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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가 설명 좀...
상어인줄.....ㄸㄸㄸㄸ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있네요... 그것도 2개나...
ㅎ ㄷ ㄷ
주작아니고 이게 실제 가능한건가요
끔찍하네요ㅜ
보기만해도 아프다 ㅜ
사랑니 누워서 하나만 나더라도 디지는데 몇개야..
제가 저렇게 두개는 아니고 사랑니 하나씩 3개가 저렇게 자랐습니다.
사랑니 앞 어금니까지 밀고 들어옵니다.
저거 뺄때 뺀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라인더로 잘게 쪼개서 꺼냅니다. 하나는 4개 하나는 6개로 쪼개서 빼냈구요 ;ㅁ;
2시간 반을 입열고 그라인더 날 6개 부쉈다고 지인인 치과의사님께 야단맞았네요.
그정도 입 벌리고 있음 한 일주일간 턱이 아파 죽을것 같읍디다... ;ㅁ;
저런 이빨이 아닌 님들은 부모님께 감사 안부인사라도 드리세요. ㅋㅋ
전 4개가 다....
전신마취하고 뺏네요....
하루종일 솜 물고 있었는데 솜 갈때되서 빼보니 소오름!!!
사람이 이렇게 많은 피를 쏟아도 살아있구나 싶었음...
전사랑니 4개매복에 오른쪽아랫니는 과잉치1개까지 총 5갠데 ㅎ....ㅎㅎ....ㅠ
으..... 사랑니 없는게 축복이네요.
이런 거 볼 때마다 아프지도 않고 정방향으로 나 준 내 사랑니에게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다.
학생 때 신경치료 받은 이후로 정말 제대로 나는 이빨의 소중함을 너무너무너무 알게 되서....
저는 사랑니4개에 어금니 2개 총 6개가 45도 아래로 누워있었..↘↘⬆⬆⬆⬆⬆↙↙ 이런식으로요..
수술할때 두개는 부셔서 뺐는데 조각들이 다 빠지지도 않았고 시간도 너무 오래걸려서 나머지 네개는 잇몸을 크게 째고 수술했어요. 수술후에 이년넘도록 악몽꿈..ㄷㄷㄷ
저거 옆으로 누워서 나는거면...
발치할 때, 잇몸 절개한다음에 노출시킨 다음 파쇄해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누나가 중학생때 사랑니 뽑으러 간다고 병원가서 발치하는데, 저렇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그때 간호사가 실수해서 파쇄를 해야는데 기계로 잇몸을 때려서 한 3일동안 얼굴 팅팅 붓고 밥도 못먹더라고요 -_-;;
아버지가 치과의사신데, 아부지 병원 안가고 다른데 가서 했다가 저꼴났...
사랑니가 6개인건가 아니면 4+어금니2인건가...?
사랑니도 없고.사랑도 없고....
치과 치료가 있지만 흉악했던 중세시대는 어찌살았을까. 자살하고 싶었을듯..
저도 사랑니 하나 빼고나서 잇몸을 9바늘 꽤멧어요...
아프면 손들라고 시작전에 이야기 하더니 양손을 하늘로 허우적 거려도 들은척도 안하던 의사 선생님...
저걸 뽑아야되는 치과의사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다들 큰 병원으로 가라고 얘기할꺼 같네요
지옥에서 죄값 치루다가 도망치고 환생했나?
이건 진짜 수술이 필요 ㄷㄷㄷ
저는 사랑니 4개가 모두 보통 치아처럼 난데다가 사고로 발치 된 치아 자리 매꿔주고 있는데
전생에 나라까지는 아니여도 목숨 하나는 살린듯....
와 씨... 턱에 크레모아가 들어있네 ㄷㄷㄷ
사진보고 육성으로 욕나오긴 오랜만이네요;;;
오른쪽. 왼쪽 아래 사랑니들이 저리났었는데
처음엔 멋모르고 그냥빼나부다~ 했더니
절개하고 치아를 쪼갠뒤에
힘을줘서?빼는데 그과정에서 입안 볼옆에살 찟어지고 완전멍들어있고 3바늘 꼬맸네요 중간에 너무울고 흐느껴서 수술중단 몇차례하고ㅜㅜ 나중에 손바닥을펴보니 너무 주먹 꽉쥐고 힘을줘서 손바닥안쪽이 손톱때문에 다 패였더라구요.
