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시사회 직후, 만듦새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마자 감독과 제작사는 이런 언플을 했었습니다
'흥행하면 확장판(150분) 개봉 예정이 되어 있다' 라고 말이죠
내부자들처럼 관객들의 성원+흥행으로 인한 확장판(감독판) 재개봉도 아니고, 개봉 전부터 영화 퀄리티에 대한 말이 나오자마자 저런 언플을 했죠
전 괘씸해서라도 확장판 나오면 볼 예정입니다
흥행 실패로 확장판 개봉이 안 된다면, 집에서 결제해서 보면 되고 말이죠
언론 시사회 직후, 만듦새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마자 감독과 제작사는 이런 언플을 했었습니다
'흥행하면 확장판(150분) 개봉 예정이 되어 있다' 라고 말이죠
내부자들처럼 관객들의 성원+흥행으로 인한 확장판(감독판) 재개봉도 아니고, 개봉 전부터 영화 퀄리티에 대한 말이 나오자마자 저런 언플을 했죠
전 괘씸해서라도 확장판 나오면 볼 예정입니다
흥행 실패로 확장판 개봉이 안 된다면, 집에서 결제해서 보면 되고 말이죠
글쎄요... 일반적으로 확장판이라 함은 스토리 연결이 부자연스럽거나 하는 경우에 먹히는 게 보통인데, 사실 군함도의 문제는 그게 아니라서... 내용 자체가 올드하고 캐릭터가 평면적인게 문제라고 봐요. 음...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으니 두고봐야겠네요.
전 그냥 내년 명절때나 tv에서 해주면 볼려구요.
확장판이란
실제로는 제작사와 투자사 또는
감독과 제작자 간에 편집상의 심각한 이견이 있을경우
흥행을 전제로 구두 약속 하게 된답니다.
군함도의 경우
제작자가 감독의 아내이므로
전자일 확률이 99%
와...어제 예매해서 지금 보러가는길인데....ㅜㅜ
괘씸한데 왜 봐줘요...걍 나중에 집에서 봐요...
확장판이 나올거라면 지금 볼 필요가 없죠 ㄷㄷ 괘씸하네!!
저도 티비각.... 믿고거르는 조합이되려나.......
걍 안보는게 낫겟네요
전형적인 충무로 스똬일 인가 보네요...
감독이 류승완이라 무슨 말인지 알만하네요
오늘 군함도 보러가자는 제안에 약속드립치고 그냥 나왔는데
믿거였군요.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럼 레이드나 돌리러 가보실까.
참 좋은 소재 가지고 이렇게 날려먹으면...
저는 군함도 광고보면서 과한 국뽕마케팅이 있어보이더군요.
게다 국제시장의 황정민.
태양의후예의 송중기.
공통점은 박근혜가 박정희 시절 칭송하던
국제시장과 송중기 팬이라며 공공연하게 떠든걸보며
제작기간 2년전이면 지금 탄핵안되었으면
충분히 박근혜정권에서 국뽕으로 대대적으로
칭송했을거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좋은영화는 국뽕 안넣어도 충분히 알아서 가서보거든요.
군함도는.. 위 여러가지 연결고리만으로도..
극장갈맘이 안드는 영화긴 합니다.
아 확장판이 따로 나오는군요.
신랑이 군함도 너무 보고 싶어하는 걸 말렸는데...
확장판 소식을 들으면 그건 꼭 보러 가자고 할 듯하네요...
방금 보고왔는데 확장판이던 아니던 내용은 크게 달라질수 없을듯싶어요
중간중간 생략된 장면이 있는것같긴한데 지금봐도 나름 꽤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