 아니였다면,
기대도 안하고 실망도 안했으니 이렇게 까지는 까지 않았을거예요.
그냥 돈 좀 많이 들은 펑범한 오락영화정도로 남았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여...
이런 논란은요
사실 영화가 오락영화로서든 다큐영화로서든
엄청 재미있었다든가 했으면 논란이 많이 안됐을거에요
1. 생각보다 재미없고(개개인 차이가 있지만)
2. 한국영화 고질적인 신파극이고
3. 딱 봐도 흥행성을 노린 듯한 허술한 설정과 배우
4. 게다가 배급사의 횡포
가 겹치면서 욕을 하기 시작하다보니
세세한 부분들까지 다 들고 나오는 거죠
영화적 허구도 좋고 후반에 블록버스터 흉내도 좋은데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니깐 엄청 아쉬운거죠
근데 언론에선 마치 다큐영화이고 꼭 봐야 되는 영화 인 것처럼 포장하고 대단한 역사물인 것처럼 띄워주니깐 반발심이 생기는데 배급사가 영화를 도배해노니깐 더 빡쳐서 깔걸 찾는 거죠
그냥 조용히 개봉했어도 알아서 1000만은 갔을 영화라고 생각되는데, 지금은 이래저래 미운털 박히니깐 자꾸 찾아내면서 욕을 하는 거죠.
"야 내가 전공잔데 이 영화 까는 니들보다 내가 알면 더 알아! 왜곡은 무슨 ㅎ" 딱 이 말을 장황하게 했네요. 감독이나 출연 배우들이나 저 사람이나 하나같이 주장하는 게 "이분법적인 선악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러는데 이 영화 비판하는 사람들이 일본만 나쁘다고 했나요? 그리고 우리가 언제 일본만 욕하고 그에 부역한 민족반역자들에 침묵했나요? 왜 비판의 논점은 다 빗겨가고 헛소리들만 하는 것인지 원.
결론은 우린 이 영화가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폭로할 수 있게 사실에 근거해서 만들기 원했던 건데 결과는 그저 자본의 논리로 인해 원래 목적과 달라진 것을 비판하는 거잖아요.
아..뭐...전 다른 이유보다
멀티플랙스 극장 상영관 60~70%를 짐식한 영회라
그냥 괘씸해서 안보려구요
사람들이 분노하는게 무었때문인지를 알고 글을 써야지...
알고도 그부분은 일부러 빼고 쓴것인지???
일반 관객들도 어떤 부분이 옳고 어떤 부분이 왜곡된건지 정도는 다 아는데.....
사람들이 역사적 사실을 몰라서 그러는 줄 아는건가?
징용. 변절. 내분. 하시마.... 고등학교에서 역사시간에 졸았어도 그정도는 다 아는데..
뭐 심도 깊은 것이야 전문가들을 못따라 가겠지만
이젠 역사학자도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나?
속이 다 시원하네...
역시 배운 사람은 다르네요
또한 비중의 문제죠. 친일파도 일본도 똑같이 비중 있게 다뤘으면 모를까 일본이 근본 원인인 상황에서 친일파에 더 비중 뒀다면 그건 그냥 일본도 나쁘고 조선도 나빴다는 양비론일 뿐이죠.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치 일본이 우리를 강점한 게 아니라 친일파들이 일본에 조선을 갖다 바친 줄 알겠어요? 구한말 때 친일파들이 그런 액션 취한 건 사실이지만 일본의 강점 정책과 그 야욕이 확실하지 않았으면 그런 일 애초에 가능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국뽕 영화 누가 원한댔나요? 언어도단 양비론, 어불성설 균형 잡힌 시각 억지로 집어 넣지 않았다고 뽕 영화인가요?
크 다시 한번 국뽕에 취한다~ 유대인 학살을 탈출도 낭낭하게 가능했고 독일인들의 인정도 엿볼수 있는곳으로 그리고 끌려가던 피해자들의 노오력이 부족해서 죽었다라는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으면 과연 몇이나 봐줬을까? 영국인들이 인도를 지배하고 약탈할때 인도인 용병들이 더러운일을 더 많이 했고 나쁜건 배신을 잘하는 인도인의 습성이라는 주장을 한다면 얼마나 동의를 받을까?
하루 한끼 그것도 영양가 없는 죽 한그릇씩 주고 잘땐 각방마다 자물쇠 잠그고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려 바다로 탈춣했다 익사한 사체들이 넘쳐나던 곳을 촛불집회도 낭낭하게 하고 대토론도 하며 웃고 떠드는 사교파티장으로 만들어 놓고 허구지만 귀향이나 암살따위도 잘봐놓고 이것도 까지 말고 봐달라? 그럼 광고 때릴때부터 한국판 초대령 블록버스터 액션 판타지라고 했어야지 한국인들이 몰랐던 진실, 역사에 가려진 국가적 상처 그따구 장엄한 감성팔이를 했었냐 그게 문제인데 역시나 돈 받은듯한 인간들은 핵심은 빗겨가고 니들이 잘 모르고 하는소리다 우매한놈들 때려패듯 가르치려 드네 ㅋㅋㅋ 가습기 살균제 안정성 논문조작도 서울대 교수가 했었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