두번째 사랑니뺄때는 첫번째때의 고통을 알고있기에 예약하고 현장에서 도망치고 결국은 남친에게 (현신랑)뒷덜미 잡힌채로 병원 끌려갔다왔었어요;;
저 치아를 자라날때까지 나두면 치아들이밀려 치아변형및 하관이 기형이된다고 예전생각하면 지금 글쓰면서도 그자리가 찌릿찌릿한거같은 느낌이예요;;
우와...사랑니 4개 다 곧게 난 저는 운이 좋았네요;;
입안에 깡통아반떼정도 씹어삼킨사람으로써도 저정도면 정말... 다음생을 고려해볼것같네요ㄷㄷ
전 사랑니가 아예 없어서 그냥 다들 아프다길래 아프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댓글보니 ㄷㄷㄷ
저..제가 잘 몰라서그런데 사랑니가 저렇게 돼 있으면 생활하는데 불편하고 많이 아픈건가요?..
헐 사진 보기만 했는데 심난해지네요...
전 아래 위 다 매복사랑니라 몇년전에 위에 두개 뽑고 최근에 아래 두개 뽑았어요!! 발치할때 마취하고 거의 1시간은 걸리던ㄷㅔ ㅜㅜ
다행이 처방약이랑 진통제가 잘들어서 아직 통증은 없는데....... 정말 아플꺼같아요 저분은 ㅜㅜㅜ
진짜 난 사랑니 자체가 없는데, 완전 나라 구한듯.
난 좌우 하단측에 저렇게 하나씩났는데 히이익
아 빼야하나...
저도 사랑니 하나 대각선으로 누워 있었는데 마침 교정하고 있던 터라 안 뽑고 살리겠다고 해서 사랑니를 교정기 철사로 밀고 당기고 해서 위로 자랄 수 있게 조정해서 안 뺐어요 ㅋㅋ 그대로 냅뒀음 아마 교정한 이들 다 밀어냈겠죠? 대신 사랑니 위에 물렁뼈 같은 게 있어서 그것 때문에 사랑니 못 올라온다고 제거해야 한다고 싹뚝싹뚝 잘라내서 뺀 고통은 함정...
매복사랑니 쪼개서 빼다 뼈의 혈관 건드려서 동맥 터져서 앰뷸런스 타고 응급실 갔었습니다... 피가 말 그대로 콸콸 나와서 반은 삼키고 반은 흐르고... 아... 무서웠다
전 사랑니 하나도 안뺐어요 다 제대로 자라서
고로 치아교정하느라 발치하고 사랑니도 빼신분들보다
치아가 6개 쯤 많네요 ㅋㅋㅋ
전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ㅋㅋㅋㅋ
제 치아도 사랑니 양쪽 하나씩 저렇게 누어있는데 한곳에 두개씩은ㄷㄷ
저도 윗니 양쪽 아랫니 양쪽...제 사진인줄...
저거 뺄려면 앞에 어님니 강제로 발치하고 빼요
제가 그래서어금니 4개가 없슴..ㅠㅠ
와 정신이 아득해지는 사진이네요;;;;
저도 아랫 사랑니 두개가 반 매복 앞으로 전진인데요
사랑니 빼러가서 세 개 뺀 후나머지 한쪽이 신경이 가깝다고 해서 냅두고 살다가 자주 피나고 염증이나서 피 썩은 꾸렁내를 못참겠어서
이번에 맘먹고 뺐는데...
수술후 일주일간 정말 미칠듯이 앞도 안보일 정도로 아팠어요.
충치가 잘 생겨서 왠만한 치료 다 해봤습니다.
임플란트도 박았고 송곳니 신경치료가 잘못돼서 잇몸 들어내고 뿌리부터 치료하는거도 해봤고...
반대쪽 매복치가 발치후 별로 아프지 않았어서 이번에도 뭐 큰일 있겠나 싶었습니다.
근데... 으어... 치통때매 아파서 길가에 주저앉은 적은 처음이었네요;;;
얼음을 계속 대지 않으면 30초 후에 미칠거 같이 아파지고
뭐가 문제인지 눕기만 하면 또 아파서 잠도 못자고...
이러고 나서 지금은 혀 반쪽신경이 3개월째 죽어있습니다...
밥먹다가 실수로 혀 살점이 2mm는 나가도록 씹었는데도 느낌이 없더라구요.
다행인지 최근에 매운맛부터 저릿저릿한게 약간씩 살아나는 것 같긴 합니다만... 처방받은 약이 항전간제인데, 이게 늘 피곤하게 만들어서 참 힘들어요.
부디 제 아들래미는 아빠 안닮고 바르게 나길 바라게 되네요ㅠㅠ
옆으로 난거 하나 제거하는데도 ㅎㄷㄷ한디
이거아이다!
전 부분마취로 5분? 만에 의사샘이 온 힘을 다해 몇번 흔들어서 뽑던데
이빨들이 다 착하게 나서 좋았음
https://youtu.be/VupBtdI00yk
사랑니 뽑는과정입니다 실제가 아닌 애니메이션? 식으로 보여지는거라 (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