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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상을 여성들이 이만큼이나 많이 반대할까요

군가산점은 받는 사람도 적고, 경쟁이 심한 공무원시험에 큰 요소라 쳐도 학점인정제는 왜 반대하는 걸까요
단지 남성들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버는게 그리 싫은 걸까요?
아니 50퍼 반대는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여성계가 아닌 여성이라 제목에 적어봅니다
오유에 49퍼의 여성만 있을리는 없잖아요? 51퍼에 해당하는 여성 의견 좀 들어봅시다
댓글
  • BaBo 2017/07/24 20:41

    군대에서 쉬고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그거 말고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심지어 저건 봉사학점 등으로 전공학점과 관련이 없는 걸로 기억하는데...

    (QzqhHj)

  • 빗자루몽디 2017/07/24 20:43

    어후.. 짜증나..
    의무는 지기 싫은데.. 보상받는건 보기 싫다는거죠. 그게 어떤 형식이 됐건간에요.
    직업으로는 군 경찰 여성비율 왜 증원안하냐 난리면서.. 니들도 의무를 지라하니 신체적 차이로 군에 적합치 않다는 헌재판례는 낼름 수긍하죠..
    졸라 이중적입니다.

    (QzqhHj)

  • 쇼타와팬티4 2017/07/24 20:43

    100% 이상한 여론조사일겁니다. 저번처럼.

    (QzqhHj)

  • 돌아온빌런 2017/07/24 20:57

    사람들이 군 가산점을 찬성한다, 반대한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정치인들이 군 가산점을 생각조차 안한다니까요?
    저번 선거에서 나오듯, 누군가에겐 군역에 대한 보상이 정말 중요한 가치일 수도 있는데
    그것을 이유로 정치인을 뽑지 않는다 말하면 x베충에 군마드, 알바로 몰립니다.
    사람들 다수가 군 가산점을 찬성하지만,
    실제 투표하는 행동은 절대 이뤄지지 않는 방식으로 하니까요.
    입발린 소리일 뿐...
    여성문제에 표 쫙쫙 찢어지는 수준으로 대응 안하면
    언제까지나 정치인 입장에선 '잡은 물고기'일거고, 영원히 대책도 나오지 않을 겁니다.
    이런 의견을 내면 비공 박히는데,
    그 사람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요.
    민주당이 하지 않으면 반대급부가 들고 나옵니다.
    그 때에는 어떻게 감당하려고 민주당 지지자 행세 하면서 그렇게 다른 의견을 찍어내는지...참..

    (QzqhHj)

  • 쵸콜라 2017/07/24 21:09

    제가 기억하기론
    군가산점은 여성분들도 엄청 찬성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떄랑 지금이랑 달라진건지
    저 설문에 문제가있는건지
    아 군 학점인정제말고 군가산점 개선해서 도입하라는 빅피쳐?

    (QzqhHj)

  • 여신의나무 2017/07/24 21:58

    왜냐고요? 간단합니다.
    대한민국은 꼴페미들과 꼴마초들이 기득권을 쥐고 있어서죠

    (QzqhHj)

  • 무효표 2017/07/24 21:59

    제 주변에서는 적어도 '군 가산점은 (생각 안해봐서) 모르겠으나, 군대 다녀온 남성에 대한 보상은 필요할 것 같다.' 에 동의하더군요.
    조금 우울하게 생각해보자면 '이미 취업도 했고, 동생들 후배들 불쌍하니까 뭐라도 쥐어주고싶다' 정도의 동정심인 것 같기도 하지만
    좋게 좋게 생각해보자면 '남성의 고통에 공감' 하는 것 같기도 하고...

