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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문제야. 결국 고증을 망쳤다는거지. 암살이 고증 잘한거라고 주장 한적 없어. 그치만 군함도는 엄청 이빨 깠지. 그런데도 저런식으로 말해?
초반부 고증은 매우 잘됬고 후반부는 그냥 창작이라는 소리
그래도 스크린 독점은 어떻게 쉴드 못쳐
저정도 고증 무시는 봐줄수 있는거고 고증이 잘된 부분도 있더라 하는 정도군. 저정도는 말할수있는거같은데.
고증이.....잘돼?
너무 길잖앙 요약해
님 인생도 요약해서 빨리 관짝에 들어가시는건?
요약충 극혐...
요약:군함도는ㅈㄴ쩌는역사적고증과ㅈㄴ쩌는재미가있음
두번봐라세번봐라 찬양해라~
군함도까면 친일파~♡
남한테 요약이나 부탁하면 글 전문을 읽고 생각하고 판단할 권리를 모두 남한테 양도하겠다는 소린데
그렇게 요약받은 내용으로 산다는건 그냥 복잡한 시류에서 자기 신념도 없이 남들 하는소리에 끌려다니겠다는 말이지
돈받았나
호옹 재밌는 의견이군
고증이.....잘돼?
초반부 고증은 매우 잘됬고 후반부는 그냥 창작이라는 소리
그게 문제야. 결국 고증을 망쳤다는거지. 암살이 고증 잘한거라고 주장 한적 없어. 그치만 군함도는 엄청 이빨 깠지. 그런데도 저런식으로 말해?
영화봐라. 고증이 잘..?소리 절로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말한 초반 고증은 강제징집 말하는거야
글좀 읽어라
그래도 스크린 독점은 어떻게 쉴드 못쳐
고오증? 고오오오증? 허.
보면서 극초반은 괜찮음.
지옥을 잘 보여주더라고.
황정민이 가고 난 후 대금설명이 끝나고 그 이후부터 별로.
일본도 민감한 주제라 관객들은 다큐멘터리를 바랬을 뿐.
요즘 흥행 역사물 중에서 고증 100%인 작품은 없음. 감독이 의도적으로 연출하는 부분이 많음.
결론은 그랬거나 저랬거나 재밌었으면 덜 욕먹지 않았을까..
잘 읽었다
저정도 고증 무시는 봐줄수 있는거고 고증이 잘된 부분도 있더라 하는 정도군. 저정도는 말할수있는거같은데.
중반부 맥주 먹고 과일 통조림 먹는 것도 고증이랑은 180도던디..
덕혜옹주같이 질 낮은 영화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만히 있다가 팩폭맞은 덕혜옹주 ㅋㅋ
역사물 중에서 쓰레기 중의 쓰레기. 덕혜옹주
차라리 실존 인물 이름 빌리지 않고 완전히 창작물로 했어야함.
영화 "한반도"는 언급도 안해주는군 ㅋㅋ ㅋ
그건 존재감이 ...
ㄹㅇ인터넷서 귀향 빨고 고증이나 완성도문제 제기하는 사람들한테 친일파프레임 씌우던 곳들이 또 이번에는 대법관들된 광경도 보임
로그원도 초중반에 치명적인 결점들이 있었고 후반부연출이 좋아서 평작소리정도는 들었음
그런데 영화를 그럭저럭 봐줄만하게 만들어놓고 독과점하면 그래도 괜찮으니까 하고 넘어갈수있는 건덕지라도 있지 군함도는 완성도도 지리멸렬하게 만들어놓고 독과점하니 더 아니꼽게 느껴지지
영화는 창작물이다.
예능에서 다큐 찾고 잇네
순수창작물로 쳐도 괴작이야
초딩들 가상하고 현실하고 구분못해서 생기는 문제.
괴작이면 좋지. 환상을 잘 심어준거지.
영화는 환상이지 실제냐?
아니 내 평가가 괴작이야
영화로 역사공부할 기세
그럼 학교에서 역사는 왜 배우냐.
역사학자가 왜 필요하고
역사서가 왜 필요해
영화로 다하지.
