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입니다. 1년가까이 만나는동안
별의별일 다있었고 믿음하나로 버텨왔는데
계속 의심이들고했는데 그동안 아버지로 얘기했던게
바람피고있는 상대방 남자였네요.
두눈으로보고나서야 실감이 나더군요
폰을 보게됫는데 아버지라 저장해놓고
사랑한다니 머니 이런문자를주고 받았더라구요
참.. 이런사람이랑 결혼생각까지 했다니
연애 초창기에도 남자때문에 속썩인적이 있었는데
사람 쉽게안바뀌나봅니다.
아직은 모르는상탠데 손발이떨려서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상대방 남자에게도 알려야겠죠
예전에 약혼식사진까지 한번 들킨적있습니다
어릴때라고 지난일이라고 울며불며..
사진다버리고 . 그때 놓았어야했나봅니다
아마 그남자같네요 그사람도 제 존재를
모르고있는것같구요
1년간의 일을 폰으로쓰기에는 너무나길어서
다쓰질못하겠네요
익명보장되는게시판이라
두서없이 쓴점 이해바라구요
이사람만나면서 계속의심하고했던
제 촉이 아니길 바랐는데
몇번 이래노니 저도 계속의심했나봅니다
그게 맞았구요
그남자는 사업을하나봅니다 아버지로알고있었던
그사람이 말이죠
아마 얘는 돈은 그쪽 연애는 제쪽인거같네요
뭐 그렇다고 찢어지게 가난하거나 그런건아니고요
느낌상그런거같네요
저랑 3살차이나는데 여자가 연상..글쓰다가도생각들고
있었던일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참 이때까지 속았단생각이드니 인생참 초라하네요
서울살다 내려와서 지인들도 다 서울에있어서
주변사람한번 본적이없습니다
제지인은 다봤구요 저희 아버지랑 누나도봤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참 사람 뻔뻔하네요
누굴만나면서 복수하고싶단생각이 첨들고
분노가 치밀기는 처음입니다.
휴...
https://cohabe.com/sisa/31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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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수금지
2.헤어지고
3.묵묵히 일하면서 슬픔 이겨내고
4.좋은 여자만나서
5.결혼한다
그냥 O스파트너로 쭈욱 만나세요..
그래도 됩니다.
질린다 싶을때 주변 친구들과 나눔도 하시고..
그래도 됩니다.
1년인걸 다행으로 알고
연락 끊고 잠수타요
18년동안 안만난걸 다행으로 아시구요
그래도 감정이 있으시니까 복수는못하실듯.마음이 착하신분같네요. 마음착하다고 다되는건 아니더군요. 확실하게 말을하시는게 좋습니다. 말하시고 정리하세요. 정리안하시면 결과는 항상같을겁니다. 어떤결과이신지는 잘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때즐거운 주억으로만간직하시길....더끌면 님만힘들어집니다. 개는지버릇남못주고 검은머리짐승은 검은머리짐승일뿐입니다.하면안되는것을 알면서도 하는것은 검은머리짐승이 하는짓이죠. 사람은 안그러거든요.ㅎ
아무 일도 없듯 만나세요~
빼 먹을 건 다 뻐 먹어야죠~
그리고 헤어질 것 같을때 다 알고 있었다 라고 해서 반전을 일으켜줘야죠..ㅎㅎ
인생은 실전이잖아요~
마음이 약해서 못하겠다 하시면 이런 글 왜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욕하고 쿨하게 끝내버리세요
그딴 여자 결혼해도 똑같습니다
다행이네요 결혼하기전에 그런여자라는걸 알게되서 ...
인생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더 좋은여자 만나세요
차라리 잘됐습니다.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깔끔하게 헤어지세요.
괜히 섹파로 지내니 어쩌니 하면서 쓸데없는 감정소모 하지 마시구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여자의 인성은 절대 바뀌지않아요 ~ 그 바람난놈이랑 나중엔 또 다른놈과 바람 끊이지않을거에요 얼른 빠져나와요ㅠ~ 남에일같지않아서 글적습니다
결혼사이도아니고..
그냥 헤어지고 좋은분 만나면됩니다
쉬진않지만...
힘내세요
결혼까지 안간게얼마나다행입니까
그 여자분이 빨대꼽고 빨아먹는것이라면...
이제부터는 아무것도 해주지마시고 정도 주지마세요...
정 끊어내시면 깔끔하게 이별통보해버리시고요...
보통그렇게저장되어있음 스폰? 그쪽으로 연결되더군요
저랑 비슷한 나이 같아서요
친구야 힘내...^^
정말 사랑 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3년간...
너보다 더 좆같은 일로
얼마전에 떠나갔어....
헤어진지 4개월 되니까 다 잊혀 지더라....
정말 거짓말 같이...
지금은 참 좆같겠지만
우리의 인생은 아직 많이 남았어
초범 아니네요 . 선수입니다 . 다들 경험 있겠지만 이름바꿔넣고 능철 떨수 있는건 절대 한번의 경험으로 안나옴 . 깔끔하게 심플하게 안뇽 ~ 카톡 날려주고 지우세요 . 쿨한게 더 짜증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