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 거부자... 복무 방안

완전 추천

기간은 저렇게 불가능 할듯  공군이 2년이니  최대 3년 가능할듯

개좋네요. ㄱㄱ

그냥 대체 복무 만들어요,  군에서 말고 사회에서도 저정도 힘든일은 늘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간은 최소 150% 정도.
그럼에도 소신을 지키겠다면, 인정,

유해발굴단에 복무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진짜  저도  같은  생각  했습니다 . , 설직히  말해서 , ,  훈련보다  작업많은  부대가  많으니 . . 총기 드는게  싫으면  작업만  죽어라 시키는거  좋은 듯 . ,,대신  복무 기간은  공군보다  더 길게 . ..

진지공사부대도 괜찮겠네요.
파병(?) 다니면서 줄창 진지공사만...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은 총만 지급하지 않으면 되는 건가요?
그러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은데요?
국가에서 정책 결정하는 인간들은 그동안 뭘한거죠?
의지가 없었나요?
이게 다 방산비리 때문인가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게 일반 병사들보다 현저하게 긴 대체복무기간을 요구하거나 높은 난이도의 복무를 하게 하는 것은 또다른 의미에서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예전 노무현 정권 당시 준비했었던 소록도 국립병원 대체복무 등으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카테고리가 크게 두 가지인데..
여호와의 증인 등의 종교적 이유를 기반으로 한 분들에게는 대체복무 대신 교도소 노역을 시키고 있죠.
총기를 사용하지 않는 보직이나 부대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국가에서는 병역 거부자를 죄인으로 판단하며 헌법상의 자유따위는 개나 줘버리니까.. 망명도 다 받아줘버리는 사태가 발생함.
이 문제는 정말 답이 없어요. 모병제 전환이 제일 좋다고 하지만..
모병제 지원할꺼면 그냥 하사 지원하는게 낫지.. 누가 일반병으로 지원하겠습니까.
군대 간부들부터 싹 뜯어 고치지 않는 한 망명이 답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저 글을 쓴 당사자는 아닌데,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이고 또 군대문제로 너무 힘들어 하길래 10년도 전에 지뢰제거 얘기를 꺼냈었습니다.
웃긴게 그 당시에 저도 4~5년 이라는 기간을 제시했던거 같은데, 이건 좀 불합리한거 같습니다.
저는 형평성의 문제로 그들도 외출 외박을 제한해야한다는 단서까지 붙였거든요. 다만, 당시 여호와의 증인이나 병역기피자에 대한 반응이 워낙 좋지 않아서 대체복무 기간중 가장 길었던 연구원 기준으로 기간을 잡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직 이들에 대해 별로 좋지 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이런게 사회적으로 논의되고 인정받는 대체복무의 한 방법으로 자리잡게 되면, 정규군이랑 비슷한 정도로 복무기간을 낮춰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빡신 작업만 시킨다...이런식으로 말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사회적 타협점을 찾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해야지...이렇게 말하는건 누군가에 대한 분풀이나 조롱으로 보여집니다.
이들도 인간이고, 그냥 군대 째는것도 아니고...이 사람들 빨간줄 긋고 감옥에 갔다옵니다.
예전에는 더 심했어요. 몇년 징역 이걸 2년 안채워서 준 다음에 한번 더 감옥 보내버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공군급양06군번이고 k2에서 근무했습니다. 종교는 무종교지만 불교쪽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 라는 단어자체는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들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보복성 대체 복무가 아닌 합리적이고 공정한 대체 복무가 필요 하다 봅니다.

저렇게 위험한 일은 전문가가 해야 합니다. 차라리 미군 처럼 병사들은 훈련만 받고 위병소 및 보초 업무를 그들에게 맡기면 됩니다. 어차피 사설 경비 업체들도 총을 들고 일하는건 아니니까요. 국군을 강군을 만드려면 저런 단순 업무는 병사들 말고 외주로 돌려야 합니다. 대체복무로 주야간 3교대로 돌리고 일반 병사들은 정말 훈련만 받게 하는 겁니다.