    (QzqhHj)

  • Compostela 2017/07/24 22:38

    군대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당연한거 하는데 왜 상을 주나 싶은거죠

    (QzqhHj)

  • 베스트갈래용 2017/07/24 22:52

    잡힌줄 모르는 우매한 물고기들과 잡혀도 좋다는 물고기들이 넘쳐나니 참 ㅋㅋㅋㅋㅋㅋㅋㅋ

    (QzqhHj)

  • 견고한성 2017/07/24 22:56

    왜 저렇게 나오느냐? 이기심의 발로인데 아무도 제지를 안하니까. 그에대해 반발하면 약자의 편에선 소위 정의의 사도로 추앙받는 박주민 같은 의원나리들이 먼저 나서서 거 뭐 새끼들 남자 다가는 군대가지고 찌질거리나라는 내용을 정중하게 포장해서 해줌. 그럼 우리 이니편 들어야하는 사람들은 살짝 못마땅해도 우리편이니까 속으로만 끓고 그런거에 구애 안받고 자기 얘기하는 놈들은 나머지 다수에 의해 신남성연대쯤으로 여겨지고 끝.!

    (QzqhHj)

  • 왕대괄장군 2017/07/24 22:59

    제대로된 불평등을 말하는 여자가 극소수라서 그러는것 같네요
    왜 남자만 군대가냐? 는 사람 못봤고
    나도 군대 갈란다 는 사람 못봤고
    아예 다 가지말자 는 사람 못봄
    그냥 너네는 군대 당연히 가야되는거고
    에서 출발함
    당연히 가야되는거고 에서 끝나면 말도안함
    거기서 더못잡아먹어서 안달임 ㄷㄷㄷ

    (QzqhHj)

  • 후박사 2017/07/24 23:23

    군 가산점이고 군 학점인정 보다 그냥 정당한 보상이나 해줬으면 좋겠음  가산점 몇점 학점 인정 보다 차라리 2년동안 고생한 만큼의 돈을 줬으면 좋겠음 제대로 정당한 보상을 해주면 제대하고 적어도 그거가지고 공부를 하던 유학을 가던 가게를 차리던 할 수 있지 애초에 대한민국은 군인은 군인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문제인거임 당연하면 남녀 모두 징병하던가 아니면 남자만 징병을 했으면 제대로 보상을 해주던가  가산점도 말이 가산점이지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빼고는 의미없는거고 학점인정도 학교 졸업했거나 가지 않는 사람에겐 의미없음 차라리 그것보다 금전적으로 제대로 돈이나 줘라

    (QzqhHj)

  • deKOOL 2017/07/24 23:28

    경쟁상대로 보는 겁니다.
    그들은 군대에 대한 별 생각이 없어요.
    애초에 자신과는 전혀 무관하다보니,
    군복무란 곧 타인의 핸디캡에 불과하다고 파악합니다.
    그 핸디캡을 조금이나마 줄여준다고 하니 불공평하다는 거지요.
    그들에게 군복무란, 남성에게 선천적으로 부착된 하나의 조건입니다.
    그걸 왜 떼냐는 거죠.
    털릴까봐 말은 안 하지만, 여성들은 본인들이
    남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불리하단 생각을 본능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남성에게 군복무 2년의 핸디캡은,
    차포 떼고 게임하는 여성에게 있어 중요한 평등요소가 되죠.
    군복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거에요.
    군복무는 핸디캡 같은 게 아니에요. 국가의 존속조건을 수행한겁니다.
    보상은 당연한거에요. 개인의 영달추구가 아닌,
    공동체의 존속을 보장해줬으니까요.
    자신의 이익관점으로만 군복무를 보면 저런 통계가 나올 수 있죠.
    그리고 본격적인 생존전쟁의 정글이 된겁니다.
    솔직히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취업하지 않는 시대도 있었어요.
    좋은 직장을 갖고도 결혼 후 바로 때려치는 경우도 허다했죠.
    그리 오래된 얘기도 아니에요. 끽해야 2,30년?
    여성은 적어도 취업에 있어서는 남성의 경쟁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의 경쟁은 주로 남성 간의 학벌, 지연 등에 있었죠.
    남혐, 여혐 대신 학력차별, 지역전쟁 및 차별 등이 있었습니다.
    좋은 대학 가기 위한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으며,
    국가지원 하나 끌어오기 위한 각 지역의 전쟁이 얼마나 치열했나요.
    근래의 혐오논쟁 따위는 비교도 안 될만큼 악랄했습니다.
    지금도 없진 않지만, 그때만큼 절박하진 않죠.
    경쟁의 대상과 구조가 바뀐거에요.
    재화가 적으면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게 인간입니다.
    바야흐로 여성이 당당한, 그리고 무서운 경쟁상대로 떠오르자
    서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싸우는거죠.
    결국 돈이고 이해관계의 문제일 뿐입니다.
    서로 결혼할 한 나라 이성들이 왜 서로를 혐오하겠어요.
    그럼 누구랑 사귀고 누구랑 결혼하란 말이에요.
    저는 저(따위) 통계를 이렇게 이해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너무 슬프지 않나요?
    51%나 되는 싸이코패스들이 있다는 게.