장르가 다르잖아
영화는 환상장르
리얼은 역사서에서 문제점을 찾아
공부못하는놈이 영화로 역사 배울 기세
마케팅의 방향이 잘못 된 거지
맞는 말임 감독이 입만 안 털었으면.
모든 영화가 오락 영화는 아니지.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음.
군함도는 개봉 전엔 최대한 사실에 근거해 일제시대의 잔혹함을 고발하는 영화인척 입털다가 막상 까보니 오락영화라서 욕먹는거 같음.
창작물이니 영화 시작 때
"이 영화는 모두 창작이고 인물 지명은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를 달면 고증이 뿅뿅이던 아무도 딴지 안걸겠지
저 사람 말이 틀린건 아님. 빌드업 해야되는 부분에서 고증을 철저히 했고, 클라이맥스는 소설을 써야 영화로서 재미를 보장할 수 있으니까.
근데 너의이름은이 오디션하다가 배우 캐스팅해서 욕먹은 것처럼
강제징용의 참상을 알리고 고증에 신경 썼다는 말을 안했으면
그냥 적당히 고증한 애국영화로 남았을텐데 입턴게 문제가 되는거지
우낀 소리하고 잇네
영화는 기본적으로 창작물이야
이게 기본이야
그외의 감독말은 걍 참조사항이야
부가적인 요소.
그럼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영화는 창작물이다 라고 생각하지
예를들어
못생긴 애보고 못생겻다고 하지 않듯이
감독이 자기 영화 좋은 점을 말하는것은 걍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 니가 잘못이지
못생긴애를 못생겻다고 하지 않는다고 거짓말장이라고 하냐?
참 초딩수준으로 생각하네
네, 다음 관계자
못만든 영화가 좋은 소리 못듣는건 당연한 세상의 이치인데 왜 그게 조리돌림이 되는건지 모르겠음
역사가 왜곡된 걸 보기 싫으면 은혼이나 블리치같은 애니나 만화들도 보면 안되지.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 왜곡할수도 있는거지. 왜 우리나라 역사물이 될때만 엄근진한건데? 라는 느낌인데.
역사 왜곡도 역사왜곡 나름이지
나치관련 영화에서 히틀러 미화했다고 생각해봐라 전세계 각국 영화판 뒤집어진다
심지어 히틀러 몰락 나왔을때도 히틀러 미화다 뭐다하면서 심지어 그 작품까지 욕얻어들었었음
영화나 기타 창작물이라고 해도 넘지 말아야될 선이라는게 있는거고
그걸 넘었을때 비난당하는건 어느나라든 다를거 없음
못보겟어면 안보면되지
창작을 왜 막냐
히틀러 미화하는 영화도 나름 교훈이 되지
좋은것만 교훈을 주냐
나쁜것도 교훈을 주지
어이가 없네요
히틀러 미화하는 영화에서 교훈찾는건 네오나치들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 외국에서 엄청나게 까입니다
교훈을 주긴 주겠네 독일 상영은 불법이라서 쇠고랑 찬다는 교훈
저것도 지나친 의견이라고 생각됨
귀향이 많이 왜곡된거였구나
너무 흥분해서 글의 맥락이 이상한 곳으로 자꾸 튀는데..
근데, 군함도라는 이름을 빼면,, 그럭저럭 볼만함.
문제는 군함도라는 이름이 들어간게 문제지.
'니들 이 영화 나오기 전에 군함도가 뭔지 좇도 아무것도 몰랐으면서 왜 이제와서 아는척함 ㅋㅋ' 이렇게 들림
알려졌었는데ㅋㅋㅋ
영화가 비판받은건 영화의 만듬새보다 스크린독점에 의한 반발로 일단 까고 보자 라는 마음으로 깐 사람들의 영향도 부정할 수 없음.
