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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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면회도 못오는 격오지에서 근무하다가 상병 달기 직전에육상으로 발령나서 저게 대체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가장 힘들때 가족을 보는게 얼마나 힘이 될까요?
상병때 처음 본 면회는 그냥 별 감정이 안들고 불편하고 어색하기만 했는데
부대가 집이랑 가까운 비행단이라 가족들이 굉장히 자주 온 편이었는데도 올 때마다 기다려지고 그랬는데, 전방이나 격오지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떤 마음일지 짐작도 가지 않네요 ㅠㅠ
울었다 ㅠ
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