    (QzqhHj)

  • 카쿄인_노리아키 2017/07/24 23:38

    아니 메첸 본인들한테 피해가는 것도 아닌데 반대가 왜있어..저 2년휴학하고 복학하려는데 제 남자동기들은 아직도 재학중이라는걸 조교쌤께 듣고 새삼 안쓰럽던데ㅠㅠㅠ개같은거.. 적절한 보상을 주는 거에도 배아파하다니 인성수듄..

    (QzqhHj)

  • 프로♡밀렵꾼 2017/07/25 00:17

    1-2년 차이로 인생의 진로가 바뀌고 막심한 손해를 볼 수 있는게 인생인데 2년과 그 2년을 준비하고 그후에 재정비하는 시간은 인생에 엄청난 패널티죠.
    그 엄청난 손해를 보는 희생을 겨우 학점인정도 안해줄만큼 쉽게 보는 겁니다.
    끔찍하게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인간들이 많네요.

    (QzqhHj)

  • 쿠샤행님 2017/07/25 00:30

    출산 = 선택,
    군복부 = 의무
    대한민국에서 이문제는 참 여럽네요.

    (QzqhHj)

  • 궤적 2017/07/25 02:33

    이것만 문제가 아니라 군대 나온 후 정착지원금 천만원 주자는 건 그렇게 난리 치고 반대해서 사장시켰잖아요. 그래놓고 매춘 범법자들 지원금은 2천만원 주자는 게 말이 됩니까?

    (QzqhHj)

  • 호헤호헤호헤 2017/07/25 03:00

    여자도 짧게라도 훈련받고오면 좋을텐데..
    저 비롯해서 우리나라 여자들은 전쟁나면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뭐 특수직업군을 가진 분들이라면 모를까
    적어도 자기몸은 지킬수있는 훈련을 받으면좋을텐데..
    그런다음에 남성 여성 군복무이후 그에합당한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QzqhHj)

  • 지라레스 2017/07/25 03:06

    어렵게 생각할필요가 있나요
    상대방이 이득을 가지는것
    그 자체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QzqhHj)

  • 우유토끼 2017/07/25 03:10

    둘다가고 둘다 가산점 주면 제일 베스트 일거같아요. 면제는 안주고 공익은 좀더 낮게준다거나? 애초에 왜 안가는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생각을 못하는걸까 싶네요.. 그 가산점도 솔직히 쥐꼬리만큼 줬었잖아요

    (QzqhHj)

  • vitamin123 2017/07/25 03:23

    크....  이것이 "일부" 한국여자  ㅋㅋㅋㅋ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들의 군복무에 감사하고 있고 정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 여자들은 아주 일부일 뿐이다."
    분명 오프라인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이런 얘기들 숱하게 보고 들었는데 이 통계는 어찌된건가요 ㅋㅋㅋ
    어째 일부가 51%고 대다수가 49%네요. ㅋㅋㅋㅋㅋㅋ
    군가산점도 안된다, 학점 인정도 안된다.
    여성징병도 안된다, 국방세도 안된다,
    그러나 여성할당제는 필요하다.
    신입 사원 여성 가산점과 할당제는 필요하고, 고위 임원 여성  가산점과 할당제도 필요하고
    여자 정치인 가산점과 할당제는 필요하다.
    뭐 이런거?

    (QzqhHj)

  • 인실새 2017/07/25 03:24

    다 접어두고 여성 전용 주차장 제도 없애야 합니다.
    그건 여성 비하 인데도 페미란 것들이 아무도 이야기 안하죠.
    주차장이 위험하면 그에 걸맞게 시설보완과 관리인력 추가를 요구해야죠.

    (QzqhHj)

  • NEVIRUN 2017/07/25 03:49

    적절한 보상은 당연하다고 보지만 학업은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군필자 모두가 학교를 갈 것도 아니고 조금 더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보상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QzqhHj)

  • 울토끼만세 2017/07/25 05:27

    군가산점으로 혜택을 봤던 세대들이 지금의
    기득권 세대들이기도 하죠 그땐 그게 있어도
    엄청난 경제성장으로 궂이 공무원이나 대기업
    안들어가도 되는 시기였어요
    근데 지금은 그게 아닌데 막말로 2년동안 군대
    안가고 독서실 짱박혀서 공부하고있으면
    그 가산점 1년안에도 채워질겁니다 그것 조차도
    싫은거예요 저 반대하는 년들은... 대체 군가산점
    이문제가 이렇게 항상 뜨거운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대한민국 꼴페미들의 사상이
    투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zqhHj)

  • 튀긴붕어빵 2017/07/25 05:27

    사촌이 땅은 사면 배가 아프다. . .
    심지어 사촌도 아닌 남이 땅을 사는데 좀 많이 배가  아플꼬?. . .ㅇㅇ

    (QzqhHj)

  • 천년솔로 2017/07/25 05:46

    저 군대 가려고 휴학한다니까 여자 동기한테 부럽다는 말 들었어요. 왜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쉬고 싶다고. 신빙성 없는 자료는 아닌 듯합니다.

    (QzqhHj)

  • KBK 2017/07/25 06:33

    대체 어디서 나온 자료인지...?;;
    제 주변에 군가산점은 반대하는 애들 보긴 봤어도 학점 인정제 반대하는 여자애들 거의 못봤어요.
    대체 어떻게 조사한건지 모르겠네요?;;;

    (QzqhHj)

  • Dojacat 2017/07/25 06:36

    내가 아는 오빠는 군대가서 토익 900찍고 아는 동생은 수능공부해서 한양대갔다는데~~
    업무 끝나고 티비보지말고 공부할 시간도 있는데
    탱자탱자 놀아놓고 가산점도 준다니 역차별 아닌가요?
    뭐 이런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군가산점제가 진짜 군복무에 대한 보상인지도 모르겠어요.
    군복무인원을 100이라고 둘 때, 공무원 준비인원이 1은 될까요?
    99의 인원은 본인이 하려는 학업/직업 분야에서 21개월이란 시간 동안 도태되고 정체되기 마련인데요.
    2년동안 사회에서 벌던 돈보다 1/6~ 1/10의 금액을 받으면서 무얼갈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당한 것임을 알면서도 부정하는 모습이 참 그렇죠.
    예산문제로 당장 개선하기 어렵기에 공공부문에서부터 혜택을 준다는 의미로 군가산점제도가 활성화되야한다라는 주장에 있어서 반대하는 거라면 또 몰라도 다짜고짜 싫다는건....

    (QzqhHj)

  • 모폴로지 2017/07/25 06:58

    군복무에 대한 해택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학점은 좀...
    이유는 배워야 할것을 군 복무로 채워넣어 결과적으로 학생이 그만큼 손해를 입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학은 배우기 위해 돈을 내고 다니는 곳이지 학위 따기 위해 시간 채우는 곳은 아니니까요.
    여성의 반대율이 높은건 이러한 질문의 잘못된 점도 한 몫한거 아닌가 싶네요.
    되려 보상받지 못한 남성 찬성율이 너무 높은게 문제라 생각 합니다.

    (QzqhHj)

(QzqhHj)