빡센작업+1.3~1.5배정도 기간이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빡센작업이라고 하나 현역병들도 하고있는 작업들이고
총을 들지 않는다는것은 근무(야갼)를 안나간다는 것이니
그만큼의 추가 복무를 한다고 생각하면 좋은 방안으로 보이네요.ㅋㅋ

유엔평화유지군으로 보낸 후,
비무장으로 탈레반이나 IS 찾아가서, 대화로 설득시켜오는일 맡기면 될듯.
너무너무 자신들이 하고싶어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

1공병나왔는데 경험한 바로 생각하자면 즐거운 대체복무되겠네요^^

지뢰제거 받고 유해발굴단까지 갑시다

좋은 대안이네요 ㅋ
다만 이렇게 하자고 하면 걔들은 군대라는 조직 자체가 살인을 수단으로 보는 조직이기에 못간다~ 이럴 듯 ㅋ

이 분을 국방부 장관으로...

한국 군대는 조선시대 3정이 문란할때
군역의 요역화 를 보는거같다

양심적 거부의 양심을 잘 모르겠어서...
대한민국 울타리에서 다른 사람이 총쥐고 국방을 하는 보살핌 받다가 자기가 지킬 차례에 못한다는거에 양심자가 맞는지모르겠음.

총안들고 할일 많지요..너무 보복성은 싫지만요.

이미 교도소가서 빨간줄 긋고 그안에서 일하고있는거 아님요?
다른분들도 군대가기싫으면 교도소 가면되는거고, 뭐 본인들이 범죄자가 되는걸 감수하면서 까지 안가겠다는데,
실질적으로 전과자들은 군대 안가고 있기도하고, 그럼 전과자들도 다 군대 보내야지
군대가고싶어서 가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음. 그중에 군대대신 교도소가던가 하면 교도소 가는사람은 몇이나 되고
전 군대가기싫어하는사람들, 종교적이유던 개인적이유던 뭐라안함
별로 고마워하는사람도 없고, 심지어 나라대우도 개판이고, 군인 대우를 잘만해줫어도 이런반응 나오지도 않았을것같음
심지어 군대 다녀온사람들 조차도 군인들보면 불쌍하고 안쓰럽고 고생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해놧으니
사실 솔직한 맘으로 나는 가야하는데 저놈들은 안가니까 난 이 개고생하는데 라는 마음가짐도 없진않을것같고
복무 5년이라고 하는거부터가 그냥 보복성이나 다를게없음
내가 지켜주는데 넌 지킴만 받다니?
저런거 잡고서 너도 군대가서 고생해! 욕할시간에 할바에는 차라리 방산비리 욕하고 군대처우가 나아지길 바라고
적어도 그게아니라면 군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도 가지는게 나을듯
3xx RNC 06군번/군대 다녀왓냐는 태클은 사양함

그럼 군대 끌려가는 사람들은 다 양심이 없는건가??

그러게 양심적 병역거부자들 모아서 제설만 시켜도 진짜 형평성이 맞겠다

'국방부'님이 추천하셨습니다.

분쟁지역 혹은 재난지역에 평화구호요원으로 보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아프리카쪽에 내전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으니 거기서 자기들이 좋아하는 평화와 사랑을 대한민국이름으로 마음껏 실천하도록 해줍시다.
복무기한은 3년으로 하면 될듯.
예비군 훈련대신해서 총드는 대신 군대진지 공사지역에 투입하면 되고.

그냥 총대신 삽을~~~

대체복무의 기간을 현역병보다 늘리는 이유는 악용의 소지를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대체복무가 기간도 똑같으면 일반병으로 갈 사람들이 꼼수로 대체복무로 빠질수가 있죠...

대립군이라는 영화 내용보면 그때도 지금처럼 군대 안갈려고 했어요.
즉 이건 군대가 징집이라는 강제성을 가지면 어느 시대나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일반병과 동일하게 대우하면 당연히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 생기니
페널티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그것이 최소한 군대간 사람들이 보기에도 합리적이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