물론 영화의 만듬새는 좋지 못한 것은 사실. 많은 평론가들이 말한대로 캐릭터가 어정쩡하고 편집이 너저분한데다 후반부 전개는 그냥 액션영화를 만든것에 불과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부터 계속 떠돌던
"일본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것 처럼 보인다" / "조선인만 나쁜놈으로 나오고 오히려 일본인은 선역으로 나온다" 하던 일부 선동글들은
영화 보지도 않고 그냥 주워들은 소리를 써놓은걸로밖에 안보일 정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나온다는건 연출 문제 아닌가
연출을 잘못해놓고 저렇게 느끼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하는 격이네
뭐 볼 생각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실제로 본다면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식으로 안보임
그거야 님의 감상평인거구요
여러 감상평중에 그런 해석이 나온다는건 그건 연출잘못이죠
일본 미화라고 하는게
동화책 수준의 선악관으로 평가를 하려고하니 그렇게 보이는거지
모든 인간은 단적으로 평가할 수 없음
히틀러도 동물 애호가였고
스탈린도 숙청은 해도 국가 발전은 확실히 시킴
이런 양면성을 보여줬다고, 일본인을 선역으로 보여주다니!!! 하는건
연출이 아니라 가치관 문제임
다른 문제는 제껴놓고 일본 제국주의 미화나 일본인 선역설은 개소리임 전혀 그렇게 나오질 않았음
영화 안보고 아무말 대잔치 한 수준
초반 징용 장면, 위안부 얘기에 부들부들 분노도 하고, 의외로 스케일 큰 마지막 대탈출 장면 재미있게 봤는데...군함도가 왜 이렇게 까이는지 모르겠다. 유대위님이 어싸시노 처럼 날라댕기는 장면은 좀 그랬다만;
갈겨 적은정도는 아닌데 많이 흥분하셨네...
더구나 역사 영화는 진짜 영상으로 보고 공부를 해도 될 만큼 촘촘하고 세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처럼
물론 퓨전도 좋지만 그 퓨전 내에서도 세밀한 고증이 있어야 적어도 참고 정도는 할 수 있으니.
대중들은 당시 징용의 현실을 고발하는 드라이한 영화를 바랐다고 생각함. 근데 나온건 흔한 오락물, 배경인 군함도가 딱히 필요없는 영화가 됐음. 거기에 스크린 독점같은 대중들이 혐오하는 요소랑 얽히니 영화 자체에 대한 반감이 엄청 커졌음. 소리직히 스크린 독점만 안했어도 이정도 반향은 아니었을듯
애초에 일제 영화가 상업 영화로 만들어 지는 것이 좀 넌센스 하다고 생각해요. 진짜 동주 처럼 역사에
들어간 것 마냥 교훈 까진 못 주더라도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한 것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렇게라도 못 하겠음 독립 운동가의 투쟁정신만 쏙 빼고 완전히 창작한 암살 처럼 만들던가.
암살과 비교하는데,
영화는 본래 상업시장에 뿌리를 두고 있고, 대형 영화의 경우 아예 상업영화로 제작되기 때문에 아무리 사실을 기반으로 하더라도 픽션적 요소가 더 들어가서 흥행할수록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음. 암살은 그런 면에서 상업영화의 기조를 그대로 가져갔을 뿐이니, 딱히 비난할 생각은 없음.
군함도 또한 상업영화이지만, 비극적 사건을 부각시키고 애국 마게팅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하였음. 두 영화의 포스터만 봐도 그 마케팅 방식이 확연히 다르다고 느낄 수 있음. 군함도는 애국심과 비극적 역사에 대한 트라우마라는 한국인의 기저에 있는 심리를 자극하면서 마케팅을 한 건데, 상업영화의 내용이 픽션이라고 인지하고 영화를 보는 것과는 별개로 이런 심리를 자극하면서 마케팅한 영화가 픽션으로 되어 있으면 그건 관객의 심리를 속이는 것밖에 안 되지 않나?
아마 영화 군함도에 얽힌 논란은 실제 사건이었던 군함도와 픽션으로 재탄생한 군함도의 괴리를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인 거 같음. 그 원인은 군함도를 애국심 마케팅으로 팔아 먹은 스크린 독점 자본에 있는 거 같고.
흥분해서 개소리도 엄청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