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가 무슨 한국보다 깨긋하고 새것이여서 놀랐어요
군화가 훨신 좋고
옷
탄창 등등 다 에이급이였어요
총만 ak 였고요
물론 군대에서 쓰던 ak 보다 훨신 깨긋했고요
물론 월급도 많았을꺼 같아요
참로로 이등병때 33000원
병장때 7만 얼마 받았던것 같은데요
;;;;;;
참고로 우리나라 gdp 가 28000달러 정도 되고
네팔이 900달라가 이니까
한 30 배 쯤 잘사는데
군인들을 어떻게 ... 생각하면 이렇게 대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병은 노예와 같은 존재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니 대우가 그런거죠
가만 보면 재미있는게... 보통 개발도상국들 보병 개인장구류가 우리나라보다 좋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온갖 값비싼 장비를 비교적 먼저 들이고 장구류를 나중에 개선하고 있죠. 병사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 달라서 그런건지...
우리나라도 민간인들 눈에 보이는 곳은 그렇지 않나요?
현실 병영생활은 흡사 거지 온상이지만.
(본인경험담)
군 휴양소 골프장만 안지어도... 쌍늠들
병사들 대우 실태는 잘 안드러나고
장비는 남의 눈에 잘 드러나니까요.
그리고 병사들 어쩌고 하는건 당하는 사람이랑 그 친지 이야기지 남의 나라 것이 아니거든요. 우리가 뭐 지금 당장 들고 일어날 수 있나? 그래봤자 반역이나 내란으로 안 몰리면 다행이지.
애초에 이 땅에 선 나라는 싸우지 않으면 모든 것을 당당히 대하거나 싹싹 빌어야 살아남는 운명을 타고 난 거라서… 씁쓸하죠.
군대에서 쓰던 ak 보다 깨끗??
북한군 출신이싱가 봉가
태국 쿠테타 때 현지 거주 했었죠.
계엄령 떨어지고 시내에 깔린 군인들 보니 욕이 그냥 나오더군요
걔네 장비 보니까....
비교도 안되게 좋은 개인장비들...
그리고 그들이 타고 타니는 차량들....
얼굴에 드러나 있는 자부심...
또한 우리 병사들 보다 많이 받는 월급...
국민들이 대하는 자세...
ㅅㅂ 국방부 ㄱㅅㄲ들
그냥 욕 나올 뿐이었습니다
2년을 군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지만
혜택 아니 보상 한톨 준다고하면 눈시뻘게가지고 달려드는 훌륭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도 남자면 군대! 추천하면서 삽니다 허허허
별단님들은 골프치느라 허리 괜찮을랑가 몰겠네요
전쟁나면 님들부터 싹다 좋은데 보내드리고싶은데
오늘저녁 아주 기분좋고 유쾌하네요 ㅎ
진짜 장비라도 좋으면 몰라 군대에서 서바이벌 시키는듯
보통 못사는 나라들은 장비에 투자할 돈이 없다보니 장비 대신 사람개개인에게 투자하는게 굉장히 큽니다.
사실 멕시코만 해도 탱크가 한대도 없지만, 그 탱크 살돈으로 수백명에서 수천명의 군인을 미군마냥 빵빵한 개인장비를 들려주는게 그쪽 국력에도 큰 영향을 안주고 억지력을 늘리는데 큰 일조를 합니다.
국군의 근본이라 할수있는 황군의 정신을 받들어서
군인정신으